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45분 폭설로 이제서야 도착함
대략 13시간 걸려 도착한 민박집
아직 밥도 제대로 못 먹은 손님들
4박 5일간 머물 예정이라고함
라면을 끓여 오징어와 전복을 듬뿍 넣어주고
다양한 소와 소고기까지 넣어주면
회장님표 특제 라면 완성!!!
소고기 해물 라면!!! 맛있겟네용!!ㅎㅎ
새 손님들은 사실 백패커라고함
이렇게 알찬 하루를 마무리하는 민박집
하루 일과가 된 날씨 걱정
조식메뉴는 감자수프
원래 삼남매가 오고 싶었는데 오빠는 다운 증후군이라고
슬플때는 누나에게 기쁠때는 동생에게
동생이 부끄러울까봐 모른척 지나쳐주었던 오빠
자신을 피하는 동생을 변함없이 사랑해준 오빠
반면 오빠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했던 연선
최고의 선물은 내 말을 알아들어주는 단 한명
감자 수프 만들기
버터를 두른 냄비에 양파를 볶는다.
알맞게 썬 감자를 냄비에 넣어 삶아준다.
감자가 삶아지면 우유를 첨가하고 믹서기로 으깨준다.
연선이와 나눴던 대화를 곱씹고 있었던 듯
걱정 끼쳐드리기는 싫었던 마음
가족은 진짜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가족도 보통인연이 아닌데
결혼을 하면 남이랑 가족이 되는 거잖아?
그게 더 신기한 것 같다고
콩잼 한번 먹어보고싶네용..ㅎㅎ
2박 3일이었지만 3박 4일간 여행을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임직원들은 달걀볶음밥 해먹기로함
간장이 없으면 굴소스로만 하면됨!!
굴소스 달걀 볶음밥과 미소된장국
안 좋은 날씨에 진심 어린 당부의 말
상순의 달걀 볶음밥
밥에 날달걀을 풀기
밥과 달걀을 잘 섞은 뒤
채소 볶은 기름에 같이 섞기
후추를 뿌리고 굴소스를 부은뒤!!! 잘 볶아주면
두부와 각종 채소를 다듬은 후
미리 끓여놓은 육수에 된장을 풀고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을때까지 기다리기
짧지만 정이 많이 들었던 시간.. 너무 아쉽다고
연자매가 쓴 편지보고 울더라고요 윤아도 마찬가지
이 눈을 뚫고 찾아온 새 손님
한라산 등반이 목표였지만 이렇게 눈이 올줄은 몰랐음
효리가 감기를 이겨내는 법!
인도식 밀크티인 짜이 마시기
냄비에 우유를 가득 끓여요
우유가 끓으면 윤아가 꺼내준 짜이 티백을 투하해요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설탕과 생강청을 넣어주세요.
눈은 내리고 있지만 다행히 당일 오전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어 서핑이 가능한 상황
하지만 많아도 너무많은 식솔들!!!
그리하여 이들을 위해 찾아온 손님이 있었으니..
담주에 드녀 나오네용!!ㅎㅎㅎ
<출처: jtbc 효리네민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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