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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방랑시인 김삿갓.

by 로토루아8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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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 포스!! 이런집은 다 맛있다고

또다른 곤드레 밥집을 찾아가는데

원시시대에 사냥하고 난 뒤에 고기를 나누는 일은 족장의 몫이었음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고.

가운데에 불이 있잖아요 원시 사회와 가장 흡사한 식사 패턴인 것 같다고

원시시대때 동굴이나 움집에 살면 가운데 불을 놓고 사는데

불이 시대에따라서 쭉 올라오다가

사냥할대 스트레스를 받는데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니까

마찬가지로 현대인들이 밖에서 힘들게 살다가 집에 와서   TV 를 켜면

움직이는 불.tv 를 보며 현대인들 또한 긴장감을 푼다는 것.!







글쓰는 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르신 분이 인정한



김삿가이 제일 오래 한 곳에서 살았을 때가 가련하고 살때였다고.

음차를 이용해서 욕을 한거라고


하나의 한시에 두 가지 중의법적인 뜻을 담을 수 있는건

중국사람은 중국말밖에 못하니까!

항상 새로운 것은 두가지 다른 문화가 합쳐졌을 때 발생하는데

그 사람은 한시에서 그걸 이룬 사람 같다고. 언어 두개를 합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해석은 영월군에서 주최한 영월도호부 과거 백일장에서

여기서 1등을 먹음.  동네시험에서는 나올법하지 않은 그런 글을 써서

충신을 엄청 띄우고 항복한 사람을 엄청 비판하는 글을 썼는데

출생의 비밀이 나옴. 유교에서는 효가 도덕의 근본인데

할아버지를 공개적으로 모욕했기 때문에

라며 삿갓을 쓰고 다녓다고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예요.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출제된 할아버지와 관련된 문제였고

시험문제를 보고 어마어마한 갈등에 사로잡혔을 김삿갓.

너희가 원하는 다! 이거지? 그것을 던져주고 그냥 나와서

그 고통을 참지못해 삿갓을 쓰고 떠돌았다고

주인공 시인이 바로 김삿갓.

인간이란 무엇인가.

체제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김삿갓에서 가장 중요한 이미지인 삿갓!

시도 보면 운율이 딱딱딱 맞고 약간 래퍼 같다고

김삿갓이 만약에 그때 스마트폰 같은게 있었으면 

이어폰을 분명히 끼고 다녔을 거라고

약간 반항의 느낌같은?!

관음증의 기본원리는 숨어서 엿본다!!

후드티라든지 삿갓. 모자를 쓰는 행위들은 내 눈빛을 가리는 것

나를 은폐하고 다른 사름을 엿봄으로써 권력을 가진 것일수도있다고

동물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두머리 수컷이 가지는 위치가 있는데

다른 개체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


나는 그들을 모두 볼 수 있으나 그들은 나를 보지 못하는 장소

이때 내가 가장 힘센 놈이다라는걸 보여주기도 한다고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이 떠오르는데...

법관이나 의사가 되고 싶은 것처럼 인생의 목표가 확실히 있어서

그것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이룰 수 잇는데

시나 풍류나 예술을 즐기는 사람에게 그것은 상이 아니라 벌이다.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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