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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필리핀 마닐라 랜선 여행.

by 로토루아8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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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진주라는 필리핀, 그리고 이곳 회사에서 통역사로 근무하고 있는 유채원 특파원.

필리핀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산다라박이죠. 함께 필리핀 여행을 하던 김숙이 깜짝 놀랐는데,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서열 3위정도 된다고, 필리핀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고급 리조트에서 매년 초청장을 발송한다고해요. 

통째로는 아니지만 프라이빗한 독채 풀빌라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방송출연도 원하면 바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산다라박 대단한듯!!

 

7천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아시아 최고의 휴양지인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 랜선여행입니다.

상업과 금융이 발달한 경제 도시 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리잘 파크입니다.

 

 

마닐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현지인은 물론이고 여행객도 꼭 방문하는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마닐라의 랜드마크입니다. 

 

 

공원을 걷다보면 동상이등장하는데, 호세 리잘 기념비입니다.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 필리핀의 국민영웅.

1500년대부터 300년 넘도록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필리핀, 스페인에 유학을 갈 정도로 부유했지만, 필리핀 귀국 후 독립운동에 참여했고, 1882년 스페인으로 유학을간 호세 리잘, 스페인 유학 생활 중 식민 지배 속 필리핀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필리핀인들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서적. 결국 불온서적이 된 놀리 메 탕헤레.

필리핀인들의 반발을 야기한 셈, 그후 필리핀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가 된 호세 리잘. 그의 독립 운동을 주시하던 스페인 총독부. 1896년 호세 리잘은 처형됩니다. 그의  죽음은 필리핀인들의  독립 의지에 불을 지른 계기가 됩니다. 그 결과 아시아 최초로 공화국이 선포됩니다. 기념비 아래에는 호세 리잘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24시간유해를 지키는 군인들. 필리핀 국민의 영웅인 호세 리잘.

 

 

두번째 장소는 인트라무로스 입니다. 필리핀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입니다. 라틴어로 intra=안쪽, muros는 벽이에요. 즉 성벽 안쪽의 도시. 16세기 필리핀 통치를 목적으로 스페인이 지은 도시입니다. 길게 이어진 성벽이 이색적인 인트라무로스.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한 건물 앞에 도착하는데요. 인트라무로스 여행의 출발, 카사 마닐라입니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필리핀 상류층의 주텍을 박물관으로 개조했습니다.

 

 

입장료는 있고 총 3층으로 이루어진 박물관으로 1층 정원은 누구나 구경이 가능합니다. 2층과 3층은 약 18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스페인 주택의 특징이 안뜰 정원인 파티오가 있는거에요.  파티오는 ㅁ자 형태로 만들어진 집 가운데의 스페인식 안뜰입니다.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정원으로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내부에는 필리핀 상류층의 주거 공간이 전시되어 있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사 마닐라입니다. 

 

세번째 장소는 담파 시사이드 마켓입니다. 바로 마니라 대표 수산 시장입니다. 

 

 

다라가 주는 옷입고 다라만 따라만 다니면 된다는 다라 투어. 경비는 다라가 다 낸다고, 찐친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라랑 친해지려면 편하게 친해지려면 2년간 매일 만나야 한다고 하네요.

 

마닐라 대표 수산 시장의 내부는?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이 한가득, 

 

 

1kg에 1200페소라는 새우.  타이거 새우 1kg에 27000원이라고 해요.엄청 비싸네요.

 

 

스피티 랍스터 11만원 한국 스피니 랍스터는 1킬로에 약 9만원

마냥 싼 가격은 아니지만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시장, 필리핀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드 크랩,!! 이곳은 산다라박이 좋아하는 크랩집인데 단골 맛집이라고 하네요. 소식좌도 인정한 찐 맛집. 최근에도 다녀온 집인데 이곳을 마지막 코스로 넣으면 맛있어서 다들 비행이 놓치고 다음 비행기를 타고 간다고 하네요.

 

 

꽃게보다 크고 담백한 맛의 알리망오는 튀긴 게에 마늘소를 곁들인 필리핀 대표 요리입니다. 

 

 

이곳에는 게살을 발라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마늘플레이크를 가득 얹어서 먹기, 짜지 않고 담백한 게살,  단짠 마늘 플레이크와 찰떡이라고 해요. 탱탱한 게살의 식감과 소스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해요. 담백해서 끊임없이 쭉쭉 들어가는 맛.

 

 

게딱지에 마늘밥 조합으로 먹기!! 마늘과 밥을 함께 볶아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합니다. 

알리망오 위 마늘 플레이크는 맵단짠 완전체라고 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는 마늘+ 마늘조합. 이곳에서 산다라박은 두 그릇 먹는다고 하네요.

 

 

이름도 비주얼도 낯선 시니강의 맛은? 시큼한 맛을 내는게 타마린드인데  태국 요리인 솜땀에도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처음에는 못 먹다가 먹다보니 입맛에 딱 맞아졌다고하네요. 시작은 어렵지만 중독성 강한 시니강.

 

 

호불호가 심할 듯한 맛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한화로 약 11만원, 생각보다 싸지 않은 필리핀 물가. 

산다라박이 살았던 때가 20여 년 전인데 예전에 비하면 물가가 수직 상승한거라고 하네요. 

톡파원도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하다고 했는데 막상 오니 비싸서 놀라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해요.  별다방 커피가 한화로 약 3500원. 맥도날드 햄버거도 약 4400원. 프랜차이즈의 경우 한국과 비슷한 필리핀 물가. 

 

마지막 장소는 따가이따이 입니다. 

 

 

다라 최애 장소로 등판, 이곳은 다라 투어 초급 코스로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따가이따이라는 뜻이 아버지의 엉덩이를 걷어차다, 라는 뜻이라고 해요. 옛날부터 불효자가 많은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 선선한 날씨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좁은 골목을 지나면 어마어마한 뷰가, 덩그러니 놓인 이 가마솥은 필리핀 전통스파라고해요. 카와 스파입니다. 

필리핀 티비아오 지역에서 유래된 스파로 설탕을 만들던 가마솥을 욕조로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생강, 레몬, 꽃 등 가마솥에 천연 재료를 넣고 장작불로 물을 데워 목욕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우리 몸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 

15분 동안 물을 데운 후 장작불을 제거합니다. 

 

 

산속이라 공기가 차서 물이 빨리 식는 것 같은데, 물이 식으면 장작 추가도 가능합니다. 

장착 추가 외에도 다양한 옵션이 있는 스파. 특파원은 우유 목욕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

 

 

우유가 차가워서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다양한 옵션과 함께 즐기는 가마솥 스파!

 

마닐라 랜선 여행 어떠신가요? 필리핀의 역사와 음식, 문화를 만날 수 있었던 시간.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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