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동치미는 알배추 심 부분의 글루탐산이 뇌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천연소화제 역할을 해준다고해요!
알배추 동치미는 동치미 국물속 당분이 유산균의 먹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좋은 알배추 고르는 법
1. 무게가 무거운 것
2. 결구의 상태가 둥근 것!
3. 속이 노랗고 깨끗한 것!
밑동을 제거한 후 잎을 한 장씩 분리한다.
알배추 잎을 한 잎 크기로 자른다.
줄기와 잎을 함께 잘라야 알배추에 양념이 고루 배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다.
알배추동치미의 핵심인 알배추 절이기!!!
보통 배추에 소금을 직접쳐서 절이는데
밑동이 붙은 김장김치는 곁 소금을 뿌려 속까지 절인다.
밑동을 제거한 알배추 잎은 소금물에 절여도 충분해요.
간수를 뺀 천일염 1컵을 넣는다.
천일염 1컵에 물 10컵을 넣는다.
물과 소금을 섞어서 가라앉힌 뒤 웃물만 사용한다.
불순물 제거를 위해 소금물을 가라앉혀 사용한다.
알배추를 깨끗이 절이기 위해 소금물은 웃물만 사용한다.
손질한 알배추 2통을 소금물에 넣고 1시간 동안 절인다.
30분이 지나면 소금물에 절인 알배추를 뒤집어준다.
절인 알배추를 씻지 않는 이유는 알배추의 단맛을 유지하고 무르는 것을 방지해줄수 있어요.
1시간 절인 알배추는 씻지 않고 물기를 제거한다.
알배추동치미의 핵심은 국물
일반적으로 찹쌀풀이나 멥쌀 풀을 사용하는데
김치에 맞게 풀을 사용하라고 하네요!!
밀가루 풀은 채소의 풋내를 없애고 가벼운 맛을 내는 김치에 사용하고
찹쌀풀은 수분이 많고 단맛을 내는 김치에 사용하면됩니다.
멥쌀풀은 양념이 잘 흘러 잘 엉기게 해야 하는 김치에 사용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구수한 맛이 농축돼 감칠맛이 좋아져요
멸치육수 3컵중 2컵을 냄비에 넣는다.
남긴 멸치육수 1컵에 밀가루 2큰술을 넣는다.
풀을쓸때 밀가루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어서 사용합니다.
멸치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은 올라가고 비릿한 향은 제거된다고해요
멸치육수 2컵에 멸치액젓 2큰술을 넣는다.
멸치육수가 끓어오르면 밀가루를 갠 멸치육수 1컵을 넣는다.
오래 끓이지 마세요.
밀가루가 살짝 익을 정도로만 끓이기.
멸치육수에 멸치액젓과 밀가루를 넣고 1분간 끓인다.
넓은 볼에 밀가루 풀을 옮겨 담고 식힌다.
국물용 재료는 모두 믹서에 갈 거예요.
무는 300g을 갈기 편하게 썰어 믹서에 넣는다.
알배추동치미 국물비법은
1. 배
배 반개를 작게 썰어 믹서에 담는다.
2. 사과
사과 1개를 작게 썰어 믹서에 담는다.
3. 단감
단감 2개를 씨를 제거한 후 작게 썬다.
과일속 과당은 무기질인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체내의 당 흡수를 늦춰줍니다.
생강 10g을 썰어서 믹서에 넣는다.
통마늘 150g을 믹서에 넣는다.
식힌 밀가루 풀을 믹서에 부어준다.
밀가루 풀을 쑬때 뭉쳐서 믹서에 갈아주면 풀린다.
김치 국물 재료를 곱게 간다. 최대한 곱게 갈아주는 것이 핵심임.
믹서에 갈아준 재료를 면포에 거른다.
물 15컵을 면포에 넣고 한번 더 거른다.
동치미에 연근을 넣으면 빨리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 가능해요.
연근의 식감은 대체 불가임. 천연 방부제 연근의 탄닌 성분이 발효 속도를 늦춰 부패를 막고 김치의 아삭함을 유지해줍니다.
연근은 갈아서 사용하면 텁텁해요.
모양을 유지해서 얇게 썰어서 사용합니다.
얇게 썬 연근을 물 1컵과 식초 2큰술을 넣어 담가둔다.
연근의 갈변을 방지해서 알배추 동치미의 깨끗한 색감을 유지해줍니다.
큰 볼에 소금물을 뺀 알배추를 담근다.
알배추의 소금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쪽파 150g을 썰어 넣는다.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 5개를 넣는다.
채썬 홍고추 2개를 넣은 후 살살 섞어준다.
식초물에 담가둔 연근을 넣는다.
알배추동치미재료를 먼저 김치통에 담는다.
재료가 잠기도록 알배추동치미 국물을 붓는다.
마지막 신의 한수는 소금간
소금 약 3~6큰술을 동치미 국물에 고루 녹인다.
절인후 씻지 않은 알배추의 염분을 고려해서 마지막에 간을 한다.
뚜껑을 덮고 베란다에 하루 보관 후 3~4일 냉장숙성하면돼요.
가래떡이나 묵과 함게 먹어도 좋을거 같다고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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