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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한참 마우스 챙겨보다가 이승기가 프레데터인 거 알고부터는 안 보게 됐는데, 드디어 이희준과 박주현이 이승기의 청제를 눈치채게 됐다고 하네요. 요번 주말에 다시 정주행 할까 봐요. 요즘 유튜브에 빠져서 드라마를 멀리했더니 벌써 마지막 방송이 금방 다가오고 있어요.
드라마 마우스는 20부작으로 어제 12일 방송분이 18회입니다. 이제 2회밖에 남지 않았어요. 수사과정에서 이희준은 이승기를 의심했고 다그치자 이승기는 자기가 죽였다고 자백을 했죠. 그리고 한 사람만 죽인 줄 알았는데, 할머니가 죽을 때 팔에 상처가 났었다고 진술한 부분이 누락된 걸 알아낸 오봉이는 할머니를 죽인 것도 이승기라는 걸 눈치채고 끝냈죠. 결국 그 모든 건 이승기가 한 짓인 걸까요? 이대로 이승기만의 짓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마지막 회 방송을 봐야 알 수 있겠죠.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우울한 일상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범죄 영화나 드라마는 덜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코믹 로맨스나, 그런 뭔가 밝고 명랑한 걸로 보고 싶은데 그런 종류의 드라마는 요즘 잘 안 하는 거 같아서 좀 아쉽더라고요. 나쁜 사건 사고는 되도록이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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