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 꺾이지 않는 의지와 마음을 보여준 사람들의 강인한 신념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19입니다.
19위 종꺾마,, 그 전설의 시작!
2022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든 마법의 한마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는 우리를 뭉클하게 했던 태극기 속 문구죠. 강팀인 포르투갈을 꺾고 극악의 확률마저 극복한,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보여준 한국 대표 팀을 상징하는 문구입니다. 중꺾마, 그 전설의 시작은?!
E-스포츠 최대 규모의 리*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당시 DRX팀의 리더인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유럽의 강호 로그 팀에게 패배했죠.
당시 인터뷰한 기자는 데프트의 의지에 감명을 받았고, 데프트의 인터뷰를 압축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게재했죠. 인터뷰 후 일어난 기적!! 데프트가 이끄는 DRX팀이 우승후보인 페이커를 제치고 우승을 했다고 해요.
데뷔 10년 차로 당시 26세였던 데프트는 E-스포츠 선수로서는 노장이었고, 한 번도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한 데프트. 데프트와 DRX팀 모두가 기대하지 않았던 언더독들이었고 데프트는 무너지지 않고 팀원들을 신뢰했다고 해요. 7번의 도전 끝에 빛을 발한 중꺾마 정신. 그리고 탑독을 이긴 언더독의 반란.
마침내 중꺾마를 완성한 데프트. 이후 한국 축구 대표 팀에 이어 우리들에게 계승된 중꺾마 정신. 힘든 시간을 이겨 낸 중꺾마의 아이콘인 데프트.
18위 무명 작곡가의 운명을 바꾼 히트곡?!
2020년 영국 출신의 작곡가인 데이비드 스튜어트, 12년 전부터 수백 곡을 작곡했지만, 히트곡이 없어 힘들었던 무명 작곡가의 삶. 크게 빛을 보지 못했음에도 수백 곡을 작곡한 열정이 대단하네요. 그런데 작곡가 스튜어트의 인생을 뒤집는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죠?!
음악계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한 인기 가수가 신곡 수급 중, 비록 무명 작곡가였지만 음악만큼은 자신 있었던 스튜어트는 혹시 모를 기적을 기대하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작업에 돌입했다고 해요. 자신의 침실에서 작은 노트북으로 혼신을 다해 작업한 스튜어트. 그리고 그 결과는 기적적으로 채택되었죠!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전 세계가 주목하는 BTS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던 그때, 숱한 1위 곡 배출한 유명 작곡가가 아닌 무명 작곡가였던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곡을 선택. 노래는 초초초 대박이 되었고 핫 100 송라이터와 핫 100 프로듀서 동시 석권한 7번째 작곡가 등극.
오랜 무명 끝에 인생 역전에 성공한 스튜어트가 남긴 소감,
17위, G.O.A.T가 된 축신!
2022년 12월 폐막한 카타르 월*컵. 그리고 전 세계인이 염원했던 모습.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응원을 했죠. 메시의 우승 후 아르헨티나의 축구계 숙적, 브라질 전설인 펠레와 호나우두조차 메시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1986년 이후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에 우승을 안겨준 메시.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the greatest of all time. 역사상 가장 위대한 GOAT로 등극.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과정은 험난해요. 메시는 프로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등 온갖 우승 트로피를 섭렵했죠. 축구 선수들의 영예인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독일 월드컵부터 러시아 월드컵까지 4번 도전에 실패, 유독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메시.
축구 선수로 다 이뤘지만 간절한 딱 하나를 못 이룬 것, 마지막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모든 걸 쏟아부은 메시, 골 세례로 월드컵에 약하다는 우려를 종식, 음바페가 속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의 결전에서 엎치락뒤치락 쫄깃쫄깃한 명승부 결과.
무려 4전 5기 끝에 전 세계가 염원한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메시의 라스트 댄스!
진정한 중꺾마 정신을 전한 축신, 메시.
16위 맨해튼에 쏟아진 000의 기적!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를 납품하는 국내 D사. 2004년 창업 후 꾸준히 성장했고 2016년 중국에 진출하며 사업을 확장했지만 2018년부터 자금난에 봉착하고 코로나19까지 확산되었죠. 절망에 빠진 D사의 미래.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회사와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봤죠. 여전히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 D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막대한 투자금을 소요했는데 60억 원이 넘는 적자에 시달리는 암담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D사 이성호 대표와 직원들은 회사에 닥친 위기에도 절대 꺾지 않았던 마음.
회사의 경쟁력이자 자부심인 착시 기술인 애너모픽 일루전을 공개하기로 결심했고, 2020년 국내 대형 전광판에 공개된 D사의 핵심기술.
실제 파도가 치는 듯한 엄청난 기술. 그런데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또다시 벼랑 끝에 몰린 D사.
코로나19 재유행 전 미국 뉴욕의 중심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광고를 계획했는데 당시 89개의 전광판 운영사에 연락을 했고 꺾이지 않는 의지를 불태운 이대표. 회사를 살리겠다는 집념은 결코 헛되지 않았죠.
미국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2021년 7월 뉴욕 맨해튼, 원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펼쳐진 광경.
D사의 핵심기술로 만든 높이 102.5m의 가상폭포. 광고초기에 일부 사람들은 전광판은 곧 광고판인 게 공식 너무 유치한 시도 아니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의지를 꺾지 않고 과감히 광고를 단행한 D사. 그리고 60억 원 적자에서 탈출하고 매출이 급상승하게 되었죠. 매출 5천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자사의 기술력에 대한 믿음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승부수를 띄운 회사. 거대한 파도와 폭포 앞에서 여러분도 부디 용감하게 맞서시길!
<출처: tvN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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