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샐러리즙 먹느라고 마켓 컬리 계속 이용 중이거든요. 절단 샐러리가 깨끗하고 상태도 좋고 샛별 배송돼 되기 때문에 계속 이용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검색하다 보니깐 메밀 샐러드가 극찬 이어 가지고 저도 하나 시켜봤어요.
마켓컬리 샐러드판다 내돈 내산 후기.
마켓 컬리 이벤트로 2만 원 이상 무 배라서 샐러드 4종류로 2만 원 채워서 배송받았어요. 얼음팩 두 개랑 같이 왔는데 야채가 싱싱하고 좋아요. 얼음이랑 넣어서 밖에도 들고 다녔는데 하나도 안 상하고 싱싱한 상태로 잘 있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거는 판다의 오리엔탈 두부면 샐러드,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 판다와 파스타, 판다의 메밀면 샐러드 이렇게 4가지예요. 짝꿍이랑 데이트하면서 나눠먹으려고 샀는데 한 번에 3통이나 다 먹은 거 있죠?
가장 맛있었던 게 판다의 메밀면 샐러드예요. 후기가 많은 게 역시 이유가 있어요! 통에 포크도 붙어있고 통이 한번 쓰고 버리기는 정말 아깝더라고요. 샐러드 자주 드시는 분들은 샐러드 채소랑 메밀면이나 해초면, 또는 우무 면 넣고 메밀 소스에 이렇게 먹어도 될 거 같아요. 데이트할 때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더라고요. 마지막 남은 건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였는데 이건 짝꿍 출근할대 먹으라고 줬는데 토요일 새벽에 배송받고 월요일에 먹은 거 사진 찍어 달라고 했는데 월요일에도 채소가 싱싱했어요.
저는 요즘 많이 먹어서 뱃고래가 커졌는데 샐러드 두 개는 먹어야 요거 두통은 먹어야 배가 부른듯해요. 데이트할 때도 한통 반씩 먹었어요. 메밀면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먹다가 반주고~ 파스타면 있는 거 먹었는데, 파프리카 많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파프리카가 적게 있어서 맛은 그냥 쏘쏘 했어요.
샐러드 판다 드실 분들을 그냥 메밀면 들은 걸로 추천드려요. 여러 개 샀지만 둘 다 이게 젤 맛있었어요. 짝꿍은 메밀 샐러드로 주문해서 먹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샐러드 종종 10%나 20% 세일할때도 있더라고요. 주문넣으실때 세일하면 하나 넣어서 드셔보세요. 입에 안맞을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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