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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다이어트의 비밀, 31kg 감량한 김수영님의 비법.

by 로토루아8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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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쪘을 때 고혈당, 고혈압, 콜레스테롤이 높고 간 초음파 결과로 지방간까지 나왔다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비만하다 보니 성인병까지 생기게 되었고 김수영 님은 올해 48세로 3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해요.

 

 

 

소아비만이 있는 경우 성인이 돼도 살을 빼기가 어렵다고 해요. 한번 정도는 비만을 벗어나고 싶었다고, 주변 시선에 부딪혀 점점 움츠러들게 된 그녀는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한 다이어트 31kg 감량 후 처음으로 입어본 표준 사이즈의 옷, 체중감량에 혈관 건강까지 되찾게 되었다고 해요. 어렸을 때 살쪘던 이유는 식습관이 문제라 해요. 폭식과 과도한 탄산음료 섭취, 식사 후에도 먹다 보니 81kg에 육박했다고 해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이 증가하고 혈관 질환과 밀접한 식습관은 실제 190개국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짜게 먹거나 가공 식품을 만이 먹으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해요. 채소나 통 국물 위주의 좋은 식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 식습관이 혈관 질환을 막고 장수하는 삶을 만든다고 해요.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식전 3채 먹기라고 해요. 3채는 세 가지 채소를 말하는데 선채 소 후 식사를 하면서 식사 양이 많이 줄었다고 해요. 채소로는 파프리카, 당근, 셀러리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색깔 채소 위주로 섭취했다고 해요.

식전에 채소를 먹으면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유발합니다. 식이섬유가 소화 시간을 늘려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방지합니다. 디저트가 발달한 프랑스에서 오히려 비만율이 낮은 이유는 식사 순서에 있다고 해요.

식사 시작은 채소와 해산물로 시작하고 생선, 육류 같은 메인 요리는 마지막에 먹죠. 식전에 채소를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음식 섭취량이 적어서 식전 채소 섭취가 다이어트의 성공 비결인 거 같다고 해요. 아침과 점심에만 식전 채소를 섭취하고 저녁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 대체했다고 해요.

채소 속에는 당분으로 바뀌는 성분이 있으므로 당근, 셀러리, 파프리카는 전분이 거의 없는 채소예요. 식전에 채소를 먹기 위해 아무거나 먹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다이어트할 때는 전분이 적은 채소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두 번째 비법은 저녁식사는 오후 5시에 한다고 해요.

출출하면 그릭 요구르트와 견과류, 사과와 바나나를 먹던지 한다고 해요. 저녁식사 이후 다음날 첫 번째 식사시간은 오전 7시라 14시간 공복인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생체 주기에 맞춰 식사를 하면 살도 빼고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프고 밤늦게 밤참이 먹고 싶다면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라고 해요.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해 공복 유지를 통해 건강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생체리듬을 되찾으면 저녁을 일찍 먹어도 배고픔이 없다고 해요. 12시간 공복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해요. 식단으로 체중 감량한 경우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로 몸이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어서 살을 뺏기 때문인데 무기력해지기 쉬운 공복시간에는 가만히 있으면 기초대사량이 더 낮아져요.  식간에 유산소나 빠르게 걷기를 하면 다이어트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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