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처음에는 그냥 언더이었다고해요.
15세기 샘물을 찾아 연못을 만든 세조.
영화당은 과거 응시자들이 마지막으로 왕 앞에서 시험을 치르는 장소였음.
정자에서 문을 열고 본 풍경은
왕실 도서관이자 학술. 정책 연구기관인 규장각.
숙종이 비각을 세우고 영화당을 중건.
정조는 부용정을 세우고 규장각을 설립했고
어수문이란? 물고기와 물의 문이라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의 긴밀한 관계를 의미함
둘의 사이가 불만이던 장비가 좋은 신하를 만난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고
그 이야기에 비대 어수문을 만든 정조.
정조의 마음은 좋은 신하가 잇어야 좋은 왕이 될수 있다라고 생각함.
부용지 일대에 숨겨진 물고기 한마리가 있음
석공의 센스를 칭찬한다고..ㅎ
영화당은 모든 관람객에게 열려잇음.
분합문은 마루나 방 앞에 설치해 접어 열수 있게 만든 큰 문을 말해요.
돌쇠는 문짝이나 가구를 들어 걸 수 있도록 만든 손잡이에요.
찬바람에는 문을 내려 닫아놓는 한옥.
영화당은 왕과 신하들이 연회를 베풀거나 과거 시험장으로 이용하던 곳이라고해욤.
신하와 특히 각별했던 임금인 정조는
정조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쓴 부용정 시연기에
제시간에 시를 짓지 못하면 섬으로 유배를 보내기도함.
당을 가리지 않고 신하들의 마음을 얻는 것임.
그 정성에 정조의 시대는 조선 후반 최고의 부흥기를 이룩함.
중국 휘종 황제가 냈던 문제가
이런걸 그리라고함...ㅋㅋ
불로문은 조선 시대 왕들의 무병장소를 기원하며 세운 돌문으로
문을 낮게 만든 이유는 겸손을 배워라.
낙양각은 식물형태를 도안화한 조각으로 궁궐의 전각과 정자에만 사용한다고해요.
알고보면 보이는 아름다움!
현판이 달려있음.
만천명월주인옹! 정조의 호이자 정치 철학을 담은 글임.
신하들의 일거일투족을 엄청나게 정확하게 관찰하고 자기 자신을 만천명월주인옹이라고 이름을 지음
각자의 개성에 따라 대하는 방법을 다 적어놓은 정조.
모든 백성을 안고 가겠다는 의지임.
성군이자 뛰어난 학자였떤 정조.
조선의 품격을 드높인 세종과 정조.
궁궐이 아닌 마치 양반 고택에 온 듯한 분위기!
19살에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하며
한쪽을 향해 여는 한옥의 대문
<출처: jtbc 차이나는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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