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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수요미식회

by 로토루아8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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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코앞에 시기적절한 게스트들이라고

다시 돌아온 지역 특집!

추운 겨울에도 뜨거워질 이곳!!

새하얀 설경에 눈이 즐거운 겨울왕국이자 맛있는 음식들로 입이 즐거운 맛의 왕국!

그러나 겨울에 비로소 진정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설원을 가로지르는 겨울 스포츠의 천국이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겨울 축제의 밤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여유와 문학적인 감성에 잠겨볼수 있는 곳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곳

내리는 눈만 봐도 설레는 겨울

겨울이라 더 맛있는 메밀국수 메밀은 겨울이 제맛이라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워지는 눈꽃여행하지 좋은 평창

스위스보다 평창이 더 좋았다고 넓게 펼쳐진 설원의 여유가 느껴지는 평창

평창이 처음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전지훈련때문에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고

눈을 눈으로 즐기지 못했던 고된 훈련의 시간이었다고

평창을 예전엔 안가본줄 알았다는게

서울보다 약 2.5배 넓은 평창은  봉평, 용평등 면 단위지역명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낯설게만 느껴진 평창

최근 개통된 경강선 KTX로 더욱 가까워진 평창

평창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스키!

완만한 구릉지로 스키장 만들기 좋은 조건을 갖춘 평창! 겨울엔 눈도 많이 와요

겨울 스포츠 천국으로 널리 알려진 평창!

1975년 국내 최초 현대식 스키장으로 개장 현재는 세군데의 대규모 스키장을 보유한

겨울 스포츠의 성지임

스키보다 긴식 먹는게 더 좋다고

따뜻한 우동 한 그릇과 추로스!

스키장은 먹는 재미가 더 큰것같다고

이효석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효석 문학관도 있다고해요.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전시하기 위해 2002년 봉평에 세워진 기념관이라고해요.

메밀꽃 필 무렵 때문에 익숙한 봉평 메밀

소설때문에 널리 알려진 봉평 1990년대 초까지도 문학 답사지 성격이 강했던 봉평

1990년대 후반 메밀꽃과 문학을 결합시켜 관광마을로 발전하게된 봉평

겨울엔 눈 덮인 설경을 즐길수 있는 봉평

봉평의 대표 먹거리는 메밀전병!!

담백 고소한 메밀전병

시골 장터에가면 바로 구워서 내주는 따뜻한 메밀전병의 매콤하고도 고소한 맛

메밀전병을 부칠 때는 솥뚜껑을 뒤집은 모양  이걸 변철이라고 부르는데

기름을 많이 안 둘러도 돼요.

기름맛은 살짝 메밀향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봉평의 메밀전병

가을메밀은 보통 10월에서 11월 초순에 수확하는데 겨울이라 더 맛있는 메밀 음식들

평창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양떼목장

겨울철 눈 덮인 설경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또한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가까이서 양을 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임

평창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보는

청량한 바람과 함게 대관령을 넘어 펑창 깊숙이 들어가 보면

평창과 떼려야 뗄수 없는 환상 짝꿍의 맛

겨울왕국 평창도 식후경

기승전 음식으로 해야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고

평창 먹거리의 모든 것!!

평창하면 한우!!!

질좋은 비교적 저렴한 한우 마음 편하게 한우를 즐길수 있죠

둘째가라면 섭섭한 평창의 송어는 차고 맑은 물에서 사는 겨울 별미 송어

햇송어는 만 1년정도 된 송어로 암수 성징이 나타나지 않은 어린 송어로 묵은 송어보다는 맛이 좋다고해요.

보통 부화한지 1년되면 햇송어, 1년 이상 되면 묵은 송어.

겨울 송어축제에서도 만날수 있는 송어

마치 잘 익은 홍시처럼 진한 주홍빛이 매력인 송어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임

송어에대한 오해를 풀게 해준 평창 송어

평창 송어는 특히 맛이 깨끗하다고

평창의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차요

무지개송어는 수온 24도씨이하의 민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어종으로 주홍색 띠와 흑점이 특징이에요.

급격한 수온변화가 없어 무지개송어 양식에 적합한 조건임

평창의 송어는 외래종이다?!

자연산 송어를 보기 힘든 요즘 무지개송어도 1960년대 미국에서 들여온 외래종이라고해요.

적합한 서식조건으로 평창에서 양식이 잘 되는 무지개 송어

간혹 양어장에서 탈출한 송어들이 자연에서 잡히기도 한다고해요.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시원한 기운

속 깊은 곳까지 뻥 뚫어주는 황태해장국

두말하면 잔소리 극강의 시원함!!

평창에 취해 마신 술 을 황태가 달래주네!

고소한 강원도 감자에 대관령에서 말린 황태를 가득 넣고 팔팔 끓여내면

여기에 두부 마늘, 쪽파 달걀을 넣어주면

바다 생선이 산골짜기에 널려있는 묘한 장관

황태는 일교차가 큰 한겨울에 내장 손질한 명태를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서 말린것

사람의 정성이 더해져 비로소 완성되는 황태

물이 얼면 부피가 늘어나듯 명태도 얼면 부피가 늘어나요

혹한의 밤공기에 수분이 얼어 팽창했다가 한낮 따스한 햇볕에 다시 녹고

겨우내 얼었다 녹기를 수없이 반복

명태를 그냥 말리면 쪼글쪼글해져요.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폭신한 속살이 유지되는 황태

명태를 원산 바닷가에서 말려 원산 노랑태를 황태

황태 말리기에 적합했던 원산지역. 함경도에 비해 따뜻한 강원도 바닷가

부단 직후 강원도 바닷가에서 말렸던 바닥태

1960년대 일교차가 심한 강원도 산골에서 말리기 시작했다고해요.

명태를 완전히 말리면 북어

코를 꿰서 반만 말리면 코다리

명태를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서 말린 황태!

황태를 잘못 말려 검게 마른 먹태!

낚시로 잡으면 낚시태

원양에서 잡으면 원양태! 근해 혹은 지역에서 잡으면 지방태

말리다 떨어지면 낙태!! 가격이 비싸면 금태라고 하기도 한다고해요.

요샌 동해에서 잘 안잡혀요.

예전에는 베링해에서 서식하던 명태가 동해안으로 대량 유입이 됐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현대적 어업기술로 엄청난 양의 명태를 어획하고 일본인이 좋아하는 명란을 얻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명란을 빼고 버린 명태를 말려서 먹기도했다고해요.

명태가 동해안에서 다시 서식할수 있도록 방류를 한다고하네요.

러시아  명태라고 해서 맛이 없지는 않아요.

물고기는 국적이 없습니다.

겨울이 빨리 오고 추워서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았던 평창은 농작물 키우기도 힘든 환경이라 남미작물인 감자, 옥수수등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들을 키우기 시작해

외래종이 평창에 토착된 건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라고해요.

평창은 아직 오염이 많이 안 되었어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

병충해에도 강한 고원지대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키워내는 평창

청정한 자연환경때문인지 건강한 음식을 더욱 찾게 된다고

강원도 식탁에 자주 오르는게 나물임

외국인들은 강원도 나물밥을 어떻게 생각할까?

나물을 각각 조리해서 소박하게 담아내고

심심하게 조리한 나물들을 원하는 만큼 담고 구수한 된장을 넣어 쓱싹쓱싹 비비면

그 위에 백김치 올려 한입먹으면!

산에서 나는 나물로 밥을 짓고 개성이 돋보이는 장을 올리면

한데 어우러지는 강원도의 향

최근에는 나물의 색과 향을 오래 유지하는 기술이 개발되기도 했다고해요!


<출처: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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