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먹어도~ 물리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 간식 순대
요즘은 마트에서도 편하게 사먹을수 있는 순대.
우리나란 지역이 8도인데 음식 먹는 스타일이 어쩜 그렇게 다른지 지역별로 순대 양념장도 다르게 먹잖아요.
강원도 속초는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경기도 용인은 백암순대
충남 천안은 병천순대, 전북 전주는 피순대, 제주도식 순대까지
한끼 식사로 충분한 순대볶음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반개만 채 썰고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는 하나씩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념장은 양조간장 2큰술, 다진마늘 크게 1큰술, 고추장은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2번 탈탈
고춧가루 2작은술 다음은 들깻가루 넣기!
들깻가루 4큰술을 넣
500ml 물병중에 저만치의 물을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썰어둔 채소를 볶을건데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요.
기름을 안 두르고 볶으면 느끼하지 않고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모든채소를 다 넣고 만든 양념장도 넣어주세요.
순대도 썰어주세요.
불을 세게해서 볶아주세요. 분식집에서 순대사먹고 남았을때 집에 있던 채소로 손쉽게 만들수 있어요.
양배추 숨이 죽기 전에 쫄면도 같이 넣어주세요.
쫄면을 넣고 살살 볶다가 양배추 숨이 약간 죽고 쫄면이 살짝 익을때쯤
썰어둔 순대를 넣어줍니다.
순대는 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포장지 뜯은후 바로 썰어 넣으면 됩니다.
불려 놓은 당면도 순대와 같이 넣어주세요.
순대를 넣고 약 5분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게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큰술 통깨 탈탈 넣어주세요!!
깻잎은 먹기 직전에 넣는게 포인트에요.
양배추가 아삭아삭 살아 있어야 순대볶음의 식감을 더 살릴수 있어요.
싱거울때는 간장과 고춧가루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철판에 올려서 한번더 지글지글해서~~ 쌈하고 같이 싸먹으면..정말 맛있죠?
오늘저녁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세욤!!
<출처: tvN 수미네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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