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잡학 어벤져스 .
끝도 없이 수다를 떨던 그들은 놀랍게도... 못다한 이야기를 남겼다 한다.
그리고 10월 어느 날...
다이슨의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편지로 보내면
그렇게 20여 년간 온갖 질문에 대답해온 다이슨 교수
그런데 너무 친절하다고 세미나가 있을 땐 이틀 전부터 나타나서
후학들의 발표까지 모두 섭렵하고 그리고 학생 팬들과 포토타임까지
과학은 틀렸음을 인정하는 자세를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고해요.
반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과학은 증거가 반대로 나오면 대가의 의견이라도 수정해야 한다.
세계 대회에서도 2015년 페임랩 인터내셔널에서 9등을 했다고함.
집만 보는 것이 아니고 집에서 사람을 보는 분임.
지방을 다닐 때 식당 선택의 기준 딱 하나!!!
그 지역에만 있는 음식!!!
간장만 살짝 넣어 나물의 맛을 한 껏 살린 깨끗한 맛임.
이중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헛제삿밥 추천!
우리 아파트 가옥 구조가 각자의 방 사이에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거실식탁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함.
거실은 옛날로 치면 마당의 역할인데 한옥집 마당에 지붕 덮은게 지금의 거실임
유교수의 해법은 식탁에 돈을 써라!!
TV만 보니까 가족끼리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좋은 식탁 고르기!
손으로 만졌을 때 질감이 좋을 것!
기대었을때 안정감이 있는 두께가 있을것!
음식을 쓸고 닦기 편하게 유리판을 놓는데 그러나 유리는 살에 닿으면 차가움
그래서 식탁에서 시간을 안 보내게 돼요.
가급적 나무로 돼서 체온과 비슷한 식탁을 추천합니다.
따뜻한 거실만들기 팁은! 스탠드를 사라!
사람이 공간을 따뜻하게 느끼려면 간접광이 있어야 한다고해요
대부분 형광등은 빛을 아래로 쏘아 바닥은 밝은데 천장은 어두움
따뜻한 공간을 위한 조명은 기본임!
조명을 천장으로 쏴라!
책으로 읽는 것과 모니터로 읽는 것은 똑같은 글을 읽어도 이해력이 다르다고해요
어떻게 빛이 오는가에 따라 뇌에서 다르게 인지를 함
이제 아침방송까지 커버 가능하다고..ㅋㅋ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뭐가 진실인지 찾게 한다.
결과 대부분 거짓과 진실을 잘 구별하는데 거기에 딱 한가지 문장만
붙이면 된다고해요.
결과 갑자기 사람들의 신뢰도가 급상승한다고
뇌과학의 한계 도한 정확히 알려주고 싶은 동선
역사가 보존되어 있는 곳.
여행하기 좋은날!!
잡학박사들의 첫 여행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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