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인생술집, 이혜영과 오연수~

by 로토루아8 2018. 7. 20.
반응형

90년대를 주름 잡던... 오연수와 이혜영~~ 두사람이 절친이라고~~~ 정말 섭외하기 힘들었다고

방송에서 쉽게 볼수 없는 조합임

오늘의 안주는?

육즙이 살아있는 토시살과 차돌박이!

바삭한 크래커와 부드러운 치즈의 만남~

친했던 혜영조차 몰랐던 연수의 연애, 결혼을 하면서 더 돈독해진 두사람 친구이자 인생의  선배라고함

엄마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멋있고 부러운 친구라고

혜영이 광고를 찍은 이유가 손지창 때문이라고 바로 자전거 광고

손지창과 오연수가 친해진건 고3때이고 그전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라고함

연애를 포함해 26년째 바라보고 있는 남편

세월이 흘러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손을 잡고 걷는 것을 보며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노부부의 모습

손지창을 짝사랑 했다는 이혜영..ㅎㅎ 근데 내스타일이 아니라고..ㅋㅋ

요즘처럼 인터넷이 없어 신문으로 확인해야 했던 이슈

그만큼 파급력 있었던 기사 1면  기사로 접하면 친구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는데

그시절 연애방법은? 밖에는 한번도 나간 적이 없다고함

항상 기사의 1면을 프로야구가 장식했었기에 야구시즌이 끝나면 연예인들은 진돗개 1호 발령됨

옛날에는 목격을 해도 동네에서만 소문이 났던 시절인데 그때는 그런건 없었다고

의리있고 멋진 여자 이혜영~ 말투때문에 센 언니처럼 보이지만 그렇진 않다고.

연수가 욕을 한 사건이 있는데

연수의 반전매력은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임 남이 잘못한 상황에서는 못 참는 성격임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이 여리고 약한 여자인 이혜영

운전중에...욕을 했던 때가 있다공..ㅎㅎ

손님들을 위한 맞춤 칵테일 테라피~

사과 바나나, 우유를 함께 쉐킷쉐킷~ 아몬드까지 넣으면

바나나 아몬드 스무디~~

이건 칵테일이 아닌데용?ㅎㅎ

한창 왕성한 식욕의 아들이 둘씩이나 있어서~~ 고민중이라눙..ㅠㅠ

이건 대한민국 주부들은 다 고민하잖아용..ㅠㅠ

연수가 잘 하는 것은 김치찌개와 스테이크라고함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요리학원을 등록하고 배운 그대로 필요한 재료를 빠짐없이 구매함

요리에 플레이팅까지 끝나면 하루가 다 간다고..ㅋㅋ

완벽한 저녁을 위해 아침을 포기하고 한끼하는데도 살이 쭉쭉 빠졌다고

완벽주의와 요리는 안 친한 걸로..

근데 친해지려면 오래 걸린다고

혈압이 높아져 걱정이라는 혜영에겐 라 토마티나!

토마토의 루틴 성분이 혈압을 낮춰주는데 탁월하다고해요.

평소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혜영은 딸의 대학 입학과 동시에 찾아온 여유

이 기회에 본격적인 패션 사업을 추친했는데 남편에게 경영 수업까지 받음

하지만 금세 찾아온 한계~ 느는건 스트레스뿐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였다고함..ㅠㅠ 엄청 위험했었네요.

뇌출혈이 의심되 검사를 한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고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

사업하는 사람에는 일상인 일이 혜영에게는 악영향이었음

ㅋㅋㅋ솔직한게 매력인 이혜영~

결국은 사업을 접기로 결심했는데 근데 어느새 직원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직원들을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다짐했다고

이제는 절충안을 찾아 조금식 나아가는 중이라고함

지금의 경험들이 쌓이고 쌓이면 훗날 내가 정말 별거 아닌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조금더 단단한 나를 만드는 과정일 뿐

피로회복에 좋은 다크 초콜릿과 홍삼의 조화

헉..전..요거 먹어보고싶네용..ㅎㅎ 요즘 면역력하고 혈압에 좋다고 인삼을 그렇게 홍보하더라고요.

동엽신이 생각하는 석천의 체력 저하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가 되기 마련인데 석천은 365일 설렘 주의보라고

작은일에도 과한 감정이입을 하고 만날 이렇게 설레면 죽는다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한다는 건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그래서 모임을 피해 왔는데

그러다 처음으로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임을 결성함

혜민스님은 자격 조건을 타고 났다고

앞으로도 좋은 일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이번 안주는 석천이 특별히 준비함

매콤한 국물에 몸을 담근 새우와 카레 옷을 입은 게의 만남

태국음식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게 고수잖아요.

일에 치여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어 아이들의 처음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당시 첫째가 16세 둘째가 11세였다고 가장 엄마가 필요한 나이인거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미국행을 결정함

일에서 얻는 희열보다 더욱 값진 추억을 함께한 가족들

미국에서 출퇴근했다고하네요.

타국살이의 좋은점이 가족간에 의지하게 되는 거잖아요.

어린 시절부터 항상 생각했던 가족의 중요성~ 그래서 더욱 아이들에게 충실했던 시간이라고함

연수의 미국 생활에 질투를 느낀 혜영~

ㅋㅋ 아이들이 영어를 하니깐..연수는 안해도 된다고...ㅋㅋ

솔직히 한국의 학부모들이 볼때는 너무나 다른 생활환경이잖아요.

입시 경쟁에 치여 청소년기를 보내다 끝없는 걱정 속에 살아가는 한국의 현실

하지만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아이들에게는 더없는 행복이 그러다보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죠

아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해 줬을뿐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한다고하네요.

자식을 위한 일이라는게 사실은 부모의 욕심일지도..

아이들의 의견보다는 부부의 결정하에 시작된 미국 생활

덕분에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된 아이들 결국은 가족 모두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갑작스럽게 정해진 딸의 유학 어렵게 가까워진 만큼 아쉬움도 컸던 결정 그리고 뜻하지 않게 생긴 오해

한창 예민한 나이에 변화된 환경에 거부감을 느낀 딸

딸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미어지는 가슴 매일 눈물의 통화를 나눴다고

그런데 전화를 해도 안받는다고~ 넘나 잘 적응해서~ 너무 신났다고

몇달간의 고민이 무색해지는 순감임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던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딸 그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었던 혜영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재혼과 함께 품에 들어온 딸~

그아이가 짊어진 상처를 알기에 더욱 노력했다고.. 그 노력 덕에 이제는 오롯이 혜영에게 마음을 연 딸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고 많은 노력을 했을까..

혜영 가족이 보내온 시간을 함축시켜주는 한마디

이제는 누구보다 더 가까운 두 사람

반백살에 들어보는 애교 칭찬~ 혜영은 누구나 좋아하는 선천성 애교라고

애교...어려워용..ㅠㅠ 저도 애교많은 사람보면 진짜진짜..부러움..ㅎㅎ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에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인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혜영의 그림들

그냥 그림그리다 미술학원가서 모든 단계를 3일만에 다 클리어했다고~

그 영향으로 바르게 자라 준딸

 세상에 불을 지피는 딸을 상징한다고

문밖에서 몰래 지켜보는 딸과 남편

나의 도로시는 아무것도 모를때 어머니가 쓰시던 캔버스로 그린 작품이라고하네요.

혜영이 어떤 마음으로 그린지 알기에 더 소중한 그림

ㅎㅎ 둘이 소개팅 한적이 있다고?! 

다음주에 방송하네용..ㅠㅠ 또 일주일 기다려야함..


<출처:  tvN 인생술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