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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사랑한 레드푸드

by 로토루아8 201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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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탐하다라는 방송인데요. 탁재훈씨와 여러분들이 나와 식품에대한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은 인류가 사랑한 레드푸드의 비밀은 뿌리채소의 붉은 보석, 비트입니다. 외국에서는 웰빙식품으로 흔히들 먹는다고 합니다. 생무와 비슷해 빨간무라고도 하는데 이름자체가 붉다라는 뜻으로 속살도 붉은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비타민, 미네랄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베타인까지 많다고해서 비트는 젊은이들에게 주목을 받는 식품입니다. 뿌리채소인만큼 추운 가을, 겨울이 영양이 최고조에 달해  제철이라고 합니다. 폴란드에서는 특별한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먹어온 식재료라고합니다. 폴란드 전통수프는 보르스치라 부르는데 비트를 활용한 수프로 핑크색이라 엄청 맛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구운 비트와 각종 채소와 견과류와 함께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부라츠키를 먹기도 합니다. 부라츠키는 비트절임 입니다. 비트의 빨간 색깔은 베타인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바로 항산화물질입니다. 항산화효과때문에 비트는 치료에 좋은 채소인데요 혈액 속에 잇는 산화질소를 4배 활성화 시켜줍니다. 비트 속 항산화 효과는 항암 치료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비트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말린 비트를 따뜻한 물에 우러내서 마셔서 간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 간의 기능이 나빠지면 간세포의 재생을 위해서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비트에 들어 잇는 베타인은 수용성 아미노산 성분으로 소화와 대사기능에 좋은 성분입니다. 따라서 간의 해독 능력이 탁월하고 간염이나 지방간에 의해서 간의 기능이 나빠지고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활용법으로 비트쥬스와 피클이있는데 비트쥬스는 사과,레몬, 비트를 넣고 갈아서 쥬스로 각종채소를 넣고 단촛물을 넣어서 피클로 만들어 먹음됩니다. 비트의 색때문에 쥬스와 피클이 너무 이쁩니다. 스파게티에도 비트를 넣어서  분홍색스파게티 먹습니다. 두번째 레드푸드는 무화과입니다. 꽃이 없는 열매 무화과  열매안에 꽃이 피어잇다고해요! 겉으로 보기에 꽃이 없기때문에 무화과라는 이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과수로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 무화과 잎으로 몸을 가린 아담과 이브, 고대 로마 검투사의 자양강장제로 쓰이기도 했답니다. 동의보감에서 맛은 달고 입맛을 촉진시켜주며 소화에 좋다고 적혀있습니다. 무화과에는 펙틴 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들어 잇어서 이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에 변비가 심하거나 배변이 어려우신 분들은 잘 익은 무화과를 드시면 효과를 보실수 잇습니다. 변비뿐만 아니라 배탈이 잘 나거나 설사를 자주하고 장이 예민하신 분들도 무화과를 드시면 예민한 장을 진정시키는데 도움 받을 수 잇습니다. 활용법은 연육작용을 도와주는 무화과를 넣어 돼지 불고기를 해먹거나 무화과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오래두고 먹으려면 효소를 만드는게 좋다고합니다. 설탕과 1:1로 넣어서 나중에 물에타서 먹으면됩니다.  3개월후에 걸러서 6개월 숙성시키면 완성이다. 설탕이랑 발사믹식초를 넣어서 쫄여서 잼으로 만들어먹으면 아무래도 저장성이 떨어지니까 이렇게 만들어 오래오래 먹을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석류입니다. 동안녀의 비법으로 나온 식품이기도 합니다. 젊음의 묘약으로 석류를 챙겨먹고있고, 공복에 석류즙 매일 챙겨먹고 생과를 먹을때는 씨를 그냥 삼킨다고합니다. 석류먹을때는 씨 다 뱉었는데 씹어서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석류 활용법은 믹서에 간 석류 열매에 적당량의 꿀과 밀가루를 넣어 섞어준뒤 팩을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노화된느낌이 들면 팩을 한답니다. 말린 석류껍질을 믹서에 간 후 오일을 섞어 만들면 각지 스크럽팩으로 좋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등장햇고 19세기에는 인후염등 염증치료제로도 사용햇다.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사랑을 받은 석류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답게 폴리페놀, 엘라지타닌, 엘라그산, 안토시아닌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잇으며 비타민 B1,B2,C가 풍부합니다. 석류즙 100ml 에는 성인 하루 섭취량의 16%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위 과일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석류 속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종류로는 에스트로겐류, 쿠메스탄, 이소플라본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쿠메스탄의 경우에는 콩에 들어 잇는 종류보다 인체 내 생리활성이 더 강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할수 잇습니다. 석류 속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인체의 에스트로겐과 분자 구조가 매우 유사해서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이나 비뇨생식기, 유방처럼 생식기간의 건강뿐만 아니라 뼈의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피부나 심혈관계 그리고 뇌의건강을 유지시키는데도 중요하게 작용 한다. 폐경이 되고 5년이 지나면 건강하던 젊은 시절의 뼈에 비해서 평균 15% 이상의 뼈 손실이 잇을수 잇다. 여름에 한참 오미자 먹엇는데 이제 석류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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