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봄나물을 사시사철 만날수 있죠.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절대 먹을수 없는 봄나물이있어요!
그게 풋마늘이에요. 이때 아니면 못 먹어요.
풋마늘장아찌와 풋마늘볶음만들기
풋마늘은 자라면서 뿌리 쪽에서 마늘 통이 굵어져요. 아삭하고 야들한 식감과 달달하고 알싸한 맛이 좋아욤.
풋마늘 10대의 겉껍질을 벗기고 깨긋이 씻어 준비한다.
풋마늘 잎을 꺾어가면서 씻어야 잎 사이까지 깨끗이 씻어집니다.
깨끗이 씻은 풋마늘의 뿌리를 자른다.
흰줄기 부분만 4~5cm 길이로 썰고 식감이 단단한 흰 줄기만 사용합니다.
풋마늘 잎은 무침, 볶음, 찌개등에 활용하면 되욤.
잎은 금방 물러지므로 단단한 흰 줄기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풋마늘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로방지와 노화예방에 좋아요.
3월이 제철이라 딱 지금 먹어야 제맛이에요.
풋마늘을 데쳐 알싸함을 제거해주세요.
냄비에 진간장 1컵, 물 2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장아찌 물에 풋마늘을 데치기!!
장아찌 물에 풋마늘을 넣고 10초간 데친다.
짧게 데쳐야 풋마늘의 아삭함은 그대로 유지할수 있어요.
데친 풋마늘을 체에 밭쳐 장아찌 물과 분리한다.
아린맛은 완화되고 오래 보관해도 아삭함이 유지됩니다.
장아찌물이 끓으면 설탕 반컵을 넣고 끓여 설탕이 녹으면 불 끄고 식혀주세요.
장아찌 물을 완전히 식혀주세요.
풋마늘을 데치면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장아찌 물을 다시 끓여 수분을 날려야 장기 보관이 가능해요.
식초 350mL, 소주 50mL를 넣어주세요. 손쉽게 장아찌물 완성.
풋마늘부터 통에 담고 만든 장아찌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
두번째 풋마늘 반찬 풋마늘볶음 만들기!!
풋마늘볶음은 풋마늘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해야좋아요.
풋마늘을 4~5cm 길이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풋마늘은 채를 썰어서 사용할거에요.
풋마늘을 채 썰어주세욤.
센불에 점화한후 현미유를 2큰술 두르고 손질한 풋마늘 400g을 넣어주세요.
꽃소금 1작은술을 넣는다. 진녹색의 풋마늘이 연녹색이 될때까지 볶아주세요.
볶은 풋마늘을 넓은 접시에 담아 식혀주세요.
지방이 없는 우둔살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낼거에요.
채썬 소고기 우둔살 200g에 진간장 1큰술반, 설탕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반,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양념을 섞은 다음 고기를 버무려주세요.
달군 팬에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소고기가 참기름으로 버무렸기에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되요.
소고기가 뭉치지 않게 펴면서 익히기.
따로 볶아야 소고기와 풋마늘 각각의 맛을 살릴수 있어요. 소고기는 바짝 볶는게 중요함.
볶은 소고기는 한김 식히기.
따뜻할 때 재료를 섞으면 색감이 떨어지고 빨리 쉬어요. 충분히 식힌후 섞어야 맛도 물론 위생도 좋아요.
볼에 식힌 풋마늘을 넣는다.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골고루 비비듯이 버무리는게 핵심임
비비듯이 버무려야 나물에 양념이 잘 흡수됩니다.
싱거울경우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풋마늘을 볶을 때 간을 맞추면 색감이 누래져요. 나물은 볶은뒤 다시 간을 맞춰주세요.
한김 식힌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풋마늘과 소고기가 뭉치지 않게 털어가며 섞는다.
풋마늘 볶음도 완성!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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