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기 더운 여름철, 보충해야 할 영양소는? 푸르던 나뭇잎의 생명력도 사라져 가고 탱탱하던 것이 약해지는 탄성의 힘, 탄력을 잃게 하는 것은 바로 콜라겐입니다. 우리는 콜라겐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신체의 탄력을 잃게 하는 것의 정체는?
우리 몸에 콜라겐이라는게 있어요. 콜라겐은 굉장히 우리 몸에 중요한데 이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요. 매년 1%씩 줄어든다고 되어 있는데, 보통 20대보다 50대가 되면 3분의 1이나 반 정도로 줄어드는데 연령별 콜라겐 함유량을 보면 폐경기 이후 5년 이내로 30%나 감소한다고 해요.
여성인 경우에 콜라겐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 콜라겐은 몸속 단백질의 1/3을 차지하며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 콜라겐을 파괴하는 또 다른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여름철인데요. 여름철에 콜라겐 파괴를 가속화하는 위험 요수는 일단 여름철이 되면 햇빛이 강하죠. 이로 인해서 콜라겐의 변성이 일어나고 콜라겐이 파괴돼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만들어지죠. 이 활성산소도 우리 몸의 세포들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여름철이 되면 햇빛 즉, 광노화에 굉장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세계 보건 기고 WHO에 따르면 자외선은 1급 발암 물질로 명시되어 있죠. 자외선에 과다 노출 시 피부 주름, 색소침착은 물론 피부암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중국 장수성 대학 식품 생물공학부에 따르면 콜라겐이 피부 세포의 재구성 및 보호 효과가 있다고 해요.
콜라겐 감소를 막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 방법.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이 있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온다고 해요. 하지만 자극적인 식습관은 쉽게 고쳐지질 않죠. 위와 식도에 자극을 가해 습관성 구토를 유발하고 건강 악화로 염증성 트러블까지 생겼다는 육정숙 님은 높은 염증 수치로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관리를 늦출 수가 없었다고 해요. 올해 54세로 지금은 좋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그 비법 중 하나가 외출 후 꼭 세안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운동과 식단을 바꾸면서 좋아졌다고 해요.
피부건강을 위해 챙기는 식재료가 황태 껍질이라고 해요. 황태 껍질의 효능.
황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에서 40일간 명태를 건조한 것으로 20회 이상 얼렸다 말리는 것을 반복해 완성이 됩니다. 황태로 변하는 과정에서 철분, 비타민 등 함량이 증가하고 단백질 함량을 비교하면 생태가 17.5 황태에는 80.3이나 많아요. 요즘 대세가 피시 콜라겐이잖아요.
육류 콜라겐보다 피시 콜라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콜라겐은 글라이신, 프롤린, 하이드록시프롤린, 3개의 아미노산이 사슬처럼 강하게 연결돼 있는 형태로 육류 콜라겐의 경우는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약 2%에 그치지만 황태 껍질 같은 피시 콜라겐은 분자 구조가 작아서 체내 흡수율이 84%에 이르기 때문에 피부와 전신 건강을 위해서는 분자가 작은 피시 콜라겐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가나가와 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피시 콜라겐을 1회 투여 후 25 이내에 뼈와 피부를 포함한 조직 결합에 도움이 됐다고 해요. 최근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서 저분자 피시 콜라겐에 대해 효능을 입증받고 있는데 독일 빌 헬름스 대학교 생명공학과에 따르면 12주간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섭취한 결과 피부 보습 28% 피부 결 26.8% 피부 강도 24.8% 이상 개선이 되었다고 해요. 콜라겐이 피부에만 있는 게 아니라 관절에도 있고 또 이에도 있고 잇몸, 두피,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부족하게 되면 예를 들어서 혈관에 콜라겐이 없다면 혈관의 이상 반응으로 혈압이 오른다든가 혈압조절이 안 될 수도 있고, 또 관절이나 뼈에 콜라겐이 부족하다면 관절염 증세가 있다든가 또 뼈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잘 부러지거나 이런 결과들을 초래하게 됩니다. 콜라겐이 파괴되면 염증 반응은 물론 피부와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농업식품 산업 첨단 기술 저널에 따르면 뼈 형성 시 콜라겐 펩타이드로 생성되어 뼈의 강도 및 골밀도의 증가 및 골다공증 완화에 도움이 됐다고 해요. 한국미용학회지에 따르면 콜라겐 섭취가 모발 굵기 및 개수증가에 도움이 됐다고해요.
황태 껍질 활용법.
황태껍질 주스 만드는 법.
1. 자몽, 오렌지를 각 1개씩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에 넣는다.
2. 황태 껍질 가루 반 큰 술을 넣은 뒤 먹기 좋게 갈아준다.
황태 껍질 가루와 자몽, 오렌지를 함께 섭취 시 영양적 장점은 콜라겐이 풍부한 황태 껍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가 콜라겐의 합성 및 흡수를 촉진할 수 있어 피부와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합이라고 해요.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병리학과에 따르면 비타민C는 섬유아세포에 의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한 다고 해요. 일주일에 2번 이상 피시 콜라겐 주스로 피부와 전신건강을 관리한다는 육정숙 님.
피부건강 돕는 황태 껍질 샐러드 만드는 법.
1. 무가당 요구르트와 후추 1 티스푼, 황태 껍질가루 1큰술을 넣고 섞는다.
2. 각종 채소와 방울토마토를 준비한 뒤 준비한 소스를 뿌려준다.
황태껍질 섭취 시 주의사항.
어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껍질은 100g 가루는 20g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직접 섭취할 경우 일일 권장량 1200mg 이내로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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