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비벼 먹거나 쌈 싸 먹기 좋은 쌈짱레시피입니다. 멸치 듬뿍, 감칠맛 폭발하는 초간단 멸치쌈장이에요. 국 멸치의 화려한 변신, 멸치로 쌈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쌈으로도 먹기 좋은 멸치쌈장입니다.
정미경의 멸치쌈장 만드는 법.
1. 국멸치 15g을 잘게 찢어주세요. 국멸치는 반찬으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멸치엔 칼슘과 오메가3,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 두뇌, 혈관 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2. 불린 표고버섯 40g을 잘게 다져주세요. 건표고버섯은 향과 영양이 더 풍부해요. 생표고버섯과 다르죠. 건표고버섯은 묵직한 양념과 잘 어울려요.
3. 양파 40g을 잘게 다져주세요. 쌈장은 건더기가 풍성해야 맛있습니다. 짠맛을 중화하는 효과도 있어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4. 올리브유 1큰술, 불은 최대한 약불로 해주세요. 국멸치 넣어 볶아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멸치를 먼저 볶아주면 멸치의 수분과 비린내가 제거됩니다. 냄새가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세요. 국물 요리에 쓸 땐 마른 팬에 볶아주세요.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제 센 불에 볶아주세요.
5. 팬에 물1컵(200ml)를 넣고 국물에 멸치의 맛이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 된장 4큰술, 고추장 2큰술, 된장의 염도에 맞춰 가감해 주세요. 강된장처럼 먹으려면 지금 완성, 쌈에 싸 먹으려면 조금 더 조려주세요.
6. 다진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과 1/2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입맛없을때 밥과 함께 먹기 정말 좋은 쌈장이에요. 호박잎, 양배추 등 숙쌈과도 찰떡궁합이에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