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 믹서기가 닌잔꺼 홈쇼핑 상품이거든요? 컵 큰거 두개에 본체가 뚜껑에 올려서 눌러서 가는건데, 처음쓸때는 좋았는데 요즘에 계속 스무디 갈아서 먹는데 잘 안갈리기도하고 통이 좀 흠도 많고 더러워져서 새로운거 찾아보다 급 구매하게 된제품인데 정말 추천해요.
제가산건 블랙데커라는 곳의 믹서기인데요. 제가 살때는 용량이 좀크고 컵이 유리인걸 원했으나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큰 용량에 잘 갈린다고 평이 있는걸로 그르고 10만원대를 보고 있었는데 다른곳에선 12만원 최대 16만원에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 저는 89000원에 샀는데 가격대비 정말 잘산거 같아서 추천하러 왔습니다. 사실 친구들한테도 좋다고 입이 닳도록 추천했어요.
블랙데커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봤는데 실버앤 블랙에 심플하고 깔끔해 결정한 것도 있고 구매평이 다 좋고, 세척이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전에 쓰던건 칼날끼우고 뚜껑을 덮는거라 안에 뭐넣을때 묻지 않게 조심해서 넣어야하는데 요건 그냥 막 넣어도 되고 씻기도 편하니깐 정말 잘 샀다 싶어요.
그리고 최근에 우유에 대한 말이 많아서 식물성 우유인 아몬드 우유를 유튜브에서 만들어먹는거 봤거든요? 근데 다들 갈면 맛있다는거게요. 파는거랑 맛이 다르다고, 그래서 저도 생아몬드 데쳐서 껍질까서 갈아도 보고 볶아서 갈아도 봤는데, 그냥 맛이 콩물처럼 밍밍하기만 하고 덩어리도 많고 그런거에요. 뭐가 맛있는지 몰랐는데 요 믹서기 받고 갈아봤거든요?! 동그란거 돌려서 수동으로 맞춰서 돌려도되고 버튼 하나 눌러서 쎄개 갈려지게 하는거라 간편한 버튼 방식도 맘에 들더라고요.
무튼 맨 마지막사진은 스타벅스 먹고 버리기 아까워서 좀더 재활용 하다가 버리곤 하거든요. 저 컵에 넣었더니 파는거 같죠? 기분도 내고 맛도 있고, 정말 꼬소함이 엄청나서 구수하고 맛있어서 만들어서 바로 혼자 다 마셔버렸네요. 반만 먹었어야 했는데,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먹으려고요. 다만 잘 갈리는거 단점아시죠? 소음이 크다는거 이제품도 소리가 엄청 큰편이에요. 대신 힘이 쎄서 다른것보다 단시간에 갈고 곱게 더 잘갈린다는거?! 사실이거면 믹서기로서 다한거 아닌가요?
믹서기를 바꿀려고 생각중이고 10만원대 생각하신다면 저는 블랙데커 이제품 추천합니다. 혹시 필요한 분을 위해서 링크도 넣어놓을게요. 제가 가격검색 다 해봤는데 와우가로 지금 89000원 여기가 젤 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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