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조보아, 한가인, 류혜영이 모여서 캠핑하는 텐트 밖은 유럽. 네 명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이 이야기의 시작은 유럽 로망의 결정체. 남프랑스입니다. 누구나 한 번 쯤 꿈꾸는 그곳. 낭만 가득 남프랑스에서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캠핑 여행.
얼마나 현실적이냐면, 머리는 이틀에 한번씩 감고, 몸은 근지럽다 싶을 때,
씻는 게 너무 귀찮은?! 그녀들. 진짜 여자들의 현실 캠핑.
미란의 화려한 스킬이 더해진 압도적인 맛과 비주얼의 캠핑 요리. 끊임없이 먹고 또 먹는 미친 먹부림. 이것은 캠핑인가 잔치인가. 유럽 캠핑 현실 편.
1화 이런 캠핑은 처음이라.
연기 고수 라미란은 사실, 경력 15년차 캠핑 고수라고 합니다. 그녀가 일으키는 연예계의 작지만? 강한 바람. 라미란때문에 킴핑 시작한 친구들이 많다고, 이도현에게도 캠핑을 전파했다고 해요.
캠핑 영업 1단계는 일단 먹이기. 2단계는 장비 보여 주기. 직접 먹이고 가르치는 캠핑 전도사 라미란.
수많은 신도들 중 누군가로부터 다소 충격적인 사연 하나를 들었습니다.
라미란과 캠핑을 갔던 경환은 너무 많이 먹여서 새벽에 도망을 갔다고 해요. 오후 3시인가부터 잠잘 때까지 먹인다고.
캠핑 고수, 캠핑 전도사인 미란은 사실, 캠핑 가면 계속 먹는다고, 부산 남포동에 가면 비빔당면을 파는 어머님들이 있는데,
먹이고 또 먹이고, 이름하여 다식원.
진짜 앉은 자리에서 3차 요리까지. 남프랑스에서 철판 볶음밥까지. 얼마나 다양한 음식을 몇 차까지 먹을 것인가?!
이번 캠핑은 걱정할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체력이 걱정된다고.
고수인 미란도 첫 유럽 캠핑이라 걱정이 한가득.
처음이라 두려운 유럽 캠핑을 함께할 사람들은? 잘 먹고 안 씻는 사람들로 해달라는 미란.
설레는 남프랑스 캠핑 D-7
보아가 감탄한 이곳은 살아 숨 쉬는 15년 캠핑 역사.
장비 몇 개 수준이 아닙니다. 매장수준의 분류 체계.
침낭은 10+개 텐트만 20+개. 확 느껴지는 캠핑 고수 포스.
7년 전 촬영차 정글을 찾았던 보아. 대범한 식성에 거침없이 다이빙을 하는 그녀, 도전 정신 가득한 보아.
될성부른 캠핑 떡잎?!을 발견한 이때.
캠핑 극혐주의자라는 한가인, 집에서 먹으면 너무 편하고 좋은데 캠핑을 왜 하냐고, 전혀 이해가 안 갔지만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고, 캠핑의 낭만과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궁금해졌다는 가인.
캠핑 극혐주의자의 첫 캠핑이기도 하지만, 엄마 가인이 가족없이 가는 첫 여행. 아이들 두고 외출한 적이 거의 없다는 그녀.
그동안 일보단 육아에 전념했던 엄마 가인.
국민 첫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한가인 이지만, 이제는 엄마 한가인의 삶이 더 익숙한, 그래서 이 캠핑이 한가인에게는 엄청난 일탈이라고.
혼자 텐트에서 자면 가족들도 보고 싶고, 그리고,
상상만해도 짜릿하다는 그녀.
8살, 5살두 아이의 엄마 가인, 합법적인 육아 퇴근.
마지막 멤버는 미란이 격하게 환영하는 배우 류혜영.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미란의 전도로 이미 캠핑에 입문한 혜영. 한창 캠핑에 빠져 있는 3년차 캠퍼.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는 싸악 잊게 만드는 바닥이 편한 캠퍼 체질.
개성 뚜렷한 네 사람의 남프랑스 캠핑기.
출처: 텐트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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