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변비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두렵다고해요.
성인 남녀 변비 경험률이 10명중 3명은 경험하고 있다고해요.
변비란?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3회미만이거나 배변 활동이 힘든 경우를 말해요.
변비가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대장염. 대장암 등 심각한 질환을 주를 수 있다는데
짠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변비에 안좋다고해요.
당분이 과도하게 많이들어가 장 건강에 좋지 않았던 것!
대장에는 우리 몸에 좋은 유익균도 있고 나쁜 유해균도 있어요
그 유해균이 당분을 좋아하거든요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유해균의 활동성이 높아져서 대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리게 돼요.
날치알은 달걀 찜에 넣어 활용한다고해요.
이런 생선들 전부 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 우리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질소 화합물을 내뿜게 돼요.
그런데 이 질소 화합물이 신장이나 대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단백질은 적정한 양만 드시는게 좋아요.
보통 체중으 50kg 정도 나가시는 분은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이 50g 정도 돼요
그러니까 달걀 두개만 드셔도 되고 나머지 단백질은 섭취 안 하셔도 돼요.
도토리 가루의 떫은 맛은 탄닌 성분으로 수분을 흡수해서 오히려
대변을 더 딱딱하게 만들 수 있다고해요.
고구마도 변비에 좋지만 도토리 가루랑 같이 먹으면 안 좋다고해요.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와 당질이 들어 있어 고구마의 당질과 도토리 가루의 탄닌이
만나게 되면 위에서 침전물을 형성해서 소화가 힘들어요.
고구마의 식이섬유를 딱딱하게 해서 변을 오히려 딱딱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해요
효능또한 색다르다고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대장운동을 촉진해서 대변이 잘 나오게 해줍니다.
또 수분도 90% 정도 들어 있어서 변을 묽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성분 하나더!! 안토시아닌 성분입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대장의 노화를 막아줘서 대장 운동성을 높여주어 대장 건강은
물론 만성 변비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양배추를 추천한다고해요
적양배추 장아찌 만들기!!
적양배추는 겉 껍질을 제거하고 속잎을 뜯어 흐르는 물에 씻는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수용성으로 재빨리 씻어줘야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씻은 적양배추 잎은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닷촛물 만들기!!
단촛물은 물 2컵 천연발효식초 1컵 소금 3분의 1컵을 넣어준다.
한번 확 끓여내기 때문에 싱겁지 않다고해요.
매실의 유기산 성분이 대장건강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매실액 1컵을 넣고 강불에 3분 정도 끓여준다.
한김 식힌 단촛물을 미리 손질해둔 적양배추에 부어준다.
숙성 과정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이 흡수율이 높은 형태로 바뀝니다.
국물은 버리기 아까우니까 전을 만들어서 간장대신 찍어먹어도 좋고
다른 요리에 활용하면 좋아요.
적양배추 쌈말이!!!
적양배추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의 손실을 막기 위해 강불에 1분 정도 찐다.
적양배추에는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칼슘은 비타민K와 먹으면 흡수율이 훨씬 올라가요.
파프리카에 비타민K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그래서 적양배추하고 파프리카를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율이 훨씬 높아져서
대장 건강에도 좋고 변비 완화에도 도움이 돼요.
파프리카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해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비타민 K, 비타민 A는 지용성으로 식물성 기름에 살짝 볶아주면
흡수율을 높인다.
달걀은 타지않게 스크램블 형태로 익혀주면 되는데
달걀엔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장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적양배추도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대장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이 역시 과도하게 섭취햇을 경우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적양배추 자체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고 일반인 역시 손바닥 크기 잎을
하루 다섯에서 여섯장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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