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쫀득하고 윤기가 좔좔한 연근조림~~ 만들기 어려워요..ㅠㅠ
맛있는 색감내기가 어려워요. 연근을 데칠 필요 없이 식감과 색감을 모두 살리는 비법 공개.
보통 가늘고 얇은 연근 하지만 가을꺼는 두툼해요.
연근의 두께가 중요해요. 얇으면 부서지고 두꺼우면 조리시간이 길어져요.
3mm 정도로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3mm정도로 얇게 썬 연근을 물에 헹군 뒤 냄비에 넣어주세요.
가을 겨울에 먹는 근채류 채소가 맛있는 이유는 날이 선선해지면서 영양분을 땅속에 저장하기 때문에
줄기가 실해지고 영양분도 많아요.
흑설탕으로 연근을 미리 재워둘 거에요.
연근에 흑설탕 1컵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연근을 물에 헹궜기 때문에 버무리기만 해도 5분이면 흑설탕이 다 녹아요.
설탕의 당과 탄수화물성분이 연근의 아린 맛을 잡아줌 흑설탕의 삼투압 작용으로 색깔이 스며들면서 수분이
빠져나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물 2컵에 간장 반컵 식용유 반컵 고운 고춧가루 1스푼을 넣으면 되요.
고춧가루의 매콤한 맛이 배어 연근의 아린맛을 제거해줘요.
뚜껑을 닫고 강불에서 20분간 끓여주세요.
영양소가 풍부한 연근은 일교차가 심한요즘에 감기예방을 위해 더 많이 먹어야 해요.
오렌지와 귤보다 많은 비타민C 덩어리에요.
국물이 졸아들면 호박씨 3분의 1컵, 올리고당 3스푼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색이 정말...ㅎㅎ 이뿌네용..ㅎㅎㅎ
이런팁은 엄마에게 알려드려야할듯!! 그리고 식용유도 같이 넣어서 졸여야 하는 것도욤!
<출처: tv chosun 만물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