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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신비한 탐험 동물의 세계!! 19. 19위부터 16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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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의리갑 때론 쏘 스윗한 감동과 행복을 선서하는 우리들의 이웃!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여정!! 신비한 탐험 동물의 세계!! 19.

 

19위. 전 세계를 감동시킨 0000

최근 대지진이 덮친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한다고 해요. 가족을 잃은 수만 명의 사람들과 무너진 건물 아래 어딘가 매몰돼 있을 실종자들. 생사조차 모르는 가족을 애타게 부르집을 수밖에 없었는데, 처참한 대지진의 현장에서 세계를 감동시킨 작응 영웅들이 있습니다. 

부상까지 감내하며 생존자를수색하는 지진 현장의 구조견들. 

 

 

대한민국 특수 인명 구조견이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돼 무너진 건물 잔해 속의 좁은 공간등을 쉴 새 없이 종횡무진. 날카로운 철근과 유리 조각 등에 찔려 가며 사람들을 구하는 네 발의 영웅들.

구조견들이 부상당한모습에 많은 사람이 걱정을 하는데, 구조견들이 발에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는?!

개의 발바닥은 중요한 감각 기관으로 신발을 신으면 균형감 등 감각이 떨어진다고 해요. 오히려 더 큰 부상을 당할 위험이 커져요. 부상에도 불구하고 생존자를 찾기 위해 의연하게 구조 활동을 지속한 구조견들.

사람의 감각으로는 캐치 불가능한 생존자들의 땀, 호르몬 냄새 등 잔해 더미 속에 숨은 사람의 온갖 체취를 캐치,  그리고 2세 아이부터 70대 할아버지까지 여러 생존자 구조에 일조하고 있다고 해요.

 

 

베테랑 구조견들에게도 무서웠을 참혹한 지진현장. 하지만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을까?!

 

 

18위 000의 은밀하고 위대한 모험!!

2021년 잉글랜드 서퍽주의 한 마을,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탈출 중인 용의자를 발견. 

발버둥을 치며 거세게 저장한 용의자, 용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 3명을 동원했는데, 경찰들이 겨우 힘을 합쳐 간신히 경찰차에 이송을 했죠.

 

 

경찰이 체포한 용의자는 대략 길이 1m 몸무게 60kg였다고 해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육지 거북으로 설가타거북= 아프리카가시거북이라고 해요. 그런데 거북이는 어쩌다 경찰에 체포된 걸까?

거북이 타이탄의 과거 전력!

 

 

보호자 리처드 애스턴 몰래 가출이 아니라 모험을 한거죠.

당시 34세 혈기 왕성한 나이의 가출 거북 타이탄. 지나가던 10대들이 울타리를 건드려 벌어진 틈을 타 탈출을 했다고 해요.

앞선 가출 실패 경험을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해요.

 

 

아프리카 가시거북은 최고 시속이 0.48km 로 대부분 약 500m 이동 시 지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의지의 거북 타이탄은 4시간 동안 엉금엉금 해서 무려 1.6km 거리를 이동했다고 해요.

큰 덩치 때문에 시선 주목받아서 거북이 타이탄의 모험은 실패했죠. 무려 3배의 노력을 하면서 모험을 감행한 거북이 타이탄. 

거북이 타이탄의 은밀했지만 거대했던 모험!! 이번 모험이 마지막이겠죠?

 

 

17위 동물원의 침팬지가 000한 이유.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하루키우의 한 동물원에서 가출한 침팬지 치치.

사육사들이 가출한 치치를 찾아 동물원으로 복귀 중인 장면이라고 해요. 치치는 얌전해 보여도 꽤나 똥꼬집이 있다고해요.

 

가출 후 한참 동안 공원을 배회한 치치를 열심히 설득한 사육사. 

동물원으로 돌아가자고 해도 싫다며 고개를 획 돌리는 치치.

 

 

아이 타이르듯이 침팬지 치치를 거듭 설득한 사육사. 그때 마침 비가 내리자 엄마가 아이에게 우비 입히듯~ 치치에게 우비를 입혀 주고 따뜻하게 안아 준 사육사. 치치는 자전거를 타고 동물원으로 무사히 복귀했다고 해요.

사육사에게 설득당해 집으로 돌아간 침팬지 치치. 자신을 걱정하는 사육사의 진심을 치치도 느낀게 아닐지.. 그런데 치치는 왜 가출을 한 걸까?!

당시 우크라이나는 전시 상황이었고,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동물원의 담이 무너진 것! 포격에 놀란 침팬지 치치는 살기 위해서 급히 동물원을 탈출한거라고 해요. 단순 호기심에 의한 가출이 아닌 생존을 위한 탈출. 처음 듣는 포격의 굉음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침팬지.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동물이 버려지고 방치됐던 상황, 인간의 다툼과 분쟁으로 동물들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16위. 000는 내가 지킨다람쥐~

튀르키예의 금은방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 직원.

 

 

사람이 돈을 가져가려고 하니까 지키려는 다람쥐.

금은방의 보안은 다람쥐가 지킨다!!

 

 

금은방 주인 유크셀이 돈을 만질 때는 가만히 있다가, 다른 사람이 금고에 손을 대면 재빠르게 방어. 유크셀 손 이외에 다른 사람 손에만 쏜살같이 반응을 한다고 해요.

 

금은방 주인  유크셀은 우연히 발을 다친 아기 다람쥐를 발견했는데, " 이대로 두면 죽을 것 같은데,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돌봐 주자!!"

 

 

다친 다람쥐 메모칸을 구조해 준 유크셀. 

아기 다람쥐인 메모칸과 함께 금은방에 출근한 유크셀, 유크셀을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메모칸. 

유크셀이 금고 속 현금을 소중히 여기는 걸 안 걸까? 자신을 구해 준 유크셀에게 보답하고 싶었던 것처럼,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금고 속 현금에 손만 대면~

 

 

유크셀의 돈을 끝까지 지켜 낸 다람쥐 메모칸.

 

 

돈을 지키는 메모칸의 행동에 놀란 유크셀.

알면 알수록 신기한 인간과 동물의 교감, 다람쥐에게는 도토리처럼 돈이 사람의 먹이라 생각한 듯. 든든한 보안 직원 다람쥐 메모칸, 금고 지키는 건 물론이에요! 눈을 뗄 수 없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진, 귀염뽀짝 해바라기씨 먹방까지! 

금은방의 마스코트가 된 메모칸. 작지만 가장 든든한 귀염둥이 금고지기 메모칸!

은혜 갚아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해야 해~

 

출처: 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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