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유독 힘도업속 소화도 안되고 보양식 챙겨 먹자니 생활비는 부담되고..ㅠ
그래서 생활비는 줄이고 건강을 챙기는 저렴하고 건강하게 천원대로
이겨울에 딱 ! 따끈하고 구수한 콩 단백질 90%를 즐길수 있는
누구나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청국장찌개.
겨울철 단백질 보약 익힌콩은 날콩 자체로는 단백질 소화율이 떨어져요.
익혀먹으면 단백질 소화율이 80% 높아져요.
청국장 끓일때 가장 고민이 되는게 냄새...ㅠ 옷에도 남아있고..환기 시켜도
온 집안을 뒤덮는 쿰쿰한 냄새가 남.
청국장 냄새가 벽지에 배면 속수무책임.
매일 끓여먹어도 냄새안나는 청국장 비법.
양파 반개 애호박 반개 무 100g 감자 1개 두부 반모 대파 반개 청양고추 2개를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표고버섯 밑동을 찢어 넣어면 고기 같은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고추와 파는 동글동글하게 썰고 감자와 애호박은 두툼하게 썰면 재료의 식감을
살릴수 있어요.
청국장찌개 냄새 잡는 첫번째 비법은 김치 볶기.
대부분 김치가 덜 익었다면? 레몬즙을 1큰술 넣어주면 돼요!
레몬즙이 없다면 매실청이나 식초도 괜찮아요.
레몬즙으로 신김치 만들기.
안 익은 김치에 유기산이 있는 레몬즙을 넣으면 신김치 같은 특유의 시큼함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냄비에 참기름 2큰술. 김치 6분의 1포기. 레몬즙 1큰술. 간마늘 1큰술을 넣고 1~2분
볶아준다.
반드시 다시마 멸치 육수를 넣어 준 다음 된장을 넣어줘요!!
청국장에 된장을 넣어주면 냄새는 줄어들고 구수한 맛이 늘어나요.
된장 속 콩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청국장과 함께 넣어도 짜지 않아요.
다시마 멸치 육수를 넣고 된장 1큰술을 풀어준 뒤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준다.
두부를 포함해 푹 끓여 먹기 때문에 모든 재료를 함께 넣어도 무관해요.
김치와 된장 각종 채소가 푹~ 익은 후 청국장을 넣으면 돼용.
손가락 하나 까닥하면 청국장 냄새 잡을 수 있음.
청국장 10% 정도 냄새 난다고함.
청국장을 덩어리 상태로 얼리면 안 풀어질 수 있음.
구입한 청국장을 지퍼 팩에 넣어 잘 펴준 후
냉동실에 바로 얼려 그때그때꺼내 먹으면 좋아요.
미리 얼린 청국장 준비해옴.
얼린 청국장 덩어리를 넣으면 오래 끓여야 하는데
얼린 청국장을 3~5분 정도 끓여야 냄새 나지 않는 청국장을 만들 수 있음.
청국장 냄새 대부분 휘발성이라 끓일수록 냄새가 축적된다고해욤.
청국장을 얼리면 쿰쿰한 냄새도 함께 얼어있기 때문에 냄새들이 녹기 전에 5분 이내로 빠르게 끓이는 것이 중요해요.
4인분 기준 청국장 100g을 딱 5분 이내로 끓이기!!
얼린 청국장 100g과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3~5분만 끓여준다.
청국장 속 좋은 발효균으로 혈액순환에 좋은 바실러스균과 나토키나아제는 오래
끓이면 사라질수 있음.
청국장 냄새가 막 올라오면 이제 청국장이 완성됐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끓일수록 약이 되는줄알았는데..ㅠ
마지막으로 중요한 돈 들지 않는 꿀팁 하나더!!
다 익었을 때 막판 냄새 잡는 참기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면 고소한 냄새가 청국자으이 쿰쿰한 냄새를 확~ 잡아줘요.
참기름 속 리그난류 성분은 쿰쿰한 냄새를 잡아주고 불포화지방산은
청국장의 좋은 발효 성분을 극대화시켜줌.
다 익었을때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준다.
냄새없이 구수함 터짐.
<출처: tv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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