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는 결심을 합니다. 내 이름을 걸고
반드시 가장 행복할 때, 잔인하게 죽인다고,
세월이 흘러 8개월이 된 아기 헤라클레스.
아기가 아나콘다를 너무 꽉 쥐어서 숨이 끝어진 상태에요. 도대체 이 어마무시한 것들이 왜 아이 손에 있을까요?
헤라가 코브라와 아나콘다를 푼거에요.
생후 8개월에 뱀을 잡은 아이, 세월이 지나서 헤라클레스가 어른이 됐어요. 여러 영상물을 접한 헤라클레스.
18살인데 마침 이때 또 전쟁이 났어요.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이고 헤라의 젖을 먹은 아이죠.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한 헤라클레스. 그리고 만천하에 알려진 힘. 말 그대로 영웅이 된 헤라클래스. 공주님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헤라클레스. 이때가 헤라클레스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닌가 싶다고.. 가장 행복한 순간에 그녀가 찾아옵니다.
어느 날 사냥 후 집에 돌아온 헤라클레스. 이때 갑자기 들리는 짐승 소리.이 소리의 정체는 바로 하이에나!! 하이에나 무리가 나타난 거에요. 집안에, 갑자기 나타난 하이에나 무리. 잡히는 대로 하이에나를 잡아다 찢고 도망가는 하이에나는 활로 응징을 합니다.
하이에나 머리가 아닌 아내의 머리인거에요. 이게 헤라가 광기를 불어넣은 거에요. 헤라의 저주로 순간 가족들을 하이에나로 착각한 것. 정신을 차려보니 처참히 죽어있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를 감싸 안고 도망가던 아내, 차마 맛을 잇지 못할 광경. 그동안 몰랐던 헤라클레스가 겪은 비극과 슬픔. 그것도 본인의 손으로, 아무것도 모른 채,
본인의 광기로만 알고 자책했을 헤라클레스는 극단적 선택을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 가족들을 만나고자 칼을 자신의 배에 힘껏, 내리찍는데 바로 그 순간,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과연 헤라클레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가 알던 헤라클레스와 다르죠? 신들의 사생활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우리의 모습으로 등장을 하죠.
출처: 신들의 사생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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