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기 전 가야할 식당
가마솥에서 튀겨낸 통닭 위에 마늘을 듬뿍 얹은 통닭을 맛볼 수 있는 곳
노릇노릇~ 바삭하게 튀겨내
이집만의 특제 마늘소스를 수북이 얹어주면
마늘통닭 .... 너무 맛날거 같음.
오래된 동네 분위기와는 다르게 유독 깔끔한 외관을 가진 곳
정겨운 느낌이 드는 가게 뒷골목 그곳을 지나 큰길로 나오면
마늘통닭 유행 전부터 마늘통닭을 팔았던 오래된 집임
기름기를 쫙 빼고 담백하게 튀겨낸 통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입에 착착 감기는 마늘통닭
통닭 위에 수북이 쌓인 다진 마늘
사장님이 푹푹 퍼서 같이 먹으라고 했다고
전혀 맵지도 않고 마늘향이 솔솔~ 감칠맛까지 더해진 마늘통닭
기본에 충실하게 튀겨낸 이 집의 통닭
노릇노릇한 황금빛의 얇은 튀김옷과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마늘의 조화
기본의 마늘통닭과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통닭 위에 이불처럼 촤~악 깔려있는 다진 마늘 소스
담백한 통닭과 짭조름한 마늘의 만남으로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고
이 집 닭이 생락이에요 매일매일 들어오는 생닭이고 옛날 통닭의 맛으로 염지를 하지 않고 생닭을 바로 튀기는 곳임
닭이 고루 튀겨지도록 칼집을 내고
지글지글~ 노릇노릇~
가마솥에 다시 한번 풍덩 넣어!! 고온에서 튀겨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담백하고 촉촉한 통닭
염지가 되지 않은 통닭의 깨끗한 육향임
담백한 닭가슴살과 어울리는 짭조름한 마늘
사과를 갈아놓은 듯 감자를 으깨 놓은 듯
담백한 통닭과 짭조름한 마늘은 환상의 궁합임
퉁닭 살을 잘~게 찢어서 그 위에 마늘 소스를 끼얹어서
마늘엔 보통 맵고 아린 맛이 있잖아요 많이 먹으면 속이 쓰려요 그리고 입에서 냄새도 심하게 나고 맵지 않고 적절하게 올라오는 단맛과 짠맛
마늘에 무슨 짓을 한거냐고...
마늘을 잘게 다져서 3~4일동안 저온 숙성을 한대요 아무도 모르게 홀로 양념을 하는 어머님
이집의 아쉬운 점은?
닭이 작으니까 고기의 육항이 좀 약하다고 대부분 우리나라 치킨의 단점이기도 해요
문닫기 전에 가야할 이유는?
전통에 가까운 맛을 내는 이 집의 마늘통닭
1980년대 중반 이후에 미국식 닭튀김이 들어오거든요 그 이전인 1970년에 개업을 했다고하면 외부의 닭튀김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우리의 입맛에 맞춰진 닭튀김의 형태거든요
치킨무와 샐러드가 나오는 정감 가는 상차림임
옛날에 즐겨 먹던 통닭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는 곳임
12가지 맛의 다양한 치킨윙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임
노릇노릇 튀겨낸 윙에 각양각색의 개성있는 다양한 소스를 골고루 입혀주면
골목골목 내공 있는 식당들이 숨어 있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마치 미로 찾기를 하듯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바의 분위기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단하나 닭 날개만 취급하는 윙 전문점임
윙 전문점을 의외로 찾기가 쉽지 않아요. 사이드 메뉴로 있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위만 전문으로 파는 곳이에요.
시행착오 끝에 이 집만의 다양한 소스를 개발
그 사람들에게는 고향의 맛인 거예요.
미국 장터 맛을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들
닭날개 10개당 두가지 맛의 소스 선택 가능해요
12가지의 소스를 취향대로 고를수 있는
주홍빛의 소스를 듬뿍 뿌려 고루고루 잘 섞어주면
코끝을 자극하는 강렬한 향이 매력적인
미국에 오래 살았던 지인과 함께 간 현무
너무 시큼했다고
미국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버펄로
조금더 신맛을 내기 위해서 식초를 가미하기도 하는데
시큼하고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미국식 버펄로윙
오히려 현우의 입맛에는 다소 약하게 느껴진 소스
오래전 미국에서 몇 달간 생활했던 동엽
낯설다... 너란 치킨... 입안 가득 강렬하게 들어오는 신맛
미국에서 버펄로윙을 시켜 먹을때
입에 넣는 순간 퍼지는 핫소스와 식초의 향
맥주를 마셔도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신맛
처음 맛본 시큼함에 당황한 현무
몇번 먹어보고 금세 익숙해진 소스
당황하지 마세요~~ 처음 먹을땐 깜짝 놀라도 먹으면 먹을수록 생각나는 맛임
가정적인 모습 어필하고 아이를 무릎 위에 앉혀놓고 뽀뽀하면서~
침샘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맛!
피자. 햄버거, 돈갓, 치킨을 좋아하는 일중은 미국 본토의 맛을 즐길수 있는 클래식버펄로
코가 뻥 뚫리는 강렬한 향과 혀를 자극하는 핫소스의 신맛
혀를 자극하는 핫소스의 신맛
쿰쿰한 맛이라는 게 핫소스 자체가 숙성된 맛일거라고
소스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숙성된 향
첫입에 아주 어색한 음식들이 훨씬 더 매력 있다고
낯선느낌이 더 매력있게 다가오는 클래식버펄로
매력있다고함~
고추장과 된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를 뿌리고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쌈장 맛이 나는
청양고추와 깻잎이 보이는 익숙한 비주얼
고추장 향도 느껴지는 코리안클레이즈
치밥에 특화된 치킨이 아닐까~
밥 생각이 절로 나는 코리안글레이즈
상추에 고기 한점 넣고~ 된장, 고추장, 마늘까지 푸짐하게 싸서
한입에 먹는 맛이라고해요.
실제로 손님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소스임
특히 외국인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맛임
선택전 12가지 소스의 맛을 미리 볼수 없어서 아쉬웠던
손가락장갑이 너무 어색했다고
문닫기전에 가야할 이유는?
미국식 오리지널 맛에 가까운 클래식버펄로
미국 본토의 맛을 재현하려고 노력하는 곳으로
바삭바삭한 프라이드치킨과 달달한 맛의 양념치킨
그리고 상상읠 뛰어넘는 다양한 맛의 치킨까지!!
밤이면 밤마다 생각나는 국민야식
<출처: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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