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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이기적 유전자.

by 로토루아8 201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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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을 다룬 세기의 문제작.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지구의 주인은 유전자?? 인간은 이기적이다라고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 책을 반만 읽었다. 공공도서관 대출 과학도서 1위.

서울대학교 추천도서 100선으로 선정! 리처드 도킨스 인간의 본질을 파헤친다.

세계를 경악시킨 세기의 문제작!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

신문 칼럼에서 조차 책의 내용을 오해하는 경우가 다수.

이기적을 강조하면 독자들은 이기성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할거같아서 읽어본 사람들도 이 방송을 보면 좋겟다고함.

이타성만 강조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오류임.

이기성만 강조했다고 판단하는 것 역시 오류임. 서로 다른 두 차원이 존재하는 것.

잘못읽었습니다. 의식이 없는 유전자를 이기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혼란스러운 제목으로 관심을 유도한 작가의 의도임.

생물학을 배우는 사람들은 리처드 도킨스의 책을 읽으라고함.

이제는 정설이 된 이기적 유전자 이론.

장대익 교수의 인생을 바꾼 책. 우리는 어디서 오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존재에 대한 고찰로 진화의 중요성을 인식. 인간 행동의 최대 이익은 유전자의 몫?! 진화학을 공부해야겠다 싶었다고

기계공학도 장대인의 인생을 바꾼책은 이기적 유전자라고함.

나는 누구인가를 넘어 나는 무엇인가. 존재의 근원에 대해 현대 과학이 내린 답임.

한동안은 맥이 빠지기도 했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고.

20세기 스타 과학자는 퀴리부인, 아인슈타인 등

대중에게서 점점 멀어져가는 과학 그리고 과학자들.. 대중과 소통하고 과학으로의 관심을 유도하는 학자.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진화생물학계 최고의 학자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대중은 물론 다른 지식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때론 대중의 오해를 받는 화제의 책.

지구의 진짜 주인은 균이 아닌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에 따르면 인간은 유전자를 보관, 운반, 전송하는 생존기계일뿐.

유전자의 탄생!!!

태초의 지구에는 물, 암모니아, 메탄, 이산화탄소 등 단순한 화합물만 존재함.

그러던 어느날 번개가 치며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게되고 이때 이전보다 복잡한 분자가 등장함.

그럿이 생물체 구성요소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비슷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 더 큰 분자들. 그중 하나가 우연히 자기 복제를 시작함.

이와 관련해 축구 경기 예를 든 저자 리처드 도킨스.

책읽어드립니다가 이길 확률은?? 대부분 0% 라고 할건데 

책에선 만약 1억 년 동안 매주 축구 경기 내기를 한다면 분명히 여러 차례 횡재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스스로를 복제 하던 중 오류가 발생.

복제과정중 오류로 A와 완전 똑같다고 볼수 없는 B가 생기고 또 오랜 기간 복제를 하다가 오류가 발생해 c,d가 생성.

이렇듯 오류를 통해 진화한 자기 복제자!

사고, 인지능력이 없는 자기 복제자. 그들이 가진 단 하나의 습성. 바로 생존본능이에요.

살아남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다른 분자들을 이용하기 시작함.

마치 군사들이 성벽을 쌓듯이 분자들도 스스로 방어하는 벽을 만들었으니 그것이 최초의 세포임. 이 세포들이 뭉쳐 나와 사본을 계속 존재시켜 줄 생존 기계를 만들어야지.

DNA는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는 화학물질이고

유전자는 염색체로 이루워져있고  염색체에는 DNA가 들어있죠. DNA는 염기서열로 이루어지는데 유전자를 구성하는 염기의 배열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 의 순서로 이루어짐.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많은 사건들에 대처하기 위해 유전자가 내놓은 최선의 대책.

토끼와 사자가 만났을 때 도망가는 쪽은? 

토끼의 유전자들은 내 생존 기계는 작은 대신 빠르군. 상대가 더 크면 도망가라고 입력함.

사자의 유전자들은 내 생존기계는 큰 대신 많이 먹어야해. 상대가 작으면 공격하라고 입력함.

이렇듯 모든 행동은 자신의 유전자를 지키기 위한 유전자의 전략입니다.

비슷한 예로 복어나 고슴도치, 미어캣, 모두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이또한 본질은 단 하나에요.

유전자를 지키고 운반하고 전송하라!!

결국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가 프로그래밍 한 기계일 뿐!!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기 위한 예시임.

보통 어머니는 무조건적인 사랑, 사랑의 절대자라고 생각하잖아요.

이기적 유전자에 따르면 어머니가 자식을 보살피는 이유?

모성애가 아니라 단지 그렇게 프로그래밍 된것!! 

부성애인줄 알았으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내자식은 내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생존 능력을 길러 주면 포식자로부터 살아남아 내 유전자를 계속 번식시켜 줄 것이기 때문임.

이 또한 유전자의 전략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또 하나의 개념.

가까울 근, 인연 연

내 자식과 조카 중 누가 더 예뻐 보일까? 

내 자식보다 조카의 근연도가 더 낮기 때문에

유전자의 목표는 자신의 유전자를 보다 많이 보존하고 전송하는 것.

최적의 방법은 최대한 많은 번식?? 현실은 그렇지 않죠.

놀라운 점은 가족계획은 모든 동식물에 해당함.

개체수 과밀 vs 과소

각 상태의 소리를 녹음함. 두 마리의 암컷에게 각각 들려주는데


알을 적게 낳을 것. 주변에 동료들이 많으니 먹이가 얼마 없어 알을 낳아도 양육할 여건이 안되는 구나..

반대로 개체수가 과소 상태의 소리를 들은 암컷은 알을 많이 낳음.

주변에 동료들이 얼마 없어 먹이가 풍부하다고 느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판단한 것!!

만약 어떤 암컷이 기근이 예측되는 확실한 증거에 접했을 때 

그러나 공평한 투자 정책은 의미가 없다.

우리의 관심사는 자식에 대한 불공평한 투자가 어미에게 득이 되는가에 있다.

부모에게서 같은 근연도를 타고난 형제.

자식에게 헌신하는 부모. 왜 형제끼리는 그렇지 않을까?? 그 이유는 같은 어미로부터 나온 6마리의 새끼 새.

새끼새들이 우는 이유는? 밥 달라고  바로 이게 유전자의 생존 본능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것은 형제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는 것과 유사하다.

부모의 한정된 양육 총량은 경쟁 관계가 되는 형제 절벽에 떨어뜨린 후 기어 올라온 새끼만 키우는 호랑이.

정해진 양육의 총량 때문에 키울 새끼를 선탁하는 거에요.

양육 또한 유전자를 많이 남기기 위한 일종의 투자.

내 등을 긁어줘, 나는 네 등 위에 올라갈 테니..

비정한 이기주의.

그러나

한정된 이타주의 특별한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의 단 한가지 목표는 생존이에요.

그렇다면 이타적 행동인 협력은? 협력도 유전자의 이기적 전략이다!!

서로 협력하는 대표적 예가 대형 어류와 청소어에요. 대형어류의 입속 찌꺼기를 청소해주는 청소어.

신기한 점은 대형 어류가 먹는 물고기는 청소어와 몸집이 비슷해요.

그러나 대형 어류는 절대 청소어를 해치지 않는다!!

자기에게 이타적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 개체에게 이타적 행동을 한 것.

서로 주고 받는 이타주의도 유전자의 이기적 본능임. 이와마찬가지로 외부 침입자를 막기 위해 침을 쏜후 죽는 일벌.

일벌의 희생도 이기적인 것이다?!

나와 같은 종 나와 같은 유전자를 지키기 위함임. 일벌의 행동도 이기적 유전자가 만들어낸 이타적 행동임.

이기적 유전자 이론으로 100% 이해할수 없는 인간.!!

유전자 전송을 포기한 종교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위인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인 밈. 새로운 자기 복제자의 등장.

퇴계 이황의 성리학 이론중 하나인 주리론은 뇌를 통한 자기복제가 제자들은 끊임없이 사상을 전파하잖아요.

음악, 미술까지 또 하나의 유전자처럼 전승되니 이것이 인간의 또 다른 자기 복제자 밈.

유전자에 대한 바역 행위인 밈.

우리는 이기적 유전자가 조종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인간이라는 개체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혼란슬운 세상에서 모두가 협력해나간다면 우리의 유전자도 보다 안전하게 발전시켜 나갈수 있지 않을까.?

학구파 독서가 소희의 독서법은?

기억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을 다시 읽으면서 정리하면서 책읽는다고함.

학생들과 함께 읽은 이기적 유전자, 학생들에게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적게 하는데 새롭지 않은 것이 없다고함.

새로운사실,저자의 주장과 논거,  자신의 생각.

자신의 생각 단계까지 온 소희의 필기.

모두 유전자의 프로그래밍에 의한 것이다?!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책 이기적 유전자.

자연을 이해할때 우리가 중심이다. 각자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한다고 생각했는데

행동에서 최대 이익을 보는게 개체가 아닌 유전자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

존재하는 사실에 인간이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 두개를 혼동하기 시작하면 힘들어지는 거죠.

이기적 유전자는 과학적 사실뿐만 아니라 인간이 숭고하게 여긴 가치까지 뒤엎는 책임.

리처드 도킨스 피셜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기계다?! 저자의 개체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은 운반자.

유전자가 개체에 타고 다니다가 너무 낡으면 버리고 새차를 타러 가는 거에요. 인간도 탈 것이다!

태어난 이상 무언가가 되어야지 이러기보다 아.. 우리는 그냥 탈것이구나. 오히려 겸허해졌다고.

그런데 문제는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

인간 행동의 이유를 모조리 유전자로 환원.

환원주의는 복잡하고 추상적인 사상이나 개념을 더 기본적인 요소로부터 설명하려는 입장임.

환원주의의 한계를 발견.

혈연 관계의 두 사람이 한 개의 유전자를 공유할 확률 근연도.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하다니 



위대한 발견 앞에는 위대한 질문이 있다.

너무나 당연해서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던 것을 물어볼 때 대부분 사고를 쳐요.

왜 부모는 자식에게 사랑을 주는 걸까? 답은 유전자..!

근연도에 관한 이야기가 이기적 유전자론이 나오는데 큰 역할을 함. 부모 자식 간의 근연도는 1/2

그렇다면 근연도가 1인 상대는?

쌍둥이끼리의 우애는 더 특별할까? 

각각 다른곳으로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 수십년후에 만났는데 거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었던 쌍둥이.

반려견의이름도 똑같고 이혼한 여자의 이름도 똑깥음.

부모 자식 간에 중요한건 닮는다는 것.

일란성 쌍둥이는 너무 닮는다.

그렇다면 환경 결정론과는 배치되는 주장?!

A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반드시 A한다?!  그건 아닙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

예를들어 독서 유전자다.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개연성이 높아질 뿐. 환경과 상호작용에 의해서

예를 들어 남을 돕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는 사회라고 가정해보세요. 누가 안 돕겠어요.

환경과 유전자가 상호 작용을 해서 인간은 행동한다.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유전자의 명령에 반항할수 있을 만큼 독립적이다.

유전자 결정론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본성과 양육의 논쟁이 있어요. 타고나느냐, 양육을 통해 결정되느냐

일종의 칵테일을 만드는 것.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음.

유전자가 옛날에는 청사진으로 생각했어요. 그거대로 그대로 만드는 거죠.

요즘은 일종의 레시피다!

김치찌개 레시피로 된장찌개가 나오진 않아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거죠.

가족 계획이나 양육 형태도 유전자에 좌우된다?!

화려한 자태로 암컷에게 구애하는 수컷들. 엄컷과 수컷은 생식세포부터 생물학적으로 다르게 설계 되어 있는데

새끼를 직접 배야하는 것은 암컷임. 

그런데 왜 수컷이 구애하지??

성적 매력이 없는 칙칙한 색채의 수컷은 자기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할수 없을지도 모른다.

핵심은 양육 투자.

수컷은 생식세포만 제공해주면 되는 반면 수정후 새끼를 위해 더 많은 것을 투자해야하는 암컷.

구애의식에서 수컷은 혼전 투자를 한다. 수컷 입장에서는 자신의 성실성을 증명하는 거임.

양육 투자의 개념 설명을 추가하면

왜 남성은 그에 비해 덜 신중한가?

여성은 1천억짜리 집에 999억을 투자한 셈.

그냥 미토콘드리아 하나 달고 달리는 거거든요. 1천억짜리 집에 1억 정도를 투자한 것이 남성임.

양육 투자를 많이 한 여성이 신중한 것은 당연함.

생물학 얘기지만 인간에 대입하면 예민할수 있는 주제임.

이것은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이어질 주제가 밈이에요.

우리에게는 우리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유일무이한 인간만의 능력인 모방.

모방으로 전달되는 모든것이 밈이에요. 모방으로 이어지지 않는 아이의 그림. 그러나 모두가 따라 그리는 유명 화가의 그림.

즉, 화가의 그림은 밈의 역할이 가능함.

자기복제자의 또 다른 이름인 밈.

그 정의는 인공물까지 적용됩니다. 

자신이 속한 유기체를 넘어 둘러싼 환경으로 까지 영역을 확장함.

유전자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면 그것은 밈이에요.

즉, 다윈 진화론의 확장판!!

1976년에 첫 출간되어 약 40년전 정의한 개념이 현재에도 사용됨.

디지털 발달로 밈의 확산속도가 빨라짐.

유행에 따라 순식간에 생겨나는 변종들.

기존 자기 복제자의 특성과 다르다!! 


실체가 없는 문화를 실체가 있는 유전자처럼 보는 시각이 불편하다고 하는 상욱.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것 또한 과학자의 덕목이라고함.

밈이 자연과학의 일부로 비칠까 우려가 된다고.


인간도 자연현상으로 설명해야 한다면 우리도 동물이기 때문에 설명 요건이 충족되죠.

하지만 정작 인간을 설명하려 하니 인간은 다른 무엇이 있어.. 그렇다고 무작정 사회과학에 대입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때 불현듯 떠오른 또 다른 복제자 문화.

온전히 경험적 데이터로 과학 영역에 편입될수 있는 부분.

문자의 출현, 책의 발명,  영상 플랫폼. 밈의 확산에 거대한 영향.

인간도 동물과 똑같다!!

인간은 동물이기에 유저낮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특별해.

동물들은 그들의 문화를 밈이라고 할지도..

하지만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단순히 유전자라고 치부함.

인간에게는 너무 관대한 모습임.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논리로 빠지는 함정.

리처드 도킨스만의 독창적 아이디어!! 인간의 특이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의.

확장된 논리로 추가 집필을 원하기도..

도킨스의 밈 이론을 구체적으로 체계화한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수전 블랙모어.

그리고 그녀의 책 서문에 밝힌 그의 생각.

논란의 중심이지만 진화심리학의 토대가 된 이기적 유전자.

여전히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발전해가고 있는 밈 이론.

유전자의 목표는 번식이에요.

유전자 복제를 위한 생존기계인 인간. 우리는 과연 어떤 목표로 살아야 하는가.

생존기계에 불과하다는 표현이 절망적으로 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차분히 들여다볼수 있는 발상이었다고

우리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이기적 유전자.

과학적 사실은 사실일뿐. 인간의 가치와는 관계없는 일임. 각자의 가치는 확립하기 나름임.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고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 살자.

밈의 관점에 책 읽기란? 그사람이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죠.

하나의 밈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책. 책이 밈으로써 우리의 삶을 바꾼다면 그것이 책을 읽는 진정한 이유일지도..

그러나 이기적 유전자라는 제목에 대한 또 하나의 훌륭한 대안은

역설적이게도 정반대 의미로 들리지만 협력적 유전자 일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중.


<출처: tvN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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