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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109회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 -문경수

by 로토루아8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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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하며 데이터를 수집 후 과학 콘텐츠 개발로 연결함

첫 입사 시절에 

인공위성 관제 시스템 제작에 참여했는데

평소와 다름없던 밤 풍경에서 우주라는 신비한 공간에 매료됐다고함.

나사 과학자들과 탐험 중에 한 과학자에게 들은 이야기가 우주를 연구하던 과학자로

연구환경이 자유로운데 1년에 한번 검사항목이

우주를 연구하는 학자라면 예술적 감성은 필수라고해요!!!

하늘에 펼쳐진 은하수를 보고

특별한 곳 & 특별한 날에만 진행하는데 요즘은 넓어진 과학의 장.

매주 목요일 상시 강연중으로

전국의 과학 덕후들이 집합하는데

영화의 내용은 성궤로 세계정복을 하는건데

호기심만 있다면 일상이 바로 탐험지!!

우주 과학 분야 탐험 방법중에 화성탐사를 준비한 나사 과학자들과

함께 탐험을 하는데 고생물학 분야의 탐험 방법은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수평선 풍경과 밤하늘의 별.

우주와 자연의 본질을 떠올리게 하는 생각들.

탐험과 인생의 공통점은?

정해진 인원 제한된 자원. 기간 내 미션 완수해야함.

돌발 상황의 연속임.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들.

값진 발견을 하게 되는 인생과 탐험의 세계!

70여 명을 이끈 탐험 대장이었다고함.

넘치는 호기심이 화근이었음.

걸어서 오지속으로 가게됨.70km만 걸어가면

도착까지 1.5일 예상하고

지역 특성상 세밀한 지도를 제작하는데 호주지도를 무한 신뢰함.

비상식량을 안가져감.

먹은게 없다보니 같이간 후배가 탈진을 하게됌.

점점 날은 어둑해지고.. 조난 중간점검!

암담한 결과에 참담했다고..ㅠ

가려던 방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오게돼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임...

여러마리의 늑대소리가 들렸다고!

수많은 딩고의 거친 포효로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싶어서 30년 뇌피셜을 총동원해

여명을 기다리며 돌아갈 채비까지했다고

하드디스크와 카메라의 메모리카드만 챙기고 무조건 초경량으로 걷기위해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모두 고려해서 버리고 왔다고해요.

그런데 목적지가 없습니다.

만약 이 편지를 발견한다면 우리를 찾아주세요

나흘만에 14kg 감량됐다고..ㅠ

소리도 지쳐서 나오지 않을때 극적으로 구조됨.

아무리 걸어도 주변 풍경이 도돌이표인게.. 뭉크의 절규같은 심정이었다고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음. 그로부터 한 달 뒤!

마을과의 거리는 단 1km 였다고해요.

경찰 추적 결과 제자리걸음만 했던것...ㅠ

그러나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관측이 불가함.

남십자성 두 별 사이 4.5 배 지점이라고해욤.

밤마다 남십자성을 보며 생존 확신함!

20~30대 나이에 불과했는데 최악의 시행착오를 겪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경험했다고

조난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삶.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들과 눈앞에 펼쳐진 상상속 풍경

과학 탐험을 결심한 또 다른 결정적 이유는!

무사 귀국후 조난 경험을 직접 기록했는데

여고생 독자로부터 온 편지

탐험 의지 & 열정 뿜뿜 생겼다고

내 경험이 타인에게 영감을 줄 수 있구나 역시 내길은 과학 탐험뿐! 하고

결심하게 됐다고.

항공우주공학 전공자였는데  조난 이후 인간의 뇌란 무엇일까?


힘들지만 값진 경험의 첫날 하지만 둘째날은 몸이 힘드니까 긍정 마인드도

컨트롤이 불가함. 벼랑 끝에서 마주한 질문이

결국 뇌 공학으로 전공이 변경함.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삶. 새로운 감각을 깨워준 과학 탐사.

탐험가 자격으로 매년 나사 탐험에 참여한다고해요.

발견해서 기증도 했다고해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 확인하세요.

서호주는 지구속 화성이라고함!

나사 화성 탐사의 훈련장인 셈이라고함.

생물학은 지구상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데

우주생물학이란? 태양계 내. 외에 살고 있는 생명체를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달탐사를 도전했지만 그이후로는 깜깜 무소식.

결과만 기다릴 순 없는 노릇임.


우주 공간에도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까?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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