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겨울철 마른 위가 보내는 경고, 위통증

by 로토루아8 2016. 12. 14.
반응형

건조한 겨울철에는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도 마르게 되는데, 위염이 있는 분이라면 악화될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소화 불량같은 위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위안 쪽에는 위에 영양을 공급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위를 보호해주는 얇은 막이 씌워져 있는데, 막이 마르게 되면 바이러스의 침투 가능성이 커지고 영증 발생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위 점막이 손상되기때문에 이를 방치할경우 위염, 위궤양, 위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제철 맞은 위보호막에 좋은 것은 연우이다. 연근은 연꽃의 땅속 줄기로 연뿌리 우 자를 써서 연우라고도 불린다.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땅속의 보물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몸속 열독을 풀고 토혈을 멈추게 하며 오장을 보하며 쇠해진 기력을 회복시켜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율곡 선생이 건강이 안 좋아졋엇는데 연근죽을 먹고 기력을 회복햇다는 기록이 있다. 연근이 위 보호막 역할을 하는 이유는 뮤신과 타닌이라는 두가지 성분 때문인데, 뮤신은 건조해진 위에 점액을 보충하고 타닌은 위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미세한 위장출혈을 멈추게 하고 위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잡아줘서 위 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위염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2월부터 2월까지가 영양성분이 젤 좋다고 한다. 말린연근은 끈적끈적한 뮤신은 딱딱하게 굳고 타닌의 떫은맛이 줄지만 영양학적으소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 체내흡수율 또한 좋아지기때문에 말려 먹는 것이 좋다. 껍질째 연근을 얇게 썰어주는게 중요하다. 섬유질이 질겨 위가 안 좋으신 분들에게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얇게 썰수록 뮤신이 증가하기때문에 위보호에 도움이 된다. 말릴 때 기억해야 할 것은 갈변때문에 식초에 담구게 되면 타닌 성분이 빠지게 된다고 한다. 수용성인 타닌 성분에 물에 녹아나왔기 때문이다. 자연건조하는 것이 좋은데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햇볕에 노출되면 뮤신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잘말려진 연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게 좋다. 위 보호막을 지키는 말린 연근 활용법은 연근 들깨 영양밥이다. 백미 두 컵, 샐등깨 반 컵을 준비한다. 말린 연근 열다섯 조각을 물에 10분정도 담가 불려주고 준비된 쌀에 얹어준다. 연근 불린 물을 함께 넣어 밥을 지어준다. 일반 밥을 하듯이 지어주면 된다. 들깨는 예로부터 위염,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었는데, 들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A는 손상되어있는 위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연근과 같이 먹으면 이 성분들이 배가 된다고 한다. 연근 타락죽은 말린연근을 믹서에 넣고 갈아 고운연근 가루로 만든다. 냉장보관해 두엇다가 찌개나 국에 넣어 활용한다. 우유두컵을 넣고 중불을 사용해 끓여준다. 우유가 끓으면 반컵불량의 말린연근가루를 넣고 저어준다. 점성이 생길때까지 저어주면 완성된다.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임금이 몸이 약할때 우유로 죽을 만들어 보양식으로 올렷는데, 우유에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이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연근과 함께 먹으면 위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빈속에 우유를 먹는 것은 칼슘때문에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으므로 공복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연근 생선조림은 생선조림을 할때 말린 연근을 넣어준다. 생선에는 천연항염증제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많은데, 이 성분은 위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염증의 생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말린 연근과 함께 먹는 것은 위건강에 좋은 섭취방법이다. 주의 할 점은 타닌 성분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마른연근으로 섭취할 경우 하루에 30조각 가루는 하루 15스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겨울철 피부 뿐만 아니라 메마른 장기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겨울철 바싹 마른몸, 말린 음식으로 채울수 있다고 한다. 말린 음식을 잘 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우리 몸속 점막도 마르는데,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순간, 장기의 점막도 이미 말라가고 있다. 장기를 촉촉하게 감싸고 있는 점막이 있는데 이 점막이 마르게 되면 호흡기 점막기 건조해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올 수 있고 위점막이 마르면 위염, 장점막이 마르면 장염이 생길 수 있다.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 침투가 쉬어져 질병이 생겨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몸속을 촉촉하게 채우는 방법은 말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이 건조하고 느낄 때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거나 미꾸라지, 달팽이 등 점액이 풍부한 보양식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기 나름인데,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물의 적정량은 2000ml로 과하게 먹거나 한번에 많이 먹게되면 부종이 생길수 있거나 나트륨수치가 낮아져 쇼크증상도 올수도있다. 미끄라지, 달팽이는 지속적으로 먹기 어렵고 과도하게 먹을경우 비만을 부를 수 있다. 말린 음식이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이유는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같은 영양소가 점막을 이루는데 이런성분을 잘 섭취하려면 말려서 먹는게 좋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세포막을 형성하는 인의 흡수율이 떨어지기때문인데, 말린음식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기때문에  말린음식을 섭취하는게 좋다고한다. 식재료별 똑똑하게 말려 먹는 비법은 건조기로 말리면 좋은 식품은 호박이나 당근 등 확색 채소와 고구마나 감자 같은 단단한 채소가 좋다. 고구마 감자는 찜통에 10분간 찐 후 건조기로 말려야 딱딱하지고 않고 쫀득쫀득하다고 한다. 버섯은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고 푸른 잎 채소와 생선, 꽃은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다.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과일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섭취하고자 하는 영양소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르다. 식이섬유와 미네랄 섭취에 도움을 받으려면 말려서 먹는게 좋다. 말린 음식은 수분이 없어 포만감을 느끼기 어려워 더 많이 섭취하게 되어 말리면서 당분과 칼로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비만을 초래하기때문에 적정량을 먹는게 좋다. 한번에 한줌 정도 여러번 나눠서 먹는게 좋다고 한다.

<출처: MBN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