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조작! 세사은 거짓뉴스와 전쟁중이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거짓뉴스 19
진정한 언론 언론인의 자세란? 빠른 보도가 아닌 방향성이에요.
빠른 보도의 잘못된 사례가 허위 선전지에 해당되죠.
엊그제가 만우절이었잖아요. 만우절에 빠지지 않는 거짓 뉴스
2008년 BBC에서 하늘을 나는 펭귄을 포착했다며 ㅎㅎ 가짜인데 정말 진짜 펭귄들이 날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스케일 큰 만우절 이벤트~
진화를 거듭하는 고퀄리티 장난들
그만큼 거짓 뉴스에 현혹되기 쉬운 세상이죠. 만우절 이벤트로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거짓 뉴스도 존재합니다. 가짜에 현혹되지 말지어다!! 자나깨나 팩트 체크해야합니다.
일본에서 가짜뉴스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대란이 일어난다고해요.
일본의 낯선 크리스마스 풍경~
1973년 한 남자의 거짓말이 만든 크리스마스 전통이 있는데
레드와 화이트 줄무늬 지붕과 영어간판 미국의 매장을 그대로 구현했지만
낯선 외관에 손님들은 외면을 했고 결국 6개월만에 1호점 폐점하게됨.
고베지역에 다시 KF*을 오픈하면서 1973년 12월 다케시 점장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유치원에 치킨을 들고 나타난 다케시 산타~ 크리스마스 파티는 성공적이었고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쇄도함
심지어 일본 최대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을 받게되고
"정말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습니까?" 라는 질문에 서양에서 칠면조를 먹는걸 알았지만... 먹는다고 거짓말을 한 것.!
방송이 나간 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점장의 거짓말이 만든 치킨대란
1974년이후에는 크리스마스에는 켄터키~ 캠페인까지 진행하며 치킨 크리스마스로~
2017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약 608억원 매출을 달성함
크리스마스에 예약주문은 물론 가게밖까지 늘어선 줄..
거짓뉴스인걸 밝혀졌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모여 즐겁다며... 이젠 일본의 가족상봉의 상징이 된 치킨
2018년 2월 25일 방송된 터키의 한 뉴스~
" 쿠웨이트의 한 백만장자 부부가 가사 도우미를 무참히 살해!"
" 1년 넘게 시체를 냉장고에 은닉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황당 그자체죠.
심지어 형제의 나라에서 방송된 끔찍한 오보..
문대통령과 피해자 사진이 나란히 나옴 초대형 오보는 터키의 대표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고
1분 40초간 이어진 끔찍한 모독.
가사도우미를 살해했다는 실제 용의자 대신 문 대통령 사진을 사용함.
인터폴 수배로 붙잡힌 킬러커플로 보도됨
미국에서도 황당할텐데 방송직후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터키 방송사에 의해 항의를 했더니
정정보도는 회피해버렸다고하네요.
초대형 오보에 비해 너무나 성의 없는 사과.. 이후 터키 방송국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 수차례 항의한 외교부
결국 거짓 뉴스 보도 15일 후
" 저희 뉴스에서 실수로 문 대통려으이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형제의 나라, 한국의 문대통령과 국민들께 사과합니다."
터키 언론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
대한민국 국민으로 모욕감이 드는 사항이라고..ㅠㅠ 만약 일반인이 겪었다면 범죄자 취급을 당할수도 있잖아요.
누군가는 평생 고통받을 오보의 위험성.
팩트가 아닌 허위뉴스는 죄없는 죄인을 만들수 있습니다.
2004년 중화권을 충격에 빠뜨린 한 스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루 말할수 없는 큰 슬픔에 빠진 팬들과 가족.. 모두를 비통하게한 스타의 정체는
당시 사망설이 뜨거운 화제였다고해요. 이연걸 사망설의 전말은
2004년 12월 26일 남아시아 대지진이 발생했고 13개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태국등 약 22만명이 사망한 대참사
당시 이연걸과 가족은 몰디브 여행중 사고를 면치 못햇는데..
그의 실종과 함께 사망 소식을 믿은 사람들..
그누구보다 충격을 받은 이연걸의 가족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요..
12월 27일 실종 소식 다음날 자신의 생존을 알린 이연걸
아비규환이라 연락조차 할수 없을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
확인되지 않은 뉴스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가족과 팬들!!
당사자와 가족에게 상처를 준 씁쓸한 사망설..
다음 특종도 수차례 사망설에 시달린 팝스타는 누구?
팝의 공주 브리트니 스피어스에요.
10여년간 생존신고를 해야했던 브리트니. 사망설 중 전 세계인이 깜빡 속은 기막힌 오보가 있어요.
2016년 12월 글로벌 음반 회사 S뮤직이 SNS에 올린 사망 소식으로 공식계정에 올라옴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포크송의 대부 밥 딜런도
그리고 전 세계 팬들도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죠.
그런데 몇시간 뒤
매니저를 통해 언론에 사망 소식을 반박함
브리트니 사망오보의 전말은
S뮤직 발표에 따르면 해커 그룹 아워마인은 보안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S뮤직 계정을 해킹한 뒤 브리트니의 사망소식을 게재함
밥딜런의 SNS역시 해킹을한거라고하네요.
능력을 보여주는것도..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하면 안돼죠...ㅠㅠ
무책임하게 보도한 언론도 문제에요.
거짓 뉴스의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입니다.
2018년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작은마을인 아카틀란에서 한 경찰서 앞 소란을 일으킨 인파
모두를 분노케한 주인공의 정체는
멕시코에 납치사건이 많잖아요,. 당시 어린이 3명이 연쇄유괴 장기가 적출된채 발견되었다고해요.
극에 달한 사람들의 분노와 공포. 이무렵 각종 메신저와 SNS에 퍼진 용의자 관련 글
그런데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막무가내로 경찰서에 침입한 주민들은 두 남성을 끌고 나왔는데
이후 두사람을 폭행한 뒤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까지 함
하지만 경찰조차 폭동을 막지 못햇고 결국 두 남자는 잔인하게 살해당함..ㅠㅠ
얼마뒤 세상에 드러난 충격적인 진실.. 이들은 아동 유괴범이 아니었음.
삼촌 알베르토와 조카 리카르도는 이웃과의 다툼으로 연행된 것.
심지어 휴대전화로 폭동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했음.
중세 시대 마녀사낭하고 뭐가 달라요..ㅠㅠ
이에 경찰은 두 사람의 결백을 주장 그러나 거짓뉴스에 현혹돼 폭동을 일으킨 주민들
당시 미국에 있던 리카르도의 엄마 마리아는 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봐야만했던..
실시간으로 수차례 댓글을 달았지만 막을수 없었던 비극이었죠.
현재 푸에블라주 당국은 용의자 수사에 착수했고 가짜 미디어 메시지를 경고하는 정보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해요.
다시는 거짓 뉴스로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길...
패러사이트족에 대해 아세요?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않고 계속 의지하려는 젊은이들을 말해요.
2019년 1월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패러사이트족에게 떨어진 청천벽력!
인터넷 뉴스를 통해 퍼진 소식!
최근 멕시코의 사회문제로 떠오른 청년 실업 이에 발 벗고 나선 정부는
30세이상 자녀가 독립을 안할 경우 형사처분이 가능하다는 것.
마지막 기회로 4개월간 정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미취업시 추방하기로.
정부를 맹 비난하던 국민들.. 멕시코 청년들을 놀라게한 뉴스는 새빨간 거짓말이었음.
사람들의 제보를 받아쓰는 뉴스 사이트에 가짜 뉴스가 등장한 것.
가짜뉴스를 보고 복사해서 붙여넣고~
게다가 사실 확인없이 가짜뉴스를 퍼 나른 언론들..
만일 사태가 심각해졌다면 멕시코 청년들의 반정부 시위로 번졌을지도..
2018년 9월 강진과 쓰나미로 고통받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현장은 생지옥 그 자체임 그런데 규모 8.1 추가 강진이 예정되었고 또다시 도시를 덮친 비보에 시민들은 아비규환이었죠.
진앙지와 거리가 먼 소푸탄 화산까지 분화하고 용암이 흐르는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됨
그러나 모두 거짓 뉴스 였음
이후 체포된 가짜 뉴스 유포자들! 이들이 가짜 뉴스를 유포한 이유는
불안, 공포를 먹고 자라는 가짜 뉴스.. 반드시 그 싹을 잘라야 합니다.!!
2019년 2월 영토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에서 공습을 벌이며 갈등이 극에 달한 인도와 파키스탄.
핵보유국의 군사 충돌에 전 세계인의 공포감이 높아지죠.
그런데 이전에도 파키스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뻔적이 있어요.
" 이스라엘 국방 장관이 파키스탄에 핵 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함."
" 이스라엘은 파키스탄도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하다'
며칠뒤 또다시 SNS에 글을 올린 아시프 국방장관은
" 우리는 평화 속에서 공존하기를 원한다"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그 너머에서도~
며칠 만에 180도로 태도를 바꾼 이유는 가짜뉴스때문이에요.
파키스탄이 시리아에 병력을 파견할 경우 핵공격을 하겠다고 실제 보도된 기사임
기사를 ㅂ고 아시프 국방장관이 화가 난거임
기사속 이스라엘 국방장관 모셰야얄론은 이미 사퇴한 전 국방장관이었음.
확인결과 아시프 장관이 본 것은 가짜 뉴스 사이트의 기사임
가짜뉴스에 낚여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사건...
2019년 1월 서울시 성북구의 아파트를 발칵 뒤집은 벽보
" 신종 범죄 사례를 알려드립니다."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신종 범죄의 정체는 비누였음
스님으로 위장한 강도가 집마다 다니며
그런데 비누 냄새를 맡으면 1~2분 내로 기절한다는 것!
그사이 강도는 본색을 드러내고 집안의 금품을 절도함
전국을 공포에 떨게한 신종범죄. 결국 경찰 관계자까지 나섰는데
알고보니 비누 신종 범죄는 실체가 없던 괴소문이었던것.
사실 이런 신종범죄는 에전부터 있었죠.
실제 범죄가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이미 널리 퍼진 거짓 뉴스와는 달리 진실은 묻히는 현실.
불신과 공포를 조장할수도 있어요.
자원봉사자등 선의로 방문하신느 분들에게까지 마음의 문을 닫아서 피해를 줄 수 있어요.
각박한 세상을 만든느 거짓 뉴스는 이제 그만!
1위부터 10위까진 여기♥에서 봐주세욤!
<출처: otvN 프리한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