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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272회 - 혈관 탄력 살리는 매운맛의 힘, 고추냉이 VS 겨자--고추냉이!!

by 로토루아8 201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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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관 건강이 악화되는 이유는?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혈관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혈관으 탄력이 더욱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떨어진 혈관 탄력이 혈관 질환을 불러온다?

모든 혈관 질환은 혈관이 탄력성을 잃는 데서 시작됩니다.

혈액을 몸 구석구석에 보내기 위해

몇 겹의 탄력 있는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혈관이 탄력을 잃게 되면

고혈압부터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혈관이 약한 곳에서 혈액이 새는 뇌출혈. 뇌졸중까지 발병해

온몸을 병들게 하는 딱딱한 혈관!

혈관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매운맛을 나게 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떨어진 혈관 탄력을 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뿌리부터 잎까지 전부 식재료로 쓰이는 고추냉이.

갈아서 먹는 고추냉이 뿌리는 수경 재배를 한다고해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서 혈관의 탄력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고추냉이를 추천한다고해요.

고추냉이. 겨자에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은

균을 억제하는 항균능력이 탁월한데 혈관의 탄력을 잃게 하는 몸속 염증 균을 제거하여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5일이 지난 후에 곰팡이가 생장 증식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각각 겨자액과 고추냉이 액을 바른 식빵에서는 8일이 지나도 곰팡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매운 향과 맛을 나타내게 되는 시니그린 성분이

고추냉이와 겨자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항진균 작용을 해서 곰팡이의

생장 증식을 억제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추냉이의 매운맛은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서 비롯됩니다.

효소에 의해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것인데 

고추는 혀를 자극하는 비휘발성 매운맛이라면

알릴이오티오시아네이트에서 고추냉이의 매운맛성분이 난다고해요.

이는 고추냉이 속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효소에 의해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것인데

일반적인 빨간 매운맛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추냉이에 있는 톡 쏘는 맛인 시니그린 성분은

균을 죽이는 항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생선회에 남아있을지 모를 균을 잡아준다고해요.!!


고추냉이와 날생선을 함께 섭취시 주의할 점은?

모든사람에게 좋은건 아닙니다.

성질이 차다는 특성이 회와 고추냉이 모두에 해당하므로

본래 몸이 찬 냉성 체질인 분들이 둘을 함께 먹으면

몸을 더 차게 만들어 오히려 배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냉성 체질인 분들은 고추냉이와 생선회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끝을 살살 문지르게 되면 고추냉이를 섭취하고 고추냉이의 톡 쏘는 향이

콧등에 분포되어있는 신경세포를 자극해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통증을 매운맛이라고 인식하는거라고

이때 콧등을 위아래로 살살 문지르면 자극된 신경세포가 안정을 찾으면서

매운 느낌도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고추냉이에는 시니그린과 함게 혈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다고해요.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가장 쉽게 발병하는 것이 고지혈증인데

고추냉이에 풍부한 칼륨은 혈관의 탄력을 떨어뜨리는 

혈관 속 염분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즉. 혈관이 수축되는 것을 막아서

고추냉이의 칼륨이 혈관 속 염분과 노폐물을 배출해줍니다.


고지혈증은 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해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로은 혈액을 타고 돌면서 특정 장기에 쌓이게 됩니다.

지방을 생산하는 간에 쉽게 쌓이게 되는데

간의 해독 기능과 지방 분해 기능이 저하되면서 안좋아지게된다고해요.




고추냉이의 시니그린 성분이 비타민 C의 산화를 억제, 안정시킨다.


고추냉이의 매우맛을 내는 시니그린과 함께 칼륨 성분은 모두 수용성이기 때문에

주스로 만들어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추냉이와 마찬가지로 오이에도 칼륨이 풍부한데요

혈관질환을 예방 또는 완화하는데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추냉이의 시니그린은 갈았을 때

분해된 섬유조직으로 인해서 체내 흡수율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고추냉이 가루를 갤 때 미지근한 쌀뜨물을 사용하면

소화를 촉진해 고추냉이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고추냉이에는 혈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시니그린 성분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다소 부족한데. 또한 소고기는 생선과는 달리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추냉이와 소고기를 함께 섭취하면 궁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고추냉이 잎은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추냉이 잎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혈관 탄력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상당히 풍부합니다.

고추냉이 잎을 겉절이로 담가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 C를 비롯한

여러 영양 성분을 손실없이 섭취할 수 잇습니다.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 탄력을 살려주고

고지혈증 예방과 완화에 더욱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고추냉이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매운맛이 강해서

고추냉이 소스는 하루에 밥숟가락 한스푼 정도를 섭취해본 후에

양을 서서히 늘려서 두 스푼까지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고추냉이 잎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서

과다 섭취할 시에는 장에 부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0g 정도를 섭취하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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