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군침이 꼴깍, 탱글탱글한 새우가 그대로 씹히는 애호박 새우전 레시피입니다. 반죽에도 꿀팁이 있다고 해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렇게 기름 냄새가 맛있는 냄새에다 맛도 있지 않나요? 남은 채소를 활용해 만들면 알뜰하고 색다른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고준영의 애호박새우전레시피.
1. 애호박은 채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어슷 썬뒤 채썰어주세요. 애호박 하나로도 충분히 푸짐한 전이될 수 있습니다.
2. 양파를 채 썰어주세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3. 알새우에 청주 1큰술을 뿌려주세요. 알새우는 반죽과 고명 재료로 쓸 예정입니다. 알새우는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칵테일 새우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해동시켜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4. 반죽은 부침가루 1컵(200g)과 멸치가루 1/2T 다시마 가루 1/2T 물 1/2컵(100ml) 달걀 2개를 넣고 섞어주세요. 달걀 크기에 따라서 반죽의 농도가 바뀔 수 있으니 농도를 맞춰가며 넣어주세요. 반죽을 거품기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5. 반죽에 애호박을 넣어 섞어주세요. 애호박과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반죽은 되직하게 만들어주세요. 양파와 알새우도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은 5분 정도 두면 수분이 나와 잘 어우러집니다.
6.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부쳐주세요. 남은 알새우를 얹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올려 부쳐주세요. 알새우가 떨어지지 않게 꾹꾹 눌러주세요. 반죽 앞뒤로 노릇 하게 부쳐 주세요. 반죽을 올린 이후부터는 중불로 낮춰서 구워주세요. 새우가 완벽히 익을 정도면 됩니다. 새우가 떨어지지 않게 꾹꾹 눌러가며 부쳐주세요.
남녀노소 너무 좋아하는 애호박, 애호박 새우전은 야식으로 먹기도 딱 좋아요. 새우가 들어가 아이들도 좋아하고 잘 먹는다고 해요. 비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애호박 새우전. 간식과 술안주로도 딱이에요. 그리고 따뜻할때 먹으면 가장 맛있습니다. 고소한 향이 솔솔 올라오는 애호박새우전 어떠세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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