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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267회 - 입맛과 건강 살리는 여름철 꼭 먹어야 할 반찬 베스트 3 풋고추.

by 로토루아8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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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입맛으로 영양불균형이 일어나

 세포의기능이 떨어져 몸에도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여름 제철 풋고추!

무침. 장아찌,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예로부터 풋고추를 초복에 하나 중복에 두개, 말복에 세개를 먹으면

사계절을 무사히 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여름철 식재료인데

풋고추의 매운맛은 입안의 침 분비를 촉진해서

입맛을 돌게 하는 역할을 하고

풋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무더위로 지친 몸의 피로 해소를 도와서

식욕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입맛을 살리기 위해선 풋고추를 꼭 먹어야합니다.

고추는 표면전체에 방어막 역할을 하는 왁스층이 분포되어 있어서

농약이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풋고추의 꼭지부분에 농약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세척시 꼭지를 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안전하다.

풋고추는 열을 가해도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풋고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풋고추의 비타민에 달라붙어서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때문입니다.

풋고추는 열에 조리를 하거나 분쇄기에 갈아도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습니다.

입맛이떨어지면 바로 악화되는 것이 바로 위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밥을 거르게 되는 거때문에 위산분비능력도 망가지게 됩니다.

때문에 위산의 산도가 떨어져서 소화 능력이 줄어들고

시도때도 없이 분비가 돼서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위염, 더 나아가서 위궤양 같은 위 건강이 악화됩니다.

풋고추는 적정량 먹을 경우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풋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적정량 먹을 경우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풋고추에 풍부한 비타민C 역시 위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감염가능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하루 5개이상 먹지않고 적정량을 먹으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만드는 방법!!!

풋고추 쌈장을 만들려면 풋고추를 쩌야 하는데.

입맛도 살리고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대파!!

대파는 레기울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해서 풋고추의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풋고추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위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위를 보호하고 

풋고추의 캡사이신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풋고추쌈장은 염도도 낮고 입맛도 살려주기 때문에

위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리법입니다.

풋고추 멸치볶음!

풋고추의 비타민C 흡수율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인데

멸치는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위 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역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풋고추와 멸치를 함께 먹는 것은 위건강에 도움이 돼요.


풋고추 섭취 시 주의점은?

어른 손가락 정도 크기의 풋고추 기준으로

하루 다섯 개가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매운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생으로 먹기보단 요리에 활용해서 먹는게 더 좋아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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