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식은 양념 없이 본연의 맛으로 승부, 날로 먹는 특집입니다. 신선한 선홍빛이 좌르르 흐르는 한우육회입니다. 전주식 육회는 고추장 베이스로 매콤하게 무쳐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서울식 육횐느 간장, 참기름 베이스로 담백하게 무쳐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목포식 육회는 낙지 탕탕이와 함께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날로먹는특집- 한우육회 편.
한우육회집인데 밑반찬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요거랑 밥만 있어도 밥 다 먹을 수 있겠어요.
오늘의 메인 한우육회 등장.
한우육회는 강원도 횡성 한우 1++등급의 우둔살을 사용하고 채 썬 우둔살을 청주, 간장, 배, 대파 등으로 만든 양념에 무쳐 제공한다고 해요. 사장님이 추천하는 한우육회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상추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해요.
냄새부터 맛있는 한우육회라고 해요. 배와 함께 먹으면 달큼하고 꼬시다고 마늘의 향도 향긋하게 느껴진다고, 씹으면서도 마늘 씹히는 느낌이 아니고 향이 슬슬 올라오며 고소함이 퍼진다고해요. 양념의 고소함도 있지만 고기에서오는 고소함이 좋다고 해요. 마지막쯤 육즙이 팡팡 터진 다고 해요. 양념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과 고급스럽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맛이라고 해요.
오독오독 씹히는 게 또 다른 묘미라고 해요. 10분 만에 육회 다 먹고 육회랑 육회비빔밥도 주문합니다.
상큼한 상추겉절이 곁들여서 고소한 육회 한입, 부드러운 육회의 식감 완전 어메이징 하다고 해요. 오리지널 육회만 먹어도 좋다고 해요. 상큼함에 한번 고소함에 또 한 번. 믿고 먹는 사장님의 맛 팁.
키위 1잔과 파인애플 3잔 주문, 연육 작용을 도와주는 생과일주스와 함께 먹자는 게 맛 팁.
생과일주스와도 잘 어울린다고 해요. 상큼하고 부담 없이 좋았던 둘의 궁합.
육회 위에 젓갈처럼 올려서 색다르게 즐겨먹자.
프로펠러 클램 고추냉이는 북대서양에서 잡히는 프로펠러 조개를 고추냉이로 양념한 음식이라고해요. 프로펠러 클램 고추냉이에 고추냉이를 추가해 더 찡하게 드셔 보세요. 쫀득쫀득함 터지는 식감 잔치라고 해요. 구운 고기랑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막뚱이 팁은 단골 유부초밥 맛집에서 착안, 산더미 육회를 올린 유부초밥이었다고 해요. 달달한 유부와 고소한 육회의 맛남.
유부초밥용 유부 안에 밥 대신 육회를 가득 채워 먹자. 취향대로 넣어먹기, 요즘은 다이어트로 두부를 채운 유부초밥도 인기가 많죠. 새콤달콤한 유부와 짭짤한 육회의 조화로 단짠의 정석, 환상의 컬래버라고해요.
고추장 없이 담백한 간장 양념의 육회비빔밥, 여기에 육회를 더 추가해서 먹자. 육회비빔밥도 유부에 넣어서 먹어보기.
육회보다 참기름 향의 고소함이 2배나 많다고 해요. 배는 없지만 고기와 양념의 달큼함이 입에 가득하고 밥알과 유괴의 식감 밸런스가 좋다고 해요.
뚝불은 육회비빔밥에 반찬처럼 곁들여 먹어도 좋다고 해요.
빛깔 고운 생갈비 등장. 씹을 때마다 터지는 육즙의 향연, 첫 입은 소금 뿌려 담백하게 먹기. 부드러운 1++한우의 육질, 육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고 해요. 육회의 단맛과 구운 고기의 고소함 , 구운 고기와 프로펠러 클램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기, 또는 생갈비 위에 조갯살을 얹어서 먹기.
생갈비의 고소함과 조갯살이 감칠맛에 고추냉이 깔끔함으로 마무리.
안창살도 추가함, 아삭이고추무침엔 물말은 밥이랑 먹으면 맛있다는 자체 맛 팁.
안창살 마블링이 어마어마하네요. 씹는 맛과 고기의 단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탱탱한 식감이 결대로 느껴지고 고소한 육즙도 환상이라고 해요. 안창살에 소금 착착 뿌려 먹기.
육회 최고의 맛은 세윤은 육회, 윤화는 육회 유부초밥, 태원은 육회비빔밥, 민경은 육회비빔밥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