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낭만을 모두 갖춘 미식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여유롭게 풍류와 낭만을 즐기면서 동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함께여서 더 즐겁고 여유 있는 가을 여행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가을
동해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입호강할수있음
강릉하면 떠오르던 이미지들!
강릉커피거리. 명주동 거리등 특화된 거리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강릉
완벽한 효도 관광 코스였다고
최근 달라진 강릉은 생각보다 볼곳이 많아요.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색다른 경험.
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장주변에 강릉 2대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해요
가마솥에 튀겨내는 팥 도넛과 크로켓!
낡은 이발소. 방앗간등이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꾸며저
과거 서촌을 떠올리게 만드는 명주동 거리.
골목골목 지금은 좀 찾아다녀야 하지만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재밌는 집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또 다른 즐길거리 강릉 선교장!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강릉 선교장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1 드라마로 뜬 핫 플레이스임.
한때는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을 대여해주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
현재는 커플들의 데이트 명소가 된곳
드라마 종영 후 동해안 대표 관광지로 발전하게 된 정동진.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 역을 가진 정동진
모래시계 소나무와 모래시계공원
바다 옆으로 기차가 지나가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가보니깐 아무것도 없었움.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
지금이 시기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오징어가 제철임!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욱 맛있어지는
알과 함께 깔끔한 흰 살의 맛이 또 다른 별미임
그래도 도루묵은 입안에서 알이 톡톡 터져야 제맛임.
근처식당에서 쪄먹을수 있음.
강릉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
가을하늘보다 짙은 가을바다! 풍성한 바다의 맛을 간직한 강릉!
강릉의 별미들.
여기에 고소한 향을 더해주는 초당두부!
바닷물로 간수를 해 바다의 내음까지 머금은
해장과 동시에 너그러운 안주까지 되는 초당 순두부!!
그것이 진정한 해장이라고!!!!!
이른 아침부터 내 속 달래주는 든든한 초당 순두부
현재 약 20여 개의 두부 요리 식당이 자리 잡아
한국전쟁으로 남편을 잃게 된 초당마을 여인들이 생계를 위해 만들어 팔기
시작한 두부.
1980년대 중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점점 식당이 많아지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초당마을
초당두부는 바닷물을 간수로 쓰는데 깨끗한 동해 바닷물을 정성껏 끓여낸
콩물에 부어주면
강릉에서 꼭 맛봐야 하는 생선은 곰치!!
신 김치를 썰어 넣으면 신김치의 칼칼함과 곰치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살결 사이사이 매콤함이 속속
꼼치가 정식명칭임!
동해에서 잡히는 생선들은
강원도식 이름 삼숙이! 원래 이름은 삼세기
삼세기는 씀뱅이목 삼세기과의 바닷물고기로 생긴건 이래도 맛은 의외로 담백
식감이 굉장히 묘한 삼세기 회!
소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삼세기 회!
깊은 바다에서 사는 심해어로
젊은 입맛을 위한 강릉의 별미는 얼큰한 장칼국수.
젊은 입맛을 사로잡은 강릉의 장칼국수
칼칼한 매운맛을 원할 땐 고추 양념을 조금 넣고 휘휘 저으면 콧등 찡한 매콤한 맛
된장 고추장으로 만든다하여 장칼국수임.
장칼국수는 보통 멸치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팔팔 끓인후
감자. 호박 등과 함께 면을 끓여내고
면을 먼저 건저 그릇에 담고 남은 국물에 달걀을 풀어 한소끔 끓인 뒤
꼭 먹어야 할 강릉의 음식 장칼국수!
강릉을 뜨겁게 만든 주역
강릉이 커피의 도시가 된 이유는?
대표적인 커피 여행지 강릉!
안목해변을 수놓은 거대한 커피전문점들!
젊은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강릉커피거리.
빨간색인건..저도 처음봄...ㅎㅎ
서울에서 커피 마니아들에게 유명했던 박이추선생은
조용히 커피만 내리며 살겟노라고 이전한 곳이 강릉임.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물들게 한 박이추 선생.
유럽의 어느 마을에 와 있는 듯하고
주문과 함께 즉석에서 갈아 커피를 추출해줘
부드럽고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임.
강릉을 커피왕국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곳으로
커피 사업과 전혀 관계없었던 주인장이
레스토랑 운영 당시 여러 레스토랑을 다리며 연구중 후식으로 나온
커피에 실망을 했고 수많은 연구 끝에 제대로 된 커피 문화를 안착시키고자
세운 곳이 테라로*
초창기에는 일본 생두 회사의 제품만 수입하다가
약 10~12개국의 고품질 커피를 맛볼수 있는 곳이라고해요.
커피의 신맛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건 아니에요!
본인 입맛에 맞는 커피를 즐기는 것이 가장 커피를 잘 즐기는 것!!
여러 종류를 마시다 보면 본인 입에 들어오는 맛이 있어요
요즘은 커피의 맛을 상세히 적어두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요.
<출처: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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