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천기누설, 중성지방 쌓는 잘못된 습관.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지만 여전히 아픈이유.

by 로토루아8 2023. 2. 2.
반응형

불현듯 찾아와 목숨을 뺏어가는 돌연사, 겨울 출 급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혈관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중성지방 때문입니다. 건강한 식단, 간헐적 단식이 중성지방을 더 쌓는다고 해요.

 

중성지방 쌓는 잘못된 습관.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 이 시기 가장 위험한 건? 혈관벽을 수축해 돌연사를 유발하는 혈관 질환이죠.

겨울철이 되면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지셨다가 후유증으로 오시는 분들이 병원에 많이 오는데 대부분 고지혈증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해요. 고지혈증이란 질환은 혈액속 지방이 많은 상태로 혈액속 지방이 증가하여 혈액이 끈적해져요. 돌연사 위험을 증가시키는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콜레스테롤 관리는 열심히하지만 사실 콜레스테롤만큼이나 굉장히 위험한 인자가 하나 더 있다고해요.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지만 여전히 아픈 이유.

하재홍 님은 매일 만보 걷기를 하고 6년 전에 뇌졸중이 와서 후유증으로 출근 준비 중에 갑자기 팔다리에 마비가 와서 완전히 정신을 잃을 정도로 기억이 없었고 눈떠보니 중환자실이었고 뇌경색으로 장애 5급을 받았다고 해요. 좌측에 마비가 발생, 심한 후유증으로 고생 중이라고 해요. 언어와 균형 장애로 일상생활도 불가능, 안면 마비로 인해 물과 음식물 또한 흘리기 일쑤, 뇌경색 발병 후 180도 바뀐 인생. 

 

고지혈증, 협심증, 당뇨가 있었고 당뇨가 있으면 고혈압이 따라오고 동맥경화까지 건강에 대해 자만했기 때문에 약은 먹다가 중단했고 기저질환이 복합적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뇌졸중 재발 방지를 위해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해요. 혈관 질환 위험성 인지후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고 있다고해요.

하지만 돌연사 원인인 당뇨 등 혈관질환은 호전되지 않은 상태,  기저 질환들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지만 여전히 통증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해요. 고통에 시달리는 이유는?

 

 

 

우리가 혈액 속 지방 중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위험인자는 바로 중성지방입니다. 하재홍 님 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데 콜레스테롤이 낮아도 중성지방 높을 시 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중성지방 관리도 함께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혈액 속 두 지질히 있는데 바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인데 중성지방이 바로 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입니다. 

 

 

혈액 속 중성지방 증가 시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성됩니다. 혈전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관을 막히게 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위험한 건 중성지방이 콜레스테롤을 악마로 만든다고 해요.

중성지방 증가 시 H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고 LDL 콜레스테롤은 많아져요. 그래서 학계에서는 이런 비유를 하기도 해요. 

 

 

장기에 파고든 중성지방, 기능장애와 합병증을 유발하죠.

중성지방 질환자 1000만 시대, 우리가 중성지방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또 하나 있는 게 우리의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중성지방을 높이는 게 술도 있지만 흰쌀밥, 국수등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을 쌓는 공공의 적이라고 해요. 그래서 한국인이 중성지방에 더 취약하다고 해요. 고기나 기름진걸 많이 먹어야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중성지방에 더 취약하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 중성지방을 얼마나 높일까?

동일한 양의 삼겹살, 쌀밥을 섭취 후 중성지방의 변화를 확인, 삼겹살 섭취 전 중성지방검사 섭취후 1시간 뒤재검사 하고 쌀밥 섭취전 중성지방 검사 1시간뒤 재검사후 결과는 어떨까요?

 

 

쌀밥이 더 높게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중성지방이 낮은 경우에도 변화가 뚜렷한데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에 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더욱이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서 체지방으로 바뀔 때 지방을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은 하지 않고 소량의 인슐린만 분비되죠. 

탄수화물 섭취로 혈당이 상승하면서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고 잉여당이 생성되어 중성지방으로 저장됩니다. 중성지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거죠. 섭취한 지방은 중성지방으로 저장을 위해 인슐린이 필요해요. 인슐린은 탄수화물섭취 시 다량분비되기 때문에 중성지방이 더 축적되죠.

노인분들은 육류와 같은 지방 섭취를 거의 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성지방은 높은 분들이 많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보다 중성지방을 떨어뜨리지 못하는 유전자가 서양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인은 서양인과 동일한 양 식사 후 고지혈증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더욱 중성지방을 신경 써야 한다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