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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267회 - 입맛과 건강 살리는 여름철 꼭 먹어야 할 반찬 베스트 3- 가지.

by 로토루아8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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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찬 성질을 가진 여름 대표 식재료로

열독이라고 하여 여름철 열에 의해 신체 기능이 떨어질때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식재료로

95%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잇을 정도로 수분이 상당히 풍부해서

기력회복과 동시에 갈증을 해소해주어서 입맛을 살려주고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잃어버린 입맛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고해요.

장을 지키는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는 가지를 섭취하게되면

식이섬유를 먹은 유익균이 늘어나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 가지는 색깔이 진한 보라색으로 거의 검은색에 가깝고

육질이 단단해 보이는 상태의 가지가 좋은가지라고 하네요.


가지는 반찬으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사 중 분비되는 소화 효소로 인해 가지의 소화흡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가지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예방해 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서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지김치만들기!!

가지를 먼저 썰어두면 공기 속의 산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칼로 썬 단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마르기때문에 김칫소를 먼저만들고 가지를 준비하는게 좋아요.

사과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고 

또한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수용성이라 일반 김치처럼 소금물에 절이면 안토시아닌이 손실돼요.

사과의 에틸렌은 숙성 호르몬이라 가지를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숙성되는 장접이 있습니다.


가지김치는 수분이 많아 오래 숙성시키면 물러요.

그래서 반나절 정도 실온에서 숙성했다가 냉장보관해서 먹으면돼요!

가지로 김치를 담그면 가지에 양념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더욱더 입맛을 살려주는데 숙성과정에서 발효가되면서 유산균이 생성되고 장의 면역력도 높여주고 ㅏ과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배출에도 좋다고해요.

물컹물컹한 식감을 없애주는 반찬!!!

가지랑땡!

수분이 많은 속을 파내면 가지의 물컹한 식감을 없앨 수 있다.

두부는 칼로 눌러 으깨고 잘게 썰어준 가지속과 섞어준다.

속을 파낸 가지를 팬에 살짝 구워주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가지의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영양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가지에는 식이섬유, 아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다소 부족한데 두부에는 단백질이 이를 보완해주고 두부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서 가지의 소화흡수율을 높여주고

부추에 풍부한 황화알릴 성분은 소화효소를 분비시켜서 장 운동을 돕기 때문에

장 건강을 지키는데 더욱 도움을 주게 됩니다.

가지 섭취시 주의할 점은?

가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여름철 열을 식혀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러한 찬 성질로 인해서 과다 섭취 시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개 반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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