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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티비

오늘뭐먹지 딜리버리 - 꽃새우 카르파치오

by 로토루아8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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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월 요맘때 먹으면 제철!! 살이 통통하다고해요!!

민경훈은 알레르기가 있다고하네요.

등심과 꽃등심의 차이와 흡사하다고...ㅎㅎ

맛이 필요 없는 제철 꽃새우의 맛!!

본초강목에서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고

새우가 양기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이기 때문이라고하네요.


이탈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채요리로

익히지 않은 고기. 생선. 채소를 얇게 썰어서 올리브유나 레몬즙을 뿌려 먹는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꽃새우 특유의 단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예요!!

꼬새우 다듬는 법!

1. 새우 머리를 비틀어서 딴다.

2. 새우 다리를 엄지손가락으로 긁어 뗀다.

다리는 꼬리에서 몸통 쪽으로 긁어주세요.

3. 엄지손가락으로 껍질을 밖으로 밀어내듯이 눌러 분리한다.

꼬리를 비틀지 말고 껍질을 벗기듯이 까주세요.

1. 꽃새우를 다듬은 후 새우 살은 물기를 제거한다.

꽃새우와 어울릴 소스 만들기!!

레몬즙과 레몬껍질 모두 활용 예정!!

쓴맛이 나는 흰 부분을 함께 벗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카르파치오에서 빠질 수 없는 레몬즙 만들기.

레몬껍질은 가니시 

껍질+ 레몬즙은 소스로 사용가능해요.

소금 두꼬집!!

2. 레몬즙.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00mL 화이트 와인비네거 15mL

레몬껍질. 소금. 설탕을 잘 섞는다.

그래야 몸쪽으로 튀지 않아요!!


두번째 소스 만들 차례!!

이탈리아에서 해산물 요리에 많이 쓰이는 타임!!

타임 줄기가 들어가면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어요.

3. 타임 잎.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00mL 화이트와인비네거 15mL 소금을

믹서에 갈아주세요. 여기서도 소금 두꼬집

소스를 냉장보관 후 사용하면 카르파치오와 더 잘 어울려요.

후딱 포인트는 오렌지!!

오렌지의 새콤달콤함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카르파치오와 잘 어울려요.

세그먼트는 오렌지의 껍질을 모두 벗기고 알맹이를 한 조각씩 떼어놓은 것을 말해요.

귤까듯이 까면 과육이 으깨져서 사용할 수 없어요

오렌지 껍질 제거 후

속껍질은 안 들어가게 과육만 분리!

새끼손톱 반 크기로 잘라주세요!!

껍질을 벗긴 오렌지를 속살만 분리해 잘게 썬다.

탱글탱글한 오렌지알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껍질의질긴 부분이 남아있으면 새우 살과 부딪히기 때문에

모든 재료준비는 끝!! 소스만 얹으면 완성!!

새우 간은 접시 위에서 할 예정!

물기 제거한 새우를 반으로 잘라 납작하게 두드린다.

손질한새우는 접시 정중앙으로

레몬 소스로 상큼함을 더하고

6. 새우 . 소금. 타임 페스토 소스 레몬소스 오렌지 과육 레몬껍질을

순서대로 뿌린다.



두가지 소스와 절묘한 조화 꽃새우!

상큼한 오렌지와 조화를 이룬 맛!! 치즈의 풍미도 좋고

소스가 정말 해산물과 절대 궁합!


<출처: olive  오늘뭐먹지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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