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금쪽같은 내 새끼지만, 뒷목 잡기와 등장 스매싱을 유발하는 오늘의 주제, 선 넘은 사고뭉치 금쪽이 들, 오냐오냐 세계 금쪽이 들 19.
19위는 영국 코로나 19 집단 감염의 진실?!
2021년 7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새롭게 출현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감염자와 사망자수가 급증했죠. 그리고 전 세계가 초비상 상황에 돌입했는데, 영국 중학생들 사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죠.
당시 영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심각했던 상황이에요. 감염력이 높은 데다가 감염 경로 파악조차 어려웠던 상황이죠.
그런데 영국 중학생들 사이에서 자가 진단 키트에서는 양성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죠. 가짜 양성 보고가 급증하자 조사에 착수한 영국 보건 당국, 가짜 양성 반응이 나온 이유는?!
학생들이 자가 진단 키트를 조작,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반응 나오게 하는 방법이 SNS를 통해서 확산되었고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로 양성반응이 나오도록 조작한 거죠. 관련 영상은 조회수가 약 650만 회를 기록, 영국에서 학교 가기 시맇은 학생들 사이에서 자가 진단 키트 조작이 유행했던 거죠. PCR 검사인력, 시간, 비용 모두 낭비한 거죠. 철없는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도가 지나친 행동이네요.
17위는 노숙자에게 저지른 000
2018년 영국 런던 울리치의 한 식당 앞, 길에서 구걸 중이던 굶주린 한 노숙자.
길을 가던 3명의 10대 소녀들이 노숙자에게 내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소녀들에게 고마워하며 식당에 따라 들어간 노숙자.
음식을 주문하겠다며 모두 카운터로 향한 소녀들, 하지만 홀로 남겨진 노숙자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고, 카운터 쪽에서 들리는 소녀들의 웃음소리.
노숙자가 카운터로 다가가자 도망치듯 식당을 빠져나간 소녀들, 당황한 노숙자가 식당 측에 확인했더니 소녀들은 음식 주문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죠. 선의를 베푸는 척하면서 노숙자들 모독한 거죠. 더욱 분노할 사실은 카운터에서 노숙자가 당황하는 동안 식당 밖에서 노숙자의 모습을 촬영하며 비웃은 소녀들. 이 광경을 목격한 시민이 금쪽이 들의 만행을 SNS에 게재,
역겹고 참을 수 없다며 분노를 터뜨린 시민, 소녀들의 비인간적인 행동이 일파만파 퍼져 논란이 거세지자,
거짓말까지 한 금쪽이 들은 결국 더 큰 비난이 쇄도하게 되었죠. 소녀의 만행으로 큰 상처를 받았을 노숙자,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금쪽이 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노숙자를 조롱한 금쪽이 들의 만행이 진정 가난한 행동입니다.
17위는 10대들의 목숨 건 000
2015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한 쇼핑센터에서 두 명의 소년이 15m 높이에서 추락을 했죠. 두 소년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는데, 15 미터면 아파트 6~7층 높이인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이죠.
사고 당시 유리 지붕을 미끄럼틀 삼아 노는 두 소년이 계단으로 추락했죠. 그러나 실수나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두 소년이 자발적으로 추락한 거예요. 위험한 행동임을 충분히 인지할 만한 나이의 소년들.
철없는 금쪽이 들의 정체는 만 17세 소년 자말과 야코브로
친구들의 부추김에 쇼핑몰 유리 지붕에서 스릴을 체험, 점점 가속도가 붙으면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했죠. 당시 만 17세였던 두 소년은 만취상태로 치기 어린 마음에 부린 객기라고 해요. 그러나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바닥에 먼저 떨어진 자말은 꼬리뼈 골절상, 추락 당시 의식을 잃었던 야코브는 머리, 목, 허리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금쪽이 들.
만 17세의 금쪽이 들은 위험과 책임을 인지할 수 있는 나이죠.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사고와 태도가 필요합니다.
16위는 000이라는 이름의 수영장 테러!
2019년 스페인 전역의 수영장에서 발견된 이것 때문에 수영장이 일시 폐쇄되었다고 해요. 바로 수영장에서 발견된 건 믿기 힘든 물질의 정체가 인분이었죠.
일부 10대인 짓궂은 금쪽이 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진 한 챌린지로 아세르 카카 챌린지로 아세르 카카의 뜻이 똥을 싸다는 뜻이라고 해요. 공공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응가를 투척하는 행위로 수영장 안에서 용변을 보거나 미리 챙겨가서 투척하고 수영장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는 거라고 해요.
아멜리아, 바야돌리드, 갈리시아 등 스페인 전역의 수영장들이 피해를 호소했고, 순간의 재미를 위해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죠. 장난이란 이름으로 포장하지 말고 반드시 근절해야 합니다.
<출처: tvN 프리한 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