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복받은 타고난 재능을 악용하는 사람들!
신의실수 ?! 악마의 재능 19
그 능력으로 그냥 공부를 햇으면 뭐.. 신의 실수인가.. 인간의 본성인가... 악마와 손을 잡은 타고난 능력자들
2006년 경기도 성남의 한 소방서에 다급히 걸려온 전화!
남한산성 산책로에서.. 무언가 발견됐다고
뾰족한 주둥이와 풍성한 잿빛 꼬리를 가진 멸종 위기 1급인 토종 붉은 여우
그런데 여우 주인이 등장함?! 그의 정체는 경기도 광주 인근 개 농장의 농장주로
러시아에서 밀수해 온 여우가 탈출한 것. 결국 농장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었고 토종 붉은 여우는 서울모 동물원에 이관됨
그런데 5년뒤 밝혀진 놀라운 사실!
2011년 7월 토종 붉은 여우를 밀수한 농장주는 2006년 초에 네마리의 새끼 여우를 번식시키는데 성공함
개인 사정상 새끼 여우들을 환경부에 기증했는데 토종 붉은 여우 사상 최초의 인간 번식이라고해요.
그동안 관련 전문가들도 해내지 못한 여우번식
어떻게 여우 번식을 성공할수 있었냐고묻자. 잘못이지만.. 여우를 돈으로 생각하고 지극정성으로 키웠다고
돈을 벌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한 농장주는 최적의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토질 흙을 깔아주고
출산후 초 예민한 어미 여우의 특성까지 파악해 먹이를 줄때도 조심조심하며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고하네요.
여우번식을 위한 공부를 엄청 하셨나봐요.
토종 붉은 여우 번식의 살아있는 논문 그 자체임 비록 수의학계에 새 역사는 썼지만 밀수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환경부에선 놓칠수 없었던 농장주의 특급노하우!
그래서 농장주에게 불법밀수를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노하우 전수를 조건으로 훈방조치했다고하네요.
국내 IT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은 한 남자가 있어요.
그런데 기업들의 연락이 빗발친 곳은 경찰서 였음 러브콜을 받은 남자의 정체는 피의자 A 씨임
유명 IT기업들을 홀린 A씨의 재능은? .A씨의 정체는 23살 천재 프로그래머임
2015년 국내 20여개 대학의 200여명의 공대생에게 돈을 받고 졸업작품을 판매함
그런데 모두를 놀라게한 A씨의 정체가 관련학위가 없는 비전문가였음.
고등학생때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수상 한국형 스티브잡스 육성 프로젝트인 SW 마에스트로 100인에 선정되기도함
전도유망했던 A씨의 화려한 과거
2011년 고3때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가장이 된 그는 내가 잘할수 있는 일로 돈을 벌자고 생각해 결국 자신의 재능을 팔기로한 A 씨
아이 울음 분석프로그램, 스마트폰 시선 추적 프로그램등 공대생들에게 졸업 작품을 대행해 약 30~40만원에 판매를 함
사정은 안타깝지만 범법 행위를 저지른 A 씨
모 대학교수는 장학금제안까지 했다고.. 앞으로는 벤처 사업가가 되겟다고 밝힌 천재 프로그래머 A 씨
당신의 천부적인 재능 꼭 올바른 곳에 써주세요~
" 당신을 체포합니다."
2018년 9월 영국 런던 혼처치에서 체포된 21세 세이버(가명이에요)
그런데 세이버의 체포 소식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
그의정체는 무려 100명을 구한 구급대원임
연수생신분으로 결코 허가없이 구조 활동을 할수 없는 신분임
더 배워야 하는데 수습 대원이 멋대로 출동한거군요.
2017년 LAS에 지원한 세이버는 1년간 필기시험, 현장실습등 연수과정을 수료했지만
안타깝게도 구급대원 종합평가에서 탈락함
시험에 재도전하는 대신 잘못된 선택을 한 그는 LAS 내부 전산 시스템에 접근을 한후
자신의 개인 전화로도 응급신고를 받도록 조작함 긴급현장도 자가용으로 출동을 하고 그간 배웠던 의료지식으로 응급처치도 척척함
심지어 진짜 구급대원에게 출동 명령까지 지시했다고함
LAS.의 자체조사로 덜미가 잡힌 것. 곧바로 세이버가 맡은 환자들을 확인해본 결과
다행히도 환자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었음
앞으로는 진짜 구급대원으로 거듭나 의로운 일에 더 힘써주길...
2015년 8월 러시아의 한 공항에서 총 비행시간 2660시간!
평소처럼 이륙을 준비중이엇는데 무면허 운항 혐의로 체포됨
항공대 입학없이 독학한 파일럿으로 러시아 전역에 보도됨
어린시절 모스크바 인근 비행장이 놀이터였던 타라스는 그의 꿈은 여객기 조종사 였고
항공 관련 용어를 독학하고 비행훈련강사인 지인의 도움으로 비행 시뮬레이션 훈련까지 받음
그런데 그의 굼을 가로막은 장애물.. 성적!!
항공대 진학이 번번이 실패했고 조종사 구인공고를 보고 몹쓸생각을 한 그는
그런데 시험과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함
기어코 여객기 부조종사가 된 타라스는 이후 대형 여객기 조종사도 합격
비행 실력이 좋았더라도 엄연한 사기죠. 수많은 탑승객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린 것.
그의 거짓 행각이 들통 난 계기가 2015년 8월 운항중이던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영공에 진입할 때
관제사와의 잘못된 소통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때문에 정해진 기술 용어로만 대화해야하는데
그를 수상히 여긴 동료가 항공사에 신고를 한 것. 결국 탄로가 난 가짜 파일럿의 정체
2009년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두 한인 유학생은 미국 대학교 진학을 위한 필수시험인 SAT를 보고
평소보다 높은 성적으로 유명 대학에 합격함
특히 SAT 비평적 독해 분야에서 족집게 강사로 유명했는데
그러나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급상승하자 불안감이 엄습했고 결국 엄청난 작전을 계획함
자신이 직접 시험을 친 뒤 제자들에게 답안지를 전송함
족집게 강사의 두뇌를 풀 가동해보니 전세계에 동일하게 출제되는 SAT 시험 문제에서 시차를 이용하기로 한 것.
제자들이 있는 미국과 12시간의 시차가 있는 태국.. 곧바로 태국으로 향한 강사 김씨는
태국의 SAT 응시자에게 약 1만 5천원을 주고 시험지를 구매함
잽싸게 문제를 푼뒤 제자들에게 전송
하지만 결국 김씨의 범행은 탄로가 나는데
좋은머리는 좋은대 쓰면 정말 좋을거같은데요..ㅠ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로펌회사 상속 전문 변호사인 킴벌리 키친은
10년간 고객 30여명의 상속 관련 업무를 담당함 고객들에게도 인기만점이었다고해요.
자신만의 고객 맞춤 서비스로 응대를 하고 헌팅턴 카운터 변호사 협회 회장직까지 역임했다고해요.
하지만 그녀의 인생이 곧두박질치게 되는데..
2014년 변호사협회에서 소속 변호사 명단을 정리중에
지역내 다른 변호사와 고유 넘버가 중복됨 드디어 밝혀진 변호사 키친의 거짓말들..
법학 박사학위 취득 거짓이고 변호사 자격증도 위조. 대학에서 세법강의한적도 없음.
법의 비읍도 몰랐던 가짜변호사임...
그재능으로 로스쿨을 갔어야죠.
" 콜롬비아가 분쟁 발화지점으로 예측되는데.. 여러 분쟁을 경험한 우리 중동에선요..."
제이슨 알리 하킴은 주콜롬비아 레바논 대사관 소속 외교관으로 저명한 중동 분쟁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있어
콜롬비아내 군대, 경찰서 등에서 그를 강연자로 초청.
외교관 제이슨 알리 하킴을 수상히 여긴 한 군인 그 이유는 레바논 외교관이 스페인어를 세상~ 모국어처럼 구사했기 때문인데
확인차 레바논 대사관에 연락을 해봤더니 그런데 대사관에 그런사람이 없음.
대사관에 확인절차없이 유명세 하나로~ 강연에 초청된거임
그의 진짜 정체는 그냥 콜롬비아인이었음..ㅋㅋ
그는 왜 레바논 외교관을 사칭했을까요? 중동 마니아였음. 그래서 중동 소식이라면 하나도 놓치지 않았고
심지어 불가능해보이는 아랍어 독학까지
황당한 도전의식에 레바논 외교관에 도전을 했고
이후 레바논을 제2의 고향으로 찜함
순식간에 진짜 외교관이 된 제이슨 쿠엘로 두둑한 강연료는 물론 최고의 대우를 누린 가짜 외교관
일각의 평가에따르면 그의 적극적인 외교활동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중동에 대한 애정만은 인정해주기로해요... 자신에게 맞는 새 진로를 찾길..!
약 20년간 미국 정부기관 환경 보호청에서 근무를 함
1963년 청정 대기법 개정안 작업에 큰 기여를 했는데 2005년 최우수 공직자 대통령상을 수상
그런데 동료들이 그를 더 우러러본 이유가
변화 전문가 존 빌의 진짜 정체는 CIA 요원
존빌의 공무원 위장에 대해 직원들도 암묵적으로 동조를 해줌
다음주엔 파키스탄에서 비밀임무가 있다며 대놓고 CIA 비밀 업무를 본다며 번번이 출장을 떠난 그
존빌의 정체를 잘 모르던 환경 보호청의 한 직원이 그의 잦은 유급 출장을 수상히 여겨 신고한 것
결국 완전 범죄로 끝날 것 같던 그의 거짓 행각이 들통남.
미국 최고의 기후 변화 전문가는 진실!! 그 좋은 머리를 사기에 악용함
비밀 임무 수행을 핑계로 환경 보호청에 청구한 비용이
CIA 출장지라고 밝힌 곳은 모두 여행지였음
그뿐만이 아니라 10억원이 넘는 집과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고 엄청난 재산 축적까지 해놓음
장장 12년에 걸친 범죄 행각이 밝혀진 순간
비밀요원으로 위장한 몸쓸 능력자가 있다면 그정체는 가짜 경찰관
911에 걸려온 황당한 신고 전화
2017년 9월 경찰은 길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한 연인을 체포함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여성이 911에 신고한 것.
다소 엉뚱한데서 덜미가 잡힌 경찰 아니..가짜 경찰
미국 미시간주 제네시 카운티 소방서 제네시 카운티 특별기동대 소속으로 구성된...걸로 위장한 4인방인데
그런데 진짜 경찰복과 경찰배지, 수갑, 총, 경찰차까지 구비 진짜 경찰 행세를 하며 범죄 현장에 신속 출동함
이들이 가짜 민중의 지팡이를 자처한 사연은?
2011년 미시간주 플린트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당시 제보를 위해 화재 현장을 찍은 윌리 스트롱은 그런데 그때 그의 가슴을 스친 정의!
이후 경찰 시험을 응시한게 아니라 경찰 업무를 따라하기 시작함
밤이되면 누가시키지 않아도 거리를 순찰하기 시작했고 하지만 점점 더 대답해진 그는
2015년 인원충원해서 뜻이 맞는 이들도 합세 4인 체지 가짜 경찰이 됨
자신들만의 지역버죄기록 데이터베이스까지 소유하고 있고 그래서 현장에 뒤늦게 출동한 진짜 경찰관들은
가짜 경찰들에게 보고서 제출까지 요청했다고하네요.
하지만 결국 세상에 드러난 이들의 사기 행각..
그래도....ㅠㅠ안되죠...ㅠㅠ 그럼 진짜 경찰시험을 보고 당당하게 경찰이 되던가...
<출처: o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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