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를 찾은 오늘의 도전학생은?
중3 고지운.
연구실 똘망 소녀의 정체는?

어릴 적부터 과학을 사랑한 실험 마니아.
어렵기로 유명한 온갖 과학 서적까지 섭렵. 노는 것보다 과학을더 좋아하던 도전학생.
영재원 교육까지 받는 수재. 과학 발표도 수준급인데?!
목표가 과학고 진학하는 거라고.
지금 공부법이 맞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싶다고.

지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은 과학.
어렸을 때부터 실험사랑을 했고, 할아버지가 콜라주면 이가 썩는다고 했는데, 생애 첫 실험이 콜라로 치아가 섞는지 확인하는거였다고.
그러나 과학고 진학은 현실적인 문제죠.
전국의 수학 특기생들이 모이는 과학고, 항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S대보다 힘든 S과학고 입학.
그만큼 남다른 수준의 S과학고.
과학고는 이과 톱티어들의 집합소인데, 특목고 중 가장 어려운 과학고 입시.
영재원 출신 과학고 지망생의 일상은?!
주말에 과학 체험이 가능한 과학 캠프에 참여.

도전 학생의 특징은 새로운 지식에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집에서도 계속해서 과학 삼매경.

알고 끝내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식을 표현.
배운 과학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 낸다.

공기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하는데 베르누이 정리 설명이 바로 비행기의 원리라고.

새벽 4시 반부터 공부가 제일 잘 되는 시간이라 이시간에 공부를 한다고.

엄마가 답답했던 이유라고.
도전 학생은 해답지를 보지 않고 개념을 다시 공부하는 편이라고.
혹은 비슷한 유형 문제를 복습한다고.

과학 소녀의 성적은?


목표 대학은 카*스트.
그래서 과학고에 가고싶다고.


쉽게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
과학고 수업량이 어마무시한데,
1학년 1학기 과학 과목만 해도 통합과학, 물리학1, 생명과학1
1학년 2학기 물리, 화학, 생물, 지학2 수업.
고3땐 대학 수준의 과학 수업을 한다고.
대학 교육 과정을 미리 학습하는데 어떨 수 없이 과학고 입시는 선행이 필요하다고.

고등학교가서 진료가 바뀔수도 있는데 아직 어린 나이에 미래를 가둔게 아닌가 싶어서 반대한다고.
방과후 영어 선생님으로서 엄마는 과학고 입시 현실을 가까이서 지켜봤기에,
완벽한 과학 소녀의 공부법은?

지구과학은 공부 5분만에 끝.
물리는 좋아하는게 식으로 설명하는 게 흥미롭고, 지구과학은 정이 안간다고.

2028년 입시 개편안은 중학교 3학년 모두 주목해야 합니다.
2028년 입시부터 물, 화, 생, 지가 통합과학으로 나옵니다.
공부를 편식하면 통합과학 성적이 좋을 리 없습니다.
타 과복에 비해 과학은 변화가 잦기 때문에 하고 싶은 공부만 하면,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거라고.

혼자 공부하는 건 개념이 안 잡힌 상태라 위험할 수도 있다고.
혼자 공부했을 때 단점은 다 안다고 착각할 수 있다고.
공부 자립심이 뛰어나다 보니 고집이 엄청 셀 수 있다.

도움 받으면 날개받을수 있다고. 고로 인생에서 수학은 탄탄대로고 만점이냐 하나 틀리냐의 문제라고.

영어 문법만 2문제 틀림.

28문제 중 7개 오답.
영어 공부 갈등이 상당한 모녀.

엄마의 문법 설명은 암기식 설명으로 딸에게 안 맞아요.

단순 암기가 어려운 이해형 딸.
영어 문법에도 원리가 있어요.
이 학생의 영어 공부법은?

이해형은 자연스러운 체득이 필요하기에 책을 읽히는게 좋다고.
근데 그러면 내신이 떨어진다는 엄마.
생각보다 요즘 학교 내신 시험에서 문법 용어만 묻지 않는다고.
흥미로워하는 책을 읽히시라!!!
아이 성향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해요.

철저히 준비해 1단계 인성 면담을 통과해도
2단계 구술 면접이 남아있다.


처참한 과학성적까지.
8월부터 시작될 과학고 지원.
수학과 과학 실력을 높일 시간이 부족.
결론은 과학고 입학이 어려움은 물론이고, 만약 들어가도 멘털을 부여잡을 수 있을지..


오히려 자극받은 도전학생.
대부분의 과학고는 8월 말부터 전형을 시작,
시간은 촉박한데 입시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지금은 도전 여부로 싸울 때가 아니고, 간절함만으로는 갈 수 없다고.

과학적 지식을 알아도 표현이 안 되는 상황이라,
연습을 해야한다고.
과학고 구술 면접.
1. 약 30분간 답변을 준비해야하고,
2. 면접관 앞에서 약 7분간 발표해야함.
지금까지의 내신 시험과는 다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 키워드입니다.


면접의 답변은 과학적 키워드 활용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순발력은 기본입니다.

도전학생 답변과 내용은 같지만 키워드가 확실하다고,
하지만 보완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촉박하다고.
과학고 진학을 위해서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3~4년은 준비한다고 해요.

도전학생의 목표는 기말고사 올백!!
나머지는 이미 백점이라 영어만 다 맞으면 성공.

정식T는 같이 이기적 유전자 원서로 읽자고.

시험 40일 전.
솔루션 목표는 고등 영어를 위한 토대 쌓기.
그리고 싫어하는 문법의 재미도 알려준다고.
1차 솔루션.
1. 중학교 핵심 문법 정복!하기

과학고 면접팁은?!
논리적 과학 용어 사용하기!
먼저 기승전결을 나누고, 서론에선 과학적 지식을, 본론에선 과학적 의견을 제시하기.! 결론은 결과를 도출하기.


극악무도한 영어 시제 12종.
하지만 이런 문법 용어는 필요 없고,
시제의 포인트는 점이냐 선이냐를 보면 된다고.

지속성이 없고 특정 시 '점'만 이야기한다!
선은 지속되는 일입니다.

수학적으로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쏙쏙된다고.
내신 100점 만들기 2주차, 용어 없이 문법 정복하기.

시제 개념 복습까지 완료.
현재 중3엥게는 수능풀이는 의미가 없고, 모의고사 형식이 익숙하지 않고, 그래서 수능 문제로 내 실력을 평가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차라리 원서를 읽는게 훨씬 도전학생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원서 읽기는 결국 수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독서량이 늘면 독서가 편해질 것이고, 지금은 과학 원서만 읽지만, 최종 목표는 다양한 분야의 원서를 읽기!!

원서 읽으니 내신 공부는 덤이라고.
시험전날은 완벽히 공부했다면, 교과서 다시 보기를 추천.

학교에서도 이렇게 1대1로 상담해줘서 학생마다 맞는 처방, 솔루션을 알려주면 더 좋을 듯 싶네요.
출처: 티처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