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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쪽갈비편.

by 로토루아8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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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갈비는 달콤 매콤한 양념에 푹 재운 후 숯불에 구워서 불향도 나는 그저 들고 뜯기만 하면 그만인 갈비 중의 갈비인 매콤 달콤 쪽갈비로 왕길 비가 되지 못한 목 주위 갈비뼈들 1번부터 4번까지가 쪽갈비가 된다고 해요.

 

 

 

쪽갈비 편.

뼈에 붙은 살을 뜯어먹는 재미가 있죠. 5번대부터는 등갈비에 해당하고 등갈비는 뼈가 납작한데 쪽갈비는 동그랗다고 해요. 서울 중구 ㅇ 쪽갈비 전문점에 도착!

 

 

198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해 20년째 쪽갈비 전문점을 운영 중이라고 해요. 경쟁력을 주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등갈비를 통째로 받아와 하나씩 잘라서 얇게 포를 뜬 후 매콤한 양념장에 재운 다고 해요. 그래서 양념 쪽갈비 단일 메뉴만 있습니다.  쪽갈비 5인분 주문하기.

 

 

믿고 먹는 갈빗집 반찬. 쪽쪽 빨수록 감칠맛이 올라오는 마성의 쪽갈비.

 

 

구워 나와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해요. 간장에 물엿, 생강, 마늘 등을 넣고 3시간 정도 끓여 식힌 후 사과, 배, 키위, 양파 등을 갈아 넣고 이틀 정도 숙성해 양념을 완성한다고 해요. 포를 뜬 쪽갈비를 양념에 재워 7일간 숙성 후 판매한다고 해요. 주문이 들어오면 가게 밖 불판에서 구워서 제공합니다. 사장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쪽갈비예요.

 

 

먹는 동시에 5인분 바로 주문하더라고요. 살점이 크게 붙어 있어 뜯어먹는 맛이 좋다고 해요. 미친 불맛으로 흰쌀밥에 올려 먹으면 꿀맛 각, 밥이랑 같이 먹고 싶은 양념의 맛이라고 해요. 하나도 안 퍽퍽하고 촉촉하다고 해요. 과하지 않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

 

 

소스가 없이 완벽한 맛의 쪽갈비, 파채 무침도 은은한 맛이 좋다고 해요.

대로변에서 먹는 음식이 아닌 좁은 골목 특유의 감성이 담긴 맛, 퇴사한 직장인도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맛이라고 해요. 짭짤한 쪽갈비와 최고의 궁합은 흰밥.

 

 

구운 마늘은 쫄깃한 맛이 나고 생마늘은 매콤한 맛이 난다고 해요. 마늘도 올려먹고 쌈으로도 싸 먹자.

튀긴 등갈비에 묻어있던 쯔란이 백종원의 맛 팁이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던 김박사,  그런데 문세윤이 예전에 냈던 먹 팁이라고 해요. 

 

 

쪽갈비에 쯔란을 묻힌 뒤 고수를 올려 이국적으로 먹기! 쪽갈비랑 쯔란이 궁합이 좋은 맛 팁이라고 해요.

비프 웰링턴은 소고기에 푸아그라와 버섯 페이스트를 바르고 페이스트리 반죽을 입혀 구운 영국 요리입니다. 빵과 고기와 버섯을 함께 즐기는 다다익선 음식이에요.

 

 

크루아상에 쪽갈비를 올린 뒤 양송이 수프에 찍어 비프웰링턴처럼 먹어보자. 버섯대신 양송이수프에 찍먹이 포인트예요. 만족도 최상의 맛 팁이라고 해요. 총 25분 먹음.

 

 

빵부터 크림까지 고수가 들어간 고수케이크라고 해요. 부드러운 빵과 촉촉한 크림이 조화를 이뤄 강하지 않은 고수케이크라고해요. 고수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는 디저트입니다. 고수를 크림에 듬뿍 찍어먹어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고해요. 고수를 음식에만 넣는다는 편견을 버리게 한 케이크라고해요. 크림만 먹어보면 고수 특유의 향이 입안에 남는다고 해요.

 

쪽갈비 최고의 맛은 민상은 쪽갈비와 고수, 문 세율은 고수와 쯔란, 윤화도 고수와 쯔란, 태원은 쪽갈비 근막, 다양한 조합과 뜯는 맛이 즐거웠던 쪽갈비.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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