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쓰고 많이 먹고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사봐야 정말 어떤게 좋은지 가릴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거 같긴해요.
왜 이런말도 있잖아요. 소고기도 먹어본 놈만 안다고.
보테가베네타 첼시부츠.
그때는 엄청 예뻤다고.
안 신는 부추는 우산 꽂이로.
영국 왕실에서 쓴다는 펄튼 투명 우산.
거실에 있던 쿠션.
디자인하우스 스톡홀름 매듭쿠션.
소파에 내려와서 머리에 벨 때 좋다고.
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더 토스터.
요거 요즘 사람들이 잘 안쓰는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4년간 방치해서 제작진에게 주기로.
최화정 파워타임 기념 거울.
의시 인테리어 액자.
2~3개 정도 쟁여놓는다고.
크리스마스 냅킨.
크라시에 후와링카 장미캔디.
레오나르디 1871 발사믹 식초.
이거는 진짜 맛있어요!
물티슈는 가성비 좋은걸로 쓴다고.
오왈라 프리십 텀블러.
한두개밖에 안쓰지만 이쁘니까 모은다고.
토마토 100% 인데 파스타 만들 때 쓰면 간편하다고.
아니면 올리브 오일 뿌려서 먹으면 딱 좋다고.
진짜로 좋아하는 제품이라고.
계림당 비건 앰플 샴푸.
저도 탈모가 심해서 요거 사보고 싶었는데,,,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
탈모샴푸는 믿지 않는데 이걸 쓰니까 두피가 건강해지고 머리카락이 좀 두꺼워진거 같다고.
샴푸할 때 5분정도 방치했다가 씻는걸로 하라고.
린스랑 트리트먼트 안쓰고 샴푸만 쓰면 댐.
로에베 토마토 잎 캔들.
컵누들 칼로리 낮은데 마라탕이라... 국물 좋아한다고.
테라스 캠핑 때 돗자리로 사용한 피크닉 매트.
놋그릇도 한번씩 쓴다고.
글로브트로터 캐리어.
영국 왕실에서 쓴걸로 가죽과 종이로 만든거라고.
코끼리가 밟아도 안 부셔지고, 데이비드 베컴도 요거 쓴다고.
마누카꿀, 유산균,
가뿐한끼 현미밥.
고급 보자기까지.
춘보만두. 맛있다고.
그옆에 공릉 잔치국수집 김밥도 사왔다고.
사골국물 1통에 만원.
복가네 김밥은 평양냉면같은 맛이라고.
아무 맛이 없는데 다음날 생각나는 맛.
만두랑 떡이 들어있어요.
김치만두!
파 많이 넣고, 김 고명 얹기.
깨소금도 듬뿍.
춘보만두 떡만둣국 완성.
떡만둣국으로 주문해서 먹는거라고. 베이스가 사골에 찐한 깨소금이 있으니까 스프같다고.
사골에 김치만두니깐, 한 줄기 바람 같다고.
양송이 스프 같고, 진한 콩국수 같은 맛이라고.
후춧가루를 넣고 싶지가 않다.
단무지가 맛있는 단무지라고.
출처: 유튜브 최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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