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만큼이나 일상을 위협하는 장질환
장염은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까이에 화장실이 없으면
엄청난 불안감을 느낄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해요
장의 크고 작은 염증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만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고
만성으로 진행된 염증은 완치가 잘 되지 않는
심각한 난치성 장 질환고도 감별하여야 합니다.
때문에 흔한 증상이라고해서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평소 장 염증을 개선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8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토란대
비타민과 칼륨, 인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혈관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땅속의 달걀이라 불리는 토란의 부산물로 여겨진 토란대는
토란보다 효능이 뛰어나다고해요.
몸에 좋은 영양 성분들을 가득 품은 토란대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대장 점막에 보호막을 만들어
대장에 유해한 물질의 흡수를 막아 장염을 개선 및 예방하고
불안정한 장의 상태를 안정시켜준느 역할을 합니다.
갈락탄 성분과 뮤신 성분이 염증으로 인한 열을 내리고
만성 잠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토란대의 펙틴 성분이 장염으로 인한 상처를 회복해
장내 보호막을 만들어 장염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토란대에 든 갈락탄 성분과 뮤신 성분도 염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고
만성 장염 개선에 도움이 되요.
껍질을 벗겨서 채반에 널어 햇볕에 바짝 말려
일년 내내 저장하며 먹는 말린 토란대
토란대도 말리면 영양 성분이 상승하는 식재료중 하나로
햇볕에 말리게 되면 펙틴 성분이 상승하게 되고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 D가 생성돼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만성 장염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란대를 햇볕에 말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란대를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토란대에 옥살산칼슘이라는 독성이 들어 있는데 인체에 치명적인 독은 아니라고해요.
하지만 간혹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덜익은 토란대를 먹으면 혀가 얼얼하거나
목구멍이 따가운 증상을 느낄 수가 있다고해요
토란대를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서 먹어야해요.대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옥살산칼슘을
생토란대는 물론 말린 토란대도 아린 맛을 내는 독성을 꼭 제거해야해요.
쌀뜨물이 질긴 토란대를 부드럽게 해준다고해요.
물이 끓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끓이면 충분해요
토란대를 들깨와 같이 무쳐놓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보통 토란대를 나물로 볶아서 먹을때 들깻가루를 많이 사용하는데
들깻가루는 토란대에 부족한 불포화 지방산을 보완해주고 오메가3 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을 보완해주고 오메가3 지방산과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해서
토란대와 함께 먹을 경우 항염증 작용을 배가시켜주는 장점이 있어요.
토란대 들깨 볶음.!!
만성 장염 개선을 위해 다시마 우린 물을 넣는 것이 포인트!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이 장내 염증 발생을 촉진해요.
유해가스와 노폐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염증 발생을 억제합니다.
조선시대 음식을 기록해놓은 수운잡방에
토란대로 김치를 담가 먹기도했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토란대 김치!!
예로부터 토란대를 김치재료로 사용했다고해요.
토란대 김치에 생강을 넣는 것은
장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섭취 방법인데 토란대의 뮤신 성분과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내 유해균을 없애고 장애 유익균을 늘려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여름철 밥반찬으로 딱이라고해요.
만성 장염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토란대!
토란대 섭취시 주의할 점은?
토란대는 몸을 차갑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평소 몸이 찬분들의 경우에는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몸을 차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떨어트릴 수 있어
토란대를 들깨나 마늘과 같은 열을 내는 성질의 식재료들과 함께 드시고
하루 400g 정도 약 4줌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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