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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이긴 밥,질환, 체질에 따른 밥

by 로토루아8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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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합니다. 현미가 좋다고하면 현미밥 먹고 렌틸콩이 좋다고 하면 다 그거 사서먹고 그랬는데 밥에는 유행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밥을 먹어야합니다. 밥을 고려할때는 자신이 가지고 잇는 질병과 체질을 고려해서 먹으면 그게 약이 된답니다. 질환에 따른 밥의 첫번째로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현미입니다. 현미에는 지방산,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당뇨, 고혈압,동맥경화에 좋게 만들어준다네요. 백미에 비해 섬유질의 3배가 잇어 당뇨 조절에 좋다고합니다. 현재 먹는 백미의 3분의1만 현미로 바꿔먹어도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노인, 어린아이, 환자 등의 소화 기능이 떨어진 경우 현미밥의 섭취를 삼가해야합니다. 두번째는 간 기능 개선, 소화 기능이 높은 발아 현미입니다. 현미에 수분과 산소를 공급해 남아 있는 쌀눈(배아)에서 싹이 자란 발아현미입니다. 혈관질환에 소화 장애가 동반된 경우 간 기능 개선에 좋습니다.현미보다 소화가 편하며 GABA(아미노산), 옥사코사놀 함량이 높아 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사증후군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발아현미는 혈액으로 흡수되는 혈당 지수가 낮아 고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 레시틴이 체지방을 분해해 복부 비만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감마오리자놀이 자율신경계를 안정화 시켜 숙면을 유도해 식욕 호르몬 수치를 낮춰 폭식을 예방해준다. 세번째는 장 질환 및 변비 개선에 좋은 오분도미(50% 도정)입니다. 소화 장애, 혈관질환을 동반한 장 질환 및 변비에 도움을 주며 장운동을 도와 영양흡수를 돕고 숙변예방과 쾌변에 도움을 준다. 네번째는 위장질환 및 소화장애를 해결해주는 백미(12분도미)입니다. 위염, 위암 등의 위장질환 및 소화장애에 좋고 맛이 좋고 소화가 잘돼 어린아이, 노년층, 환자에게 적합하다. 다섯번째는 안구 질환 에방에 탁월한 흑미입니다. 흑미에는 안토시아닌이 눈에 쌇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안구 질환에 좋습니다. 본초강목 속 흑미는 위장, 간장, 비장, 신장 기능의 활성화 및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정력증강, 자양강장, 기능이 뛰어납니다. 위장이 약하신분들은 10% 내외로 섞어 먹어야합니다. 식이섬유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기때문입니다. 백미에 흑미 섞어서 먹어야겠습니다. 눈에도 좋다니 따로 다른 영양제 챙겨먹지 않아도 되고 밥지을때 흑미 넣기만 하면 되니까 귀찮음이 많은 저에겐 딱인 밥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지혈증 개선에 좋은 흥국쌀입니다. 붉은 누룩곰팡이를 발효시킨 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줘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다. 모나콜리린K 라는 성분이 좋은 콜레스테롤 HDL 을 높여주고 낮은 콜레스테롤인 LDL은 낮춰준다. 홍국쌀의 경우는 균이 살아잇기때문에 냉장보관하는게 좋고, 밥을 지을 때는 백미보다 물을 조금 더 붓고 조금 더 오래 뜸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홍영재 박사의 대장암, 신장암 극복한 음식은 메주콩밥과 청국장 입니다. 청국장의 효능은 젖산균 활동을 촉진시켜 유익균을 생성하고 장내 유용 미생물의 균형을 맞춰 변비 해소와 소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청국장은 유익한 균이 많기때문에 오래 보관한 것보다 신선한게 좋고, 청국장을 끓일 때는 가장 마지막에 넣는 것이 유익균의 손실을 줄이고 잘 흡수 할 수 잇는 방법입니다. 메주콩밥은 위장질환 및 소화 장애에 좋은 백미를 사용한다. 메주콩에 든 이소플라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발생 위험도를 낮추는 효능이 잇다. 체질에 따른 좋은 밥입니다. 1. 열이 많은 체질은 보리밥이 좋다. 혈관으로 유입되는 혈당을 막아 주는 성질이 잇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보리밥은 백미밥에 비해 칼슘이 4배 엽산이 16배 비타민 b2가 3배 아연이 2배 인이 3배 철분이 4배나 많다.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산부가 많이 챙겨 먹어야 하는 엽산! 그리고 임산부는 몸에 열이 많아져서 먹으면 좋다. 단, 아랫배가 차고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2. 몸이 찬 체질은 차조밥이 좋다. 골다공증이나 빈혈 산후조리에 좋으며 몸이 찬 체질에 도움이 된다. 소화흡수가 잘되고 소화 장기의 기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 저는 차조밥 먹어야할듯싶습니다. 제몸에 딱인 밥입니다. 3.  부기가 심한 체질은 율무밥입니다. 율무는 비위를 강하게 하고 성질이 서늘하여 밥으로 먹었을 때 몸에 쌓인 습을 빼내는 효과가 있어 부기가 심한 체질에 좋습니다. 부종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뇨제와 소화제의 효능을 합쳐놓은 것이 율무밥입니다. 몸의 수본이 정체되어 부종이 심하고 복부 비만이 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변비 잇는 사람이 먹을경우 변비가 악화 위험도 있습니다.  위,대장, 방광,자궁 등 아랫배 쪽으로 가는 성질이 잇어 임산부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4. 폐가 약한 체질엔 율무 수수밥이 좋습니다. 수수는 대장에 좋은 곡식이며 대장과 폐는 표리관계에 잇다. 그리고 율무는 폐에 좋은 곡식이고 폐가 약해 혈액순환장애가 오기 쉬운 사람에게 좋으며 수수는 대장에 좋다. 대장이 좋으면 폐의 기능도 강해져 율무와 수수를 섞어 먹으면 폐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5. 위가 약한 체질엔 현미 찹쌀 밥이 좋다. 만성 위축성 위염, 만성 소화장애등 소화가 원활하지못하고 위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찹쌀과 밥을 지을 때 활용하면 좋은게 볏짚입니다. 볏짚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놀라울 정도로 소화기능이 개선된다. 볏짚에는 위산에도 강한 바실러스균이 많아 위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아 장의 운동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청국장과 메주 띄울때도 사용, 아니면 보리차를 끓일 때에도 볏짚을 넣어서 같이 끓여주면 좋다. 6. 간, 쓸개가 약한 사람에겐 메밀 녹두밥이 좋다. 메밀은 대장의 열을 식혀 약한 간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녹두는 해독 작용이 매우 강력해 한약과 같이 먹을 경우 한약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잇으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을 권한다고 하네여 한약먹을 경우엔 해독작용에 좋으니 먹는게 좋다. 메밀과 녹두는 불릴 때 거품이 날 정도로 물에 충분히 불리는 것이 중요하고 찹쌀 10%정도 넣어서 지으면 찰기가 생겨 더욱 맛잇는 밥이 된다네요 7. 하지부종& 순환장애에 좋은 팥 보리밥입니다. 팥은 비타민 B1이 풍부하고 약성이 아래로 가는 성질이 잇어 각기병, 하체 부종 등 중추 이하의 부종에 특히 좋다. 팥과 함께 먹으면 좋은 곡식이 보리입니다. 장에 정체된 노폐물과 빠져나가지 못한 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혈독, 부종, 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우리 몸의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잡곡을 섞어 먹을때에는 자신에게 맞는 곡식을 2~5가지를 사용해서 쌀 4: 잡곡1의 비율로 섞어서 먹는 것이 좋다. 8. 신장이 약한 체질엔 검은 콩밥이 좋다. 검은콩은 신장을 다스려 부종을 없애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모든 약의 독을 풀어준다. 각종 비타민, 안토시안, 파이토케미컬 등이 풍부해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하고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체질만큼 중요한  아침밥입니다.아침밥을 거르면 뇌졸중 확률이 높아진다. 아침밥 꼭 챙겨먹읍시다. 골다공증을 극복한 한의사 박경숙의 밥의 정체는 간장육수밥입니다. 만드는 법은 다시마20cm 와 황태머리 1개, 황태채 한줌, 말린 표고버섯 16개, 양파 1개, 쥐눈이콩 한 국자를 넣고 물 5L를 부은 뒤 강한 불로 끓여준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약 2시간 정도 더 끓여준다. 약간장 만드는 법은 육수재료와 함게 마늘 4통을 껍질재 넣어 끓인다. 끓인 물의 양이 줄어들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일반간장(끓인 물의 2배르)을 넣고 1시간 더 끓인다. 간장육수 밥 짓기는 쌀(종이컵3컵)을 깨끗이 씻은 뒤 육수로 밥물을 넣고 약간장 한 숟갈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을 먹을 때는 40번이상 씹어먹어야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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