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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108회 - 지독한 삶의 현장 <남궁인>

by 로토루아8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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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은 전장에서 효과적인 현장 처치와 후송을 위한 노력으로 시작

1987년 대한민국 최초 응급의학과를 개설해 1996년 최초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함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 세계 의학 약품에 관해 토론했는데

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 치료제이나 

고산병 치료제로 쓰이기도 했다고해용.

고산병이란 높은 산에 올랐을 때 낮아진 기압때문에 두통. 구토 등을 일으키는 

증세입니다.

용도는 미지수라고함. 문제는 방송 이후!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 논란이 나오고

청와대 공식 발표로 고산병 치료제로 구매했다고함

전문의 취득 후 입대했는데 논산 훈련소에서 생긴일임.

종합병동을 세울 정도였다고함. 하지만 의사들의 저질 체력에 비상환자가 속출함

물끄러미 환자를 관찰하곤

대기중이던 복통 환자가 피부과 전문으로 변신함 익숙하게 진료

피부과 전문의는 다시 복통환자로 감...ㅋㅋ

작가를 꿈꾼지는 오랜데 시를 사랑했던 문학소년임

뒤늦게 깨달은 사실이 

그래서 전문의 수련과정에 몰입했고 바쁜 와중에도 진료하며 느낀 감정을

틈틈이 기록하고 있다고해용 


누군가의 평온한 하루는 지독한 하루이기도 하다고

응급실 의사이자 인간으로 느끼는 고통과 고뇌.

의사들도 기피하는 곳으로 1초도 안심할 수 없는 아비규환의 현장임.

정확하고 신속한 처치가 요구되는데..

1996년 이후 응급학과 전문의는 약 1500명으로 의사 1인당 담당 환자가 하루 평균 200명임.

이송된 환자들 모두 응급의학가 소속이라고해요.

골든 아워 4시간 안에 전문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개발된 학문으로

학문연구 및 발전. 응급실 동선 및 환경을 개선, 응급실 동선 및 환경 개선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교육. 응급의학 인식 개선

타인이 삶을 만날 수 있는 곳 6~7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구급차에 환자들 싣고 이송오는데 모두 응급실행임.

버스가 통째로 굴러온 격이라고함.

궂은 날씨에 거리가 텅비어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했다고해요.

그런데... 가로수에 맞은 환자.

한산한 도로와 달리 북적북적한 응급실

사건사고와 직결되는 응급실. 국가적 재난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메르스 사태 당시 폐쇄조치.

정말 무서웠죵..ㅠㅠ 감기랑 증상이 같아가지고

당시 안산에서 근무중이어서 구조된 학생들을 응급진료했었다고해요

서로 유대감 형성이 필요하고

의료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해요!!

라포형성이 좋으면 치료 결과도 좋아요!! 환자의 회복력 또한 좋아짐.

어떤 환자가 올지 1도 모름

조기 진단 & 급성 처치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전반적인 내용 파악은 기본입니다.

환자 진찰중  긴가민가한 치료법은 그냥 하게되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수도있어

확신이 없다면 도움을 요청해 다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해요

실제 다각도의 회의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경정한다고해요.

환자의 안전을 위해 협업은 필수입니다.


중독학(독물학)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독물의 작용. 치료. 예방 등을 연구하는데

진달래과 식물들이 대표적이라고해요

맹독중에 맹독이라고함!!

뭔가 주면 먹고보는 지인찬스

독은 독일뿐!!!

친구들과 술 약속을 한 아들에게 아버지가 귀한 술이라고선물을 줌

독성이 빨라 마시자마자띵! 결국 전원기절해 응급실에 왔다고해요

다행히 퇴원조치는 했지만

독초나 이름 모를 담금주 주의하세요!!

이런건 쉽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고해요

핀셋으로 처치시 매우 곤란함 바퀴벌레는 더 가관임.

특수용액을 귓속에 넣어 벌레를 죽인 후에 치료한다고해요.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는 온갖 이물들

해외에서는 흔한 사례라고해요. 간혹 우리나라도 발생함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응급상황.

생선 종류별로 뼈 모양이 제각각인데 드물지만 식도에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내시경을 사용해 제거해야 한다고해요.

뾰족한 가시로 인해 식도 천공의 우려가 있음.ㅠㅠ

천공확인을 위해 CT촬영이 필수인데  과잉진료라 생각하기도한다고

효과있다고해용!! 음식물을 삼킬 때 가끔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시도는 좋다고해용!!

밝은 불빛 아래 입을 크게 벌려 박힌 가시의 위치를 확인한다.

위치 확인이 가능하면 핀셋으로 제거한다.

가시를 못 빼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 진찰을 받는다.

감전사고!! 최근 5년간 약 2870건이 발생한다고해요.

젖은 걸레로 닦다가 감전되는 경우도 잇다고해요

작업 중 몸에 고압전류가 통과하여 신체 부위를 절단한 큰 사고

약 80%는 현장에서 즉사한다고해용.ㅠ

낙뢰는 가정용 전기의 약 50만배로 엄청 위험함..ㅠㅠ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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