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천기누설 겨울철 돌연사 잡는 영양소, 칼륨이 많은 식재료, 애호박

by 로토루아8 2017. 12. 18.
반응형

특히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칼륨을 섭취해야 한느 이유가 있다는데

우리나라 국민은 칼륨 권장량의 85%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칼륨이 부족하면 몸속 나트륨 배출이 잘되지 않고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죠 특히 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린 호박을 일컫는 애호박은 풍부한 영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밥상에 

빠질수 없는 대표 식재료로

애호박에는 베타카로틴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레시틴이 풍부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된 조리법으로 애호박을 먹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애호박에는 100g당 224mg 의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애호박을 말리게되면 무려 16배나 상승해 3735mg 을 함유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말리는 과정에서 애호박의 세포벽과 분자구조가 깨지면서

칼륨이 빠져나오기 쉬운 형태로 바뀌기 때문인데 그래서 같은 양을 먹더라도

훨씬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할 수 있고 또 우리 몸에서 이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때문에 칼륨을 섭취하기 위해선  애호박을 말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틀루린도 상승합니다.

애호박의 칼륨 활동력을 높인다는 것.

애호박 고지 만드는 방법은?

애호박은 수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 말리면 곰팡이 피기가 굉장히 쉬워요

그래서 애호박을 말리실 때는 수분을 잘 닦아서 제거하고 말리시는게 중요합니다.

물기를 없앤 애호박은 적다한 크기로 썬다.

말리는 과정에서 부서지고 쫄깃한 식감도 느끼기가 어렵기때문에

1~1.5cm 두께로 썰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채반에 가지런히 펼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린다.

애호박의 경우 수분이 많고 육질이 부드러워 손이 닿으면 변질되기 때문에 뒤집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햇볕과 바람만으로 일주일 정도 건조해주시는게 좋아요.

식품 건조기를 이용해 애호박 고지를 만들 경우 70도의 온도에서 4~5시간 정도 건조하면 좋아요.

애호박 고지는 애호박보다 칼륨이 훨씬 더 많은 것은 물론이고

식감도 쫄깃쫄깃해요 그러기때문에 잘 물러지지도 않아요

따라서 어떤 요리에도 활용도가 높은데

애호박 고지 나물

애호박 고지를 물에 불려준다.

애호박 고지를 물에 불릴 때 칼륨의 손실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그래서 뜨거운 물에 1분 정도만 담가 놓으시면 애호박 고지가 아주 부드럽게

불려집니다.

뜨거운 물에 1분간 불린 애호박 고지의 물기를 짜준다.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파를 넣고 파 기름을 만든다.

애호박 고지를 넣고 살짝 볶는다.

그래야 풍부한 칼륨의 활동력을 두배로 높일 수 있는 비법의 식재료

멸치를 넣게 되면 감칠맛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칼륨의 활동력을 훨씬 더 높여주게 됩니다.

살짝볶은 애호박 고지에 말린 멸치를 넣는다.

마늘 1티스푼, 간장 1티스푼, 들깻가루, 애호박 고지 불린 물 5국자를 넣고 끓인다.

애호박을 말려서 더 달짝지근한 맛도 나고 한끼 밥반찬으로 정말 훌륭하다고해요.


애호박 고지와 고등어를 함께 먹으면 좋은점은?

애호박 고지의 풍부한 칼륨은 생선조림 시에 늘어날 수 있는

과잉의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애호박 고지를 

생선조림에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고등어엔 미네랄 중에서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마그네슘은 칼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풍부한 고등어와 칼륨이 풍부한 애호박 고지를 함께 드시면

체내 칼륨의 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냄비 바닥에 썰어둔 양파를 깔고 불리지 않은 애호박 고지를  넣는다.

조림용으로 손질한 고등어를 넣는다.

간장 2스푼, 청주 반컵, 다진마늘 2티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고춧가루 1스푼을 

넣는다.

일반 토마토보다 리코펜이 풍부한 방울토마토를 갈아서 양념에 활용할거임.

나트륨의 활동을 20% 낮춰줘 저염 양념장으로 제격입니다.

일반 양념장에 간 방울토마토를 넣고 섞은 후 고등어 위에

충분히 넣는다.

불리지 않은 애호박 고지와 고추, 파, 애호박 고지 불린 물을 넣고 끓인다.

칼륨이 풍부해 겨울철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애호박 고지!!

애호박 고지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애호박은 맛이 순하고 독성이 없어서 안전하게 드실 수 있는 식재료인데

다만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 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인 기준으로 하루에 생애호박 한 개반

말린 애호박 고지는 2줌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