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등산은 절대하지 말라고!!
높은 고에 떨어지기 쉬운 벼락! 비오는 날 유의해야할 운동은 골프!
낚시하다가도 날벼락 맞을수 있음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으로 감전 환자를 분리해 안전한 환경을 확보한다.
가스레인지 켜놓고 깜빡 잠들면 온 집안에 연기가 가득하게되고
심한경우 가스 중독으로 응급실행 . 화재 현장에서는 더 치명적임
혈액내 산소 이동을 방해해 안타깝게도 대부분 사망한다고해요.
최악의 조건은 차안이라고함.
인적이 드문곳 좁은 실내. 생존확률이 희박함.
고압산소치료는 고압 산소를 체내에 투여해
혈액의 산소농도를 높여 치료하는 방법
가스중독인 응급환자가 올 경우 가능한 곳으로 긴급요청을 해야해요.
촌각을 다투는 긴박한 순간임.
점심 단골 메뉴가 설렁탕. 갈비탕임.
100도이상 되기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한다고해욤.
심한 화상은 살에 옷이 달라붙기도함 .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함.ㅠ
가스 폭발 사고때인데 특히 유독물질이 많은 공장은 더 위험하다고해요
공장폭발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전신 3도화상이었음
남는 옷가지가 있을리 만무함 털도 마찬가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임.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이동하는데
녹아내린 피부는 체온을 저하시키고 생각과 반대로 추위로 고통을 받는다고해요
그을림을 닦고 연고를 바르며 붕대를 감아주고 극심한 고통과 급격한 체온이
저하됩니다. 설상가상으로 탈수 현상까지 생기게됨.
화재 사고 시 화상환자 사망자수가 화재현장 약 25%
치료 중 약 75% 사망하게됌.
화상으로 인한 2차 감염 장기손상이 오게되고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사고들
흐르는 찬물로 열을 식히고 얼음을 직접 화상부위에 대는 것은
피부 손상 우려가 있어 금물입니다.
열을 식힌 후 연고를 바릅니다.
폰 보안을 위해 지문인식을 해놓는데 주로 검지만 사용해
다양한 손가락을 써주세요. 의식불명 환자가 올 경우 휴대폰으로 신원확인을 하는데
만일을 대비해 다양한 손가락 인식이 필요합니다.
의료진도 실천중인 꿀팁이라고함.
현재는 응급실 상황이 달라짐
병원 오기 전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하고
심지어 폭언에 폭행까지 발생한다고해요..ㅠㅠ
레지던트 시절 응급실에 들이닥친 불량배들. 두목이 심각한 부상을 입음
그러나 의사의 판단은 무시하고 막무가내에 도리어 폭언으로 돌아왔다고
결국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고 과다 출혈로 기절했다고함.
그제야 치료를 시작한 급박한 상황이었다고해요.
난동도 모자라 폭력까지 .
맞으면서도 치료에 몰두했다고해요.
폭력의 위험에 노촐돼있는 의료진의 서글픈 현실
구조활동원칙에 구조자의 안전이 우선이라고함.
피하지 않고 맞서 싸우다가 구조자가 다치면 환자도 위험해지기때문
보안 요원들이 있지만 환자를 강하게 제지하기는 어려운 현실임
환자의 폭행으로 경찰 호출 시 처벌없음. 혹은 가벼운 처벌로 마무리
폭력을 경험한적 있냐는 설문에
비상식적인 갑질 사례
안전의 문제이기 때문임.
구조자를 살리는게 환자를 살리는 길임.
환자의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의료진에 대한 인식과 환경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119에 전화하면 가까운 소방서에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전화가 소방본부로 집합되는데 우선 본부에서 상황 판단을 한후
소방서에 전달하면 소방관이 출동하게됨.
시체수습. 화재진압. 굉장히 위험하고 궂은 업무들을 한다고해요.
소방관 약 40%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잇고
일반인보다 약 10배 높은 비율이라고해요. 그럼에도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는
이런 경우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손상된 나무를 물어내라고함.
아~주 사소한 일로 119에 전화를 하는데
약 30만원이라고해요. 권리를 남용하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감사의 인사는 커녕 폭언과 폭력에 노출된 소방관들
일이 끝난 후에도 쉽게 떨칠 수 없는 마음의 짐.
루게릭병 환자였는데 온몸의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원인불명의 불치병으로
90%는 유전과 무관하며 10만명 중 2명꼴로 발병함.
평균수명은 진단후 3~4년 이내인 루게릭병
간호사였던 환자의 딸이 위독한 상태에서 가까스로 살려 병원에 왔지만
무의미해진 의료조치.
이내 심정지에 이르는 상황이 된다고해요
호흡기를 떼면 영영 볼 수 없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임.
병실에 퍼지는 절박한 메시지. 생의 마지막을 마주할때면
사망선고를 내려야하는 일이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국제적으로 일원화된 질병 분류 체계가 잇다고해요.
전세계 의사들이 사용함.
세계 곳곳에 특수한 상황을 아우르기에 우리에겐 낯선 진단명도 존재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죽음에 이끄는 진단명은?
암. 고혈압. 당뇨 등 인간을 고통스럽게하는 질병들이지만
세계적으로 질병에 이르기도 전에 젊은 나이로 죽는 사람이 다수인데
평균수명이 40세라고함 극도의 빈곤은
우리나라도 예외없는 빈곤인데 병을 참고 키우다가 병원 문을
두드리는 환자들. 새벽응급실에 의식불명의 환자가 왔는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교통사고였음 처참함 그 자체였음
충격의 첫마디가 과실이 몇 프로이냐고 물어봄.
가족의 안위를 잊을 정도로 밀려오는 경제적 압박감
응급실에 온 말기암 환자도
주민등록증이 말소된 상황이었다고해요.
사실상 진료가 불가하다고해요. 치료를 거부하고 가버린 환자는
다음날 결국 의식불명으로 상태가 더 악화되서옴.
가난한 중증외상환자들이 있는데 발전된지 얼마되지 않은 우리나라 중증외상시스템
골절된 뼈가 붙어가는 과정으로
아이에게 강한 압력을 가하거나 떨어뜨린 경우
반복적인 아동학대의 흔적. 이보다 더 끔찍한 CT 사진은
외상 흔적이 곳곳에 보임. 오랜 기간 자행되어왔던 상습적 학대라고해요
폭력으로 인한 후유증이 남아 뇌의 발달까지 멈춘상태라고해요
건드리기만 해도 즉각 반응하는 보통의 아이들과 달리 무기력하게 누워있던 아이
생명까지 위험했던 심각한 상태로 보호받아야 할 아이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일삼던 가해자.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눈빛. 어떤 장면보다 잔인한 모습이었다고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아동학대에 대해 알게 되면 누구든지 전문기관 및
수사기관에 신고 가능하며 의료법 제 34조 의거한 의료인은 아동학대신고의무자에
속합니다.
법적인 의무를 넘어 엄벌에 처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 대신 국가가 의료비를 지불하는 제도입니다.
서류작업을 통해 시행되다보니 조건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자가
해택을 악용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응급의학과 의사가 겪는 지독한 삶의 현장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임.
경찰에 접수된 폭행만 37만건 그중 피살자는 약 1000명이라고해요
사망한 아동의 수는 36명 5년 사이 4.5 배 증가함.
응급실에서 목격한 수많은 비극
그들이 어떤 피해와 고통을 받는지 구체적으로 알리는 것이
응급의학의 소명이 아닐까...한다고
타인의 아픔을 경시하지 않고 진지하게 마주한다면
당신의 따뜻한 관심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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