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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박나래1

by 로토루아8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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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방송 대세로 군림한 예능 여신!!

다재다능한 끼는 물론 현실 로코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그녀!

박나래 너무 좋아용..!!^^

이미지가 다를 경우 공허함이 느껴지는데 박나래는 스스로가 소름끼치게도

방송캐릭터와 현실모습이 똑같다고...ㅋㅋ

박나래의 진실이 알고싶다.

전현무와는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썸이 아닌 쌈이라고

셀프로  하는거 나왔는데 진짜 신기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어디까지나 그냥 취미 생활일뿐이라고함.

그리고 나는 패피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쇼퍼홀릭이라고 

백화점에가서 선택한 옷을 착용해보고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을 합니다.

검은색 프릴 낙낙한 블라우스 이렇게해서 제일 저렴하게 나온 곳에서 구매를 한다고

오늘은..코디가 해줬다고..ㅋ

매니저같은 삶이었을뿐.. 본업은 작곡가입니다.

어쩌다 동네에 현실 언니로 토크한잔 하러 나왔다고

객사하지 않고 잘 살아왔구나!

예능인 박나래의 솔직하고 화끈한 인생 이야기.

넘치는 자기애와 운을 타고난 아이였다고해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지금과는 사뭇 다른 얼굴이지만 나름 귀요미라고

부유하진 않아도 자식 일에 적극 지지했던 부모님덕에

읽고 싶은 책 읽고 먹고 싶은 것먹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았다고

치맛바람이 드센 집이나  유복한 학생들이 하던 당시에

문방구 딸로 표심 얻고 시작해

중학교때는 선거 유세전이 치열했는데 독특한 전략을 고민하게됨.

성대모사 대작전으로 굴러다니던 슬리퍼를 집어들고

승승장구!!!

바야흐로 중3이되고 당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시청중 안양에고 편을 보고선

부모님에게도 얘기하자 갈수있으면 가라고 허락해주셨지만

다른사람들은 반응이 싸늘했다고해요.

교감선생님이 전해준 후일담은 인상 깊었던 첫인상이었다고해요.

그야말로 신의 한수!! 

그런 나래를 보고 목표 유지의 딸이 틀림없어! 라며 합격시켜줬다고.

마음만 먹으면 다 이루어진 10대 시절이었는데 그러던 중 찾아온 시련이

욜로 라이프의 아이콘이었지만 사실 짠순이 기질이 다분하다고

수학여행 2박 3일 내내 겨우 200원 썻다고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세가 기울어진 집안때문에 비싼 예고 학비와

하숙비 걱정으로 학업 중단 후 고향 갈 생각까지햇었다고해요.

그래서 그때부터 여러가지 알바를 하면서 학업을 지속햇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알바가 불법대출 아르바이트였다고해요.

그냥 전화 상담 알바인줄 알았다고 당시 고객 통화 매뉴얼이

각종 대기업이름을 집합하고선 어둠의 경로로 유인한후 사은품을 준다며

갖가지 방법으로 설득을 하는 것.

견습시간 1달이고 기본급 80만원에 +알파를 보고 홀딱 반해

일을 하게됐는데

하루만에 사무실이 분양 사무소로 바뀌어있었음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로 돈떼인 경험도 수차례고

당시 본 오디션만 100번 이상이 넘는다고해요.

코앞에 다가온 최종 면접에서

면접 직전에 관게자의 호출이 있고 합격에 다다른 것을 강조하며 뽑고 싶은 아쉬움을 비춘 뒤 회사와 연계된 연기스쿨을 알선해준다고해요.

배우 데뷔를 미끼로 사기 행위를 하고 순수한 배우 꿈나무에게 몹쓸짓들을 많이 한다고

사소한 도전 60초 진실게임,

눈물연기에 심취해 당시 이경실도 당황했고 

인상 깊었던 출연자로 화제였다고해요.

당당함으로 가득 찼던 10대 꽃길 탄탄대로 예약된줄 알았다고

그래서 다지고 다졌더니 땅속 깊숙이 발이 박혔다고..ㅋ

20대에는 인생의 굴곡이 많았다고해요.

사람들이 너의 운명은 개그맨이라고 말해도

하지만 개그동아리에 잘생긴 선배들을 보고 눈 호강하러 바로 가입을 했는데

개그 동아리 후배의 급 제안이

알바로 다져진 경력 베테랑이니깐 바로 나가쓴데 결과는 또 1등임

그렇게 개그 재미에 푹 빠져 다방면으로 종횡무진을 하다가

역시 난 꽃길이라 생각했지만 갑자기 흙길로 유턴하게됐다고

정종철과 오지헌을 보고 남다른 DNA에 감탄하고 존경심이 뿜뿜하는데

올해는 너구나. 라며 갔다고


범접할 수 없는 외모였다고

그러나 상상과는 달랐던 방송 생활.

코너기간은 두달 남짓이고 그럼에도 어릴 때부터 타고난 운빨과 선배도 인정한 천의 얼굴.

당시 전문 연기 경력은 극소수였는데 엘리트 코스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다고

어느새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변했고

잘안되면 모든건 주변 환경 탓만햇다고

충격 그 자체였다고

연기선생님이었던 친구를 찾아가 새벽 5시까지 연기 공부를 했지만

실력은 계속 제자리걸음이었다고

경직되고 딱딱한 연기를 하게돼 보는 사람도 부담 백배였다고하네요.

한 프로그램 회식 중 생긴 일로 화장실에 갔다가 뒷담화를 듣게됐는데

열정을 다했으나 아무도 몰라주던 냉정한 현실ㅠㅠ

스트레스로 피부병까지 생기게돼  땀닦으려고 살짝  건드려도 피가 줄줄나오고했다고

제대로 맛본 인생의 쓴맛.

한마디 한마디 말이 고스란히 가슴의 상처로..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그래서 칭찬을 안했더니 기분 안좋냐며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가됨.

그래서 그냥 칭찬하기로.

20대시절에 남의 말에 휘둘렸는데

다음해에 새로들어온 개그맨 후배가 갓지선이었다고

강력한 신입생에 위기를 자각하고 답답한차에 사주를 보러갑니다.

눈을 트면 앞날이 트일 거라고

1시간뒤에 수술대에 누워있엇고 그렇게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성형의 길로

어쩌다 외눈박이...ㅠㅠ 눈이 하나인거처럼 됐다고..ㅠㅠ

2달후면 괜찮아 질거야 하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회의실에 들어갔는데

180도 바뀔줄 알았던 인생이 360도 돌고 -10도 추가됐다고

두꺼비였다고...ㅋㅋ

개그우먼 박나래를 알려준 코너는 

스똬일~

충격적인 분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히트코너였음.

여기서 박나래만의 개그 스타일을 찾았다고해요.

등장발있는 역할을 임팩트 있는 캐릭터.

긴 호흡은 부담없이 편한 이상을 가져야하고 짧은 호흡은 부담있지만 

강한 인상이어야함

짧은 호흡의 개그스타일을 자각하고나니깐 한편 편안해졌다고하네요.


<출처;otvN  어쩌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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