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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아랫목에 배 깔고 먹기 좋은 겨울 간식 19, 19위 , 17위, 16위, 15위.

by 로토루아8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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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밤을 행복하게 만드는 맛있는 간식들. 당장 가서 사 와야 할 신상 맛집 간식부터 집에서 뚝딱 만드는 화제의 레시피까지 겨울을 부르는 맛, 아랫목에 배 깔고 먹기 좋은 겨울 간식 19입니다.

 

19위 레전드의 귀환! 속초의 000

줄 서는 곳이 따로 있어요. 대한민국 대표 겨울 간식의 컴백, 강원도 속초 중앙 시장의 명물.모락모락, 포슬포슬, 겨울에 더 맛있는 막걸리술빵, 오래전부터 먹어 온지라, 핫한 간식은 아니다?! 어른들의 간식이자 추억의 간식. 최근 막걸리술빵이 입소문 난 이유는?!

 

 

 

술빵의 저 탱글한 자태. 케이크처럼 두툼하면서도, 술빵 위에 강낭콩과 완두콩 콕콕 박아 화룡점정, 콩 싫어하는 아이들과 젊은 세대까지, 세대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막걸리술빵입니다. 추운 겨울 어느 날 시장 한편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는 마성의 술빵 먹으면?

후기를 보면 쫀득 고소하고,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빵이 입에서 살살 녹아요" " 추운 날엔 막걸리술빵 먹으러 속초 갈 정도로 중독적인 맛" 이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밤에 먹는 따끈따끈한 막걸리술빵이라 생각만해도 군침 돌죠? 모락모락 김 날 때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따뜻할 때 바로 먹는 맛이 있죠.

 

 

17위 어묵전골 꽃이 피었습니다.

겨울철 방과 후 친구들과 먹던 어묵꼬치, 겨울날 버스 기다리며 얼었던 몸을 녹여준 간식. 영원한 겨울철 소울 푸드인 어묵. 겨울 감성을 집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김밥 스타일의 어묵 요리 등판, 어묵을 꽉 채운 알록달록한 재료들, 구멍 뚫린 죽봉 어묵을 준비하면 됩니다. 

냉장고 속 재료들을 어묵전골 꽃으로 변신시키면 됩니다. 냉장고 속 버섯, 파, 당근이 있을거에요. 눈대중으로 어묵을 잘라준 뒤 자른 재료들을 어묵에 꽂아주세요.

육수는 시중에 출신된 간편한 육수용 제품들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육수 팩과 함께 조리하면 초간단! 만약 전 기자처럼 얼큰 칼칼함을 원한다면? 여기에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더하면 화끈한 맛이 완성됩니다. 어묵에 재료만 끼면 간단한 어묵꼬치 요리가 완성됩니다. 평범한 어묵 꼬치의 화려한 변신. SNS 인증각 ! 피드 점령 예약.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예쁜 어묵들, 

골라 먹는 재미와 따끈한 국물로 화룡점정.

후기를 보면 안에 있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서 자꾸 손이 간다고, 색다른 어묵전골 요리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어른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에요. 손님 접대 요리, 캠핑 요리로도 최고에요. 캠핑할 때라면 미리 재료를 준비해  끓이기만 하면 끝이에요.  올겨울엔 어묵꼬치 대신, 집에서 맛 좋고 예쁜 어묵전골을 추천합니다. 

 

16위 김밥계의 이단아! 00김밥

SNS와 온라인에서 인기 많은 이 김밥!

 

 

참치김밥, 삼겹살김밥 등 화려한 김밥들의 천국,  김밥계에 충격을 선사하고 이단아로 등극한 김밥이 있습니다. 바로 소금 김밥입니다. 

무엇이든 기본이 가장 어려운 법, 인생의 진리는 튜닝의 끝 순정이죠. 어린시절 엄마가 밥에 김만 싸줘도 맛있던 그 추억의 맛. 우리가 잊고 있던 진리와 맛을 깨우쳐주려 등장한, 추운 겨울밤 간식으로 몸소 찾아온 소금김밥. 등장과 동시에 SNS에서 화제라고 합니다. 

처음엔 비웃던 사람들이 먹어보면 고소 짭짤 담백한 맛에 중독된다고 해요. 충무김밥이 증명한 기본에 충실한 맛.

후기를 보면 " 이게 맛있을까? 싶었는데, 짭짤 고소하니 계속 먹게 된다고 하네요. 소금김밥은 김밥계 평양냉면으로 등극. 

평양냉면 같은 슴슴한 매력에 어느덧 중독된다고 합니다. 조리 과정 5분 컷으로 초간단!

 

 

곱창김 & 천일염은 소금김밥 맛의 킥입니다. 간 맞추기를 위한 양념장 황금 비율.

 

 

 

천일염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1~2스푼을 넣어 섞어주세요.

곱창김에 흰쌀밥 올리고 양념장을 발라 말면 끝이에요. 소금김밥 먹팁은 고소함을 원한다면 볶음 소금을 넣어주세요. 십는 맛을 원한다면 굵은 소금! 맛의 변주를 원한다면 허브 솔트를, 소금별로 달라지는 소금김밥만의 매력.

양념장만 구비해 두면 언제든지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김밥계를 뒤집어 놓으신 소금김밥. 일단 한번 드셔 보시면 새로운 맛에 눈뜨게 될걸요?

 

15위 MZ픽! 000을 넣은 찹쌀떡?!

바다 건너 제주도 올레 시장, 40여 년 전통의 떡집. 특히 겨울만 되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원래 오메기떡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겨울에는 관광객과 현지인들 모두 이 찹쌀떡을 먹으러 방문합니다. 

 

 

바로 감귤찹쌀떡입니다. 제주도 어딜 가나 귤이 흔하다 보니, 흔히 제주도에 살면서 귤을 사 먹으면 바보란 농담도 있죠. 하지만 감귤찹쌀떡만은 예외입니다. 쫄깃한 찹쌀떡 안에 상큼한 감귤을 쏘옥! 팥앙금과 함께 포근히 안겨 들어간 귤.

 

 

게다가 귤이 들어간 만큼 지금이 가장 맛있는 때죠. 먹음직하면서도 예쁜 생김새 비주얼 합격. 내 입이 착즙기가 된 듯, 감귤 과즙이 폭발, 야금야금 먹다간 다 흘릴 수 있으니 한입에 와앙 드시길 추천합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게 감귤의 매력이죠.

일반 찹쌀떡은 퍽퍽할 수도 있는데, 감귤의 촉촉함 덕분에 질리지 않는 맛이 보장됩니다. 사실 감귤+ 찹쌀떡 조합은 상상이 잘 안 되는 맛이네요.

하지만 제주도에 안 가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감귤찹쌀떡은 택배로도 영접이 가능합니다. 우리 집 안방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소문난 감귤찹쌀떡!! 냉장고에 든든하게 쌓아 두고 생각날 때마다 드셔 보세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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