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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더 피곤하고 나른하잖아요. 그럴 때 필요한 게 해독밥상이에요. 해독 밥상이 특별한 게 아니고 우리가 늘 먹는 식재료가 우리 몸을 해독해주고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해요. 감자도 그중 하나인데요. 담백하고 깔끔한 감차재 볶음 레시피입니다.
이보은의 감자채볶음 레시피.
- 감자 3개는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껍질 벗긴 감자 3(750g)를 일정한 굵기로 채 썰어주세요. 나무젓가락의 얇은 부분 굵기로 썰어주세요. 감자채가 두꺼우면 속까지 익히기가 어려워요. 얇으면 쉽게 으스러집니다.
- 감자채를 찬물에 넣고 비벼 가며 헹궈주세요. 헹군 감자채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감자의 전분과 물기를 잘 제거해야 쉽게 갈변되지 않아요.
- 이보은 님의 감자채 볶음 일급비밀은 감자채에 밑간을 하는 거예요.
- 감자채에 소금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감자채에 밑간을 하면 감자의 단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감자채를 재우는 시간은 10분이면 됩니다.
감자의 효능은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므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 열독을 풀어주는데도 도움을 주는데, 열독으로 인한 염증, 피부질환 완화에 감자가 좋다고 해요. 피부염증, 피부 트러블, 발진, 화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 감자채는 간이 배어 새들해져요. 절인 감자채에서도 수분이 나오는데 요 수분까지 넣어서 볶아야 감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들기름 1큰술도 넣어주세요. 기름 튐 방지를 위해 감자채 먼저 건져서 넣어주세요. 바로 밑간 한 감자채를 넣어주세요. 감자채에서 나온 수분을 감자채 위에 뿌려주세요. 일단 감자채를 충분히 볶아주세요. 볶아지는 과정에 감자채가 들기름과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수분이 사라질 때까지 감자채를 볶아주세요.
- 물 2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을 넣으면 감자채가 흡수했던 기름이 빠지며 눌어붙거나 타지 않아요. 물을 넣어 볶으면 감자채가 오히려 부서지지 않아요. 물 추가함으로써 증기로 속까지 잘 익게 되어 오래 볶지 않아도 돼 부서질 염려가 없어요.
- 수분이 다 없어지면 감자채가 다 익었다는 거예요.
- 송송 썬 쪽파 3큰술, 통깨 1큰술, 깻가루 반 큰 술을 넣어주세요.
오오 요거는 요렇게 따라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마늘 기름 내서 만들어도 정말 맛있던데, 요건 또 어떤 맛일지 궁급해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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